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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곳과 저곳 - 디아스포라 기행 [공연]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이들
디아스포라(Diaspora)는 고대 그리스어로 ‘파종’을 의미하는 단어로, 조국을 떠나 살아가는 이민 공동체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많은 이들은 자신의 조국(조상의 나라)과 고국(태어난 나라), 모국(국민으로서 속한 나라)의 일치를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디아스포라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디아스포라는 가족의 곁을 떠나, 혹은 국가 정체성을 부여받은 장소에서
by 이남기 에디터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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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이 무엇인지 계속 말하는 일 [미술/전시]
각자 愛 의미 展, 사랑은 [ ]다
어쩌면 이 시대에 계속 사랑에 대해 묻는 것이 상투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 수많은 노래 가사는 사랑에 관해 말하고 온갖 드라마와 영화에서 끊임없이 사랑하는 이야기를 내보낸다. 세상에 사랑 철학이 이렇게나 많은데 이 젊은 작가들은 사랑을 어떻게 정의하려는지 궁금했다. 이화여자대학교 ECC 대산갤러리에서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전시회가
by 고승희 에디터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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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취향의 발견 - 365일 모든 순간의 미술 [도서]
365일 모든 순간에 미술을 즐기고 싶어졌다.
언젠가 정세랑 작가의 여행 에세이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를 읽고 다짐하게 된 것이 있다면, 훗날의 유럽여행에서 방문하고 싶은 미술관을 원 없이 방문하는 것이었다. 정세랑 작가는 여행을 떠날 때마다 해당 도시만이 품고 있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전시회 등을 부지런히 다니고 있었다. 더하여 일전에 방문했던 장소를 몇 번이고 찾아가는 열정까지 지니고
by 윤아경 에디터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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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국의 흥을 찍다 [영화]
2월에 오픈된 APPLE의 영화이자 광고, 일장춘몽의 화제성은 아직까지도 뜨겁다. 이러한 화제성의 이유에는 한국 전통이 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APPLE과 한국 전통이 만들어낸 시너지와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헛되지 않은 한바탕의 봄 꿈 지난 2월 18일 APPLE은 단편 영화 하나를 오픈했다. 바로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일장춘몽(一場春夢)이다. 박찬욱 감독과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의 캐스팅에 힘입어 오픈과 동시에 화제가 되기 시작한 이 영화는 다름 아닌 아이폰13 프로로 찍은 것이다. 전문 장비로 영화를 찍은 것이 아닌 아이폰을 이용해 찍었기에 한 달이 지
by 김예솔 에디터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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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요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음악]
고단한 현실을 여행지로 바꾸어주는 목소리, <VOYAGER>
15일,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솔로 앨범 VOYAGER를 발표했다. 그간 드라마 OST에는 많이 참여해왔지만, 정식 작업물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여행을 떠난 기현의 이야기를 여행자 시점에서 풀어'냈다는 앨범 소개처럼, 기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삶의 이야기하는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다. VOYAGER 01 [TITLE] VOYAGE
by 임혜진 에디터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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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902] Project 당신 - 자기소개 편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귀 기울여 듣고 플랫폼에 소중히 모시겠습니다!
Project 당신 자기소개 편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귀 기울여 듣고 플랫폼에 소중히 모시겠습니다! * 자기소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불특정 다수의 문화애호가분들께 공식 소개할 수 있는 경험을 귀히 마련해 드리고자 합니다. 에세이 형태 또는 인터뷰 양식의 자기 자신에 대한 글을 이번 기회를 통해 펼쳐보시길 바라봅니다 ^^ 이번 초대가 모쪼록 좋은
by 박형주 에디터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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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리 와, 너를 이해해 줄게 [음악]
미지근한 온도로 매일을 견디고 있는 당신에게 미지근한 위로를 건네며
3월. 난 3월을 어디에 묶어야 할지 모르겠다. 겨울도, 봄도 아닌 묘한 경계 그 어딘가에 애매하게 속해 있다고 생각한다. 쌀쌀한 날씨에 단추를 꿰입다가도 답지 않게 내리쬐는 햇빛에 손차양을 만들어야 하는 3월. 뜨겁고 차가움이 교차하는 순간을 기민하게 느끼는 내게 3월은 영 애매해서 괴롭다. 미지근한 온도를 따라 나 역시 녹았다굳기를 반복하니까. 게다가
by 권수현 에디터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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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패러렐 마더스
내 아이를 낳은 그녀에게 이끌린다
패러렐 마더스 - Madres Paralelas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by 박형주 에디터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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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해할 수 있는 슬픔 [도서/문학]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2021)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좋아했다. 소설부터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까지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라면 뭐든 좋아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즐겨 보면서도 웃거나 울어본 적이 없었다. 이야기에 몰입하면서도 웃음이나 눈물이 나오질 않았다. 꼭 울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괜히 감정이 메마른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요즘은 자꾸 운다. 소설을 보면서도,
by 정다영 에디터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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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22 SS 컬렉션 리뷰 下 [패션]
세상에서 가장 주관적인 컬렉션 리뷰
나의 방 한 켠에는 나갈 때면 사 오던 중고 저서들과 잡지들이 아무렇게나 쌓여있다. 며칠 전에는 패션 용어 정리를 위해 잡지를 스크랩하던 중, 조금은 먼지가 쌓여버린 2021년 한 해의 컬렉션 북들까지 꺼내 다시 읽어보게 됐다. 지난 시즌에서는 안나수이의 반항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컬렉션과 드리스 반 노튼의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컬렉션, 아이부터 노인
by 김명서 에디터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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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께 1) 로큰롤/락앤롤 [음악]
빌보드 핫 100 차트의 1위에 선정된 역대 음악들과 그 장르를 알아볼까요?
음악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시대가 다르더라도 음악은 영원히 남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기쁨이 되어줍니다. 그런 음악들 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을 명반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명반인가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이견 차이가 있습니다만, 대중음악은 미국의 '빌보드'로 대표되는 차트로 명반이 가려지곤
by 윤지원 에디터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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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예술을 매개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얘기 나눠보자" - 아트비프로젝트 배가락 대표
예술로 인간다움을 이야기 하는 곳, 아트비프로젝트의 배가락 대표를 만나다.
삼청동 거리를 거닐다 보면 곳곳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갤러리들을 만날 수 있다. 필자가 어쩌다 예술로 산책길에 오른 그날, 어쩌다 마주친 아트비프로젝트(art B project)와의 첫 만남은 낯설면서도 특별했다. 갤러리 이름이라고 하기엔 ‘프로젝트’라는 이름 때문에 낯설게 느껴졌고 갤러리의 위치 또한 독특했다. 길을 걷던 와중 우측 편에 살짝 뜬금없는
by 신송희 에디터 2022.03.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