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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페라 허왕후
보다 많은 한국의 창작 오페라가 등장하고 자주 접하게 되면 보다 익숙해지리라.
<허왕후>는 2000년 전, 가야사의 시작을 알리는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사랑을 예술적으로 재조명한 오페라다. 철기와 각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가락국을 방문한 아유타국 공주 허왕옥은 청년 김수로의 열성과 합리적인 자세에 반하고 이어 김수로는 활발한 해상무역과 수준 높은 제철기술, 민주적인 통치를 바탕으로 찬란한 철기문화 국가를 탄생시킨 왕이 된다. 대본 김
by 김히지 에디터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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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 연극 돌아온다
막걸리 한 잔에 그리움을 삼켜본다
연극 <돌아온다>는 허름하고 작은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작은 절의 주지스님 등의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향수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 식당 한켠에 걸린 문구가 손님들의 눈길과 발길을 이끈다
by 최유정 에디터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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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948]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남에게는 너그럽고 나에게는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자기친절 수업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 당신을 돕는 좋은 안내자가 바로 당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 <문화초대 일자>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2022.05.30-06.01 월-수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5월 23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by 박형주 에디터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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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국적인 소재와 서양 음악의 만남 - 오페라 ‘허왕후’
한국인에게 익숙한 소재와 한국어로 진행되는 작품이 많아진다면 조금 더 대중에게 오페라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 몇 차례에 걸쳐 오페라를 관람하기도 했고 오페라에 대해서 공부하기도 했지만, 이렇게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만큼 가야 시초의 이야기를 오페라 형식으로 풀어나갈 것인지 기대가 되었다. 창작 오페라 ‘허왕후’는 김해시/김해문화재단이 제작한 작품으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다시 한번 웅장한 무
by 김소정 에디터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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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감독 이전의 팀 버튼을 만나다: 팀 버튼 특별전 [전시]
예술가의 창조정신에 흠뻑 젖을 수 있었던 전시. 아티스트 팀 버튼을 만나다.
가위손(1990),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유령 신부(200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등을 제작한 판타지 영화의 거장, 팀 버튼의 전시가 DDP에서 2022년 9월 12일까지 개최된다. DDP 배움터 지하 2층 전체를 활용하는 큰 규모의 전시로, 처음 소개되는 150여 점의 작품을 포함해 팀 버튼의 50년을 담은 520여 점의 작품이
by 김태은 에디터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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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역사 문화콘텐츠의 확장가능성을 맛보다 - 오페라 허왕후 [공연]
한국 창작 오페라, 가야의 새로운 이야기
창작 공연에 만족감을 느끼기 쉽지 않다. 엉성한 이야기 전개와 구성, 허접한 무대장치와 의상, 귀에 꽂히지 않는 음악, 적나라한 표현의 가사 등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도저히 몰입되지 않는 공연들이 많다. 공연을 보는 기준이 그리 까다롭지도 않은 편인데, 지금껏 본 창작 공연 중에 만족했던 공연들은 몇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창작, 라이센스 공연을 보
by 이수진 에디터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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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루이스 웨인展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홀]
고양이를 그린 사랑의 화가
루이스 웨인展 - 고양이 신사 - 고양이를 그린 사랑의 화가 <전시 소개> 고양이 화가로 알려져 있는 루이스 웨인의 전시회가 6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아시아 최초 한국 특별 기획전으로 열린다. 최근 닥터 스트레인지로 잘 알려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으로 한 영화로도 알려져 극장을 사로잡았던 루이스 웨인은 18
by 박형주 에디터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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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쁠 때는 셀프 비디오를 [문화 전반]
안광, 눈의 정기
"여행하다가 진짜 행복한 순간이 오면, 그 이유를 찍지 말고 네 얼굴을 남겨 봐." 어느 날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J가 말했다. 여행하다 이따금 찾아오는 주체할 수 없이 기쁜 순간에, 동영상을 켜서 그 찰나의 표정을 남기라는 당부였다. 그러면서 나의 표정을 찍는 것이 행복의 이유가 된 풍경보다도 그때의 감정이 더 잘 담긴다고 덧붙였다. 한 번도 생각해
by 김지은 에디터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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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울증을 앓는 당신께, "지푸라기"가 되어줄 책들 [도서/문학]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펼쳤던 책과 영화.
미지의 세계는 호스트인 미지, 즉 나의 고민을 주제로 하는 독서기반 대화 커뮤니티이다. 3기의 주제는 우울증과 정신건강이다. 2년여간의 우울증 반려 생활으로 나는 더 이상 뭘 어떻게 더 노력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이 모임 기획을 시작했다. 내가 했던 기획 중 가장 어려웠고, 가장 고심했던 모임 기획이었다. 우울증 자조모임이 그토록 필요함에도 잘 찾
by 김민정 에디터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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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진실의 칼이 향하는 곳 [영화]
영화 <나이브스 아웃>이 그리는, 선한 사람이 이기는 진실 게임
* 이 글은 영화 <나이브스 아웃>의 스포일러 일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스터리가 왜 재미 있느냐는 질문을 꽤 자주 들었다. 제법 오랫동안 고민했고, 스스로 만족스러운 답 하나를 만들어 두었다. 미스터리 소설은 인간의 욕망을 반영한다. 누구나 범죄를 저질러 질서를 깨뜨리려는 욕망이 있고, 누구나 흐트러진 질서를 되돌리고 싶은 욕망이 있다.
by 김효중 에디터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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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진심이 담긴 예술 [미술/전시]
진심이 담긴 작품
예술가들은 자신의 메세지를 한 차원 높여서 전달한다. 그 과정에서 작품 속 현실은 존재 양식을 바꾸어 더욱 모호하고 가상적인 무언가로 탈바꿈한다. 그렇다면 과연 예술작품은 허구인가, 진실인가? 예술작품을 볼 때, 내 개인적인 선호는 오직 창작자의 진심으로 결정된다.(지극히 ‘개인적’인 애호의 기준이다.) 영감을 얻어 순간적 아이디어로 창작한 것들보다는 예술
by 김서윤 에디터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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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 연극 '돌아온다'
조금은 아프고, 조금은 쓰린 그리운 사람과의 만남
'올봄, 가장 따스한 감동'이란 타이틀을 내세운 연극 <돌아온다>는 촌구석에 있는 낡고 허름한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한 창작 연극이다.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작은 절의 주지 스님 등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가족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보여준다.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 우
by 최수영 에디터 2022.05.2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