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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세상의 가장 약한 존재들에게 - 팀 버튼 특별전
팀 버튼의 기묘한 상상, 그 뒤편의 외로움에 대해
크리스마스의 기억 꽤 오래전의 크리스마스가 생각난다. 그 맘 때 즈음이면 그러하듯, 공기는 얼음장처럼 차가웠고 낮에도 밤의 시간을 사는 것 같았다. 누구의 제안이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엄마와 이모, 사촌 언니라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조합으로 길을 나섰다. 사람이 꽤나 많은 공간에는 온갖 기괴하고 흥미로운 것들이 가득했고, 알 수 없는 따뜻한 기운이 감
by 이수현 에디터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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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남에게는 너그럽고 나에게는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자기친절 수업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 당신을 돕는 좋은 안내자가 바로 당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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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Poetic AI [미술/전시]
시적인 AI, 그리고 반고흐
Poetic AI. 참 이질적인 두 단어의 조합이다. 감정을 가지지 않는 AI에게 시적이라는 칭호를 붙이다니, 한편으로는 과감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티켓 사이트에서 처음 이 전시 제목을 마주했을 때 오직 예술에서만 이러한 단어의 조합이 허용될 거라는 생각을 하며 예매 버튼을 눌렀던 기억이 난다. 관람일을 기다리던 중, ‘포에틱 AI’와 같이 상영되는 ‘반
by 김서윤 에디터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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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다락방] 같은 장소
색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하여
같은 장소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경할 수 있는 색들
by 김예인 에디터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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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눈먼 나라에선 애꾸눈이 왕이다. [미술/전시]
문화예술은 우리의 거울이다.
사람들이 빈 의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 커다란 의자를 보아하니 왕의 자리인가? 그렇다면 왕은 어디 있나? 그 위론 미사일이, 그 오른쪽엔 사형대인가? 반대편에는 길이 없다. 밑으로 내려가 덩굴 속을 들여다보니, 아니! 현재 우리 사회 속 장면들이 아닌가?! 오늘 소개할 전시는 지난 17일 끝난 강래오의 <눈먼 나라에선 애꾸눈이 왕이다>다. * 주제
by 김소연 에디터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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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로테스크 속의 순수 - 팀 버튼 특별전
팀 버튼이 바라보는 세계
유머와 공포 팀 버튼의 세계는 흥미롭다.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동화와는 전혀 다른 결이다.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와 같은 마무리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알아갈수록 섬뜩한 인상의 연속이다. 이는 그의 작품에서 명확하게 그려진다. "창백한 얼굴에 빨간 곱슬머리의 사내, 쪽 진 머리에 컬러풀한 의상을 한 난쟁이들, 풍선껌을 먹고 보라색 공처럼 변한 소
by 이승현 에디터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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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팀 버튼의 머릿속을 엿보다, 팀 버튼 특별전 [전시]
상상력의 요람을 들여보다
나는 곰돌이나 토끼보다 해골을 즐겨 그리는 어린이였다. 귀엽기만 한 것보다는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구석이 있는 녀석들이 좋았다. 자연스레 팀 버튼의 세계에 이끌렸고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의 잭 얼굴을 그리며 놀았다.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그리고 <유령 신부>를 TV에서 틀어줄 때마다 봤던 시절의 기억을 가지고, 팀 버튼 특별전에 다녀왔다
by 류지수 에디터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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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6기 모집 (~06/22)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안에서 귀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6기 모집 소중한 지원과 내딛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안에서 귀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문화를 애호하는 분과 함께, 저마다의 ART insight를 더욱 다채로이 가꾸어 나아가길 고대합니다. 지원자분께 언제나 행복 가득 평안 깃들길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 아트인사이트 대표 박형주 드림
by 박형주 에디터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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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단단한 자람, 책 '오늘도 자람'
오늘도 보이지 않는 축적에 열심일 그녀를 떠올린다.
이자람은 누구인가? 이자람이라는 사람에 대해 내가 알고 있던 사실은 퍽 단순했다. 아마도이자람밴드의 보컬이자 소리꾼이라는 것. 하지만 음악을 들어본 적은 없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들어볼 생각을 안 해봤던 것 같다. 그녀가 어떤 인물인지 잘 몰랐으니까. 그저 여러 뮤지션들 중 한 명이겠거니, 하는 마음이었다. 책 <오늘도 자람>의 첫 표지를 보았을 때,
by 김규리 에디터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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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집을 읽어내려가는 듯한 전시, 호안 미로: 여인, 새, 별
당신을 생각하게 만들고, 움직이게 만들고 고무시킬 전시
본질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사실 일상을 살아가는 평상시에 할 법한 질문은 아닐 지도 모르겠다. 눈앞의 현실을 헤쳐나가기 바쁜 상황에서 어떤 사물이나 대상의 본질을 찾는 것은 때론 너무 허상같은 일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누구든 한 번쯤 생각해보는 질문이 아닌가 싶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
by 석미화 에디터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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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기의 고민 오늘 뭐먹지 [사람]
외쳐! 밥빵면! 한중일양분!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는 엄마가 주는 밥을 먹거나, 학교에서 나오는 식단표를 따라 밥이 나오니 밥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 맛있는 게 나오면 빨리 뛰어가 한 번 더 받아먹고 맛없는 게 나와도 다음날이나 그다음 날을 고대하며 후딱 먹어 치울 수 있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하루하루가 고민으로 차버렸다. 바로 '밥 뭐 먹지'였다. 얼마나 중대한 고민인지 내
by 빈민지 에디터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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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연과 상상, 일상 속의 비일상을 담아낸 영화 [영화]
절찬 상영 중,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연과 상상! 일본의 새롭게 떠오르는 별,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는 2022년 5월 4일에 개봉하여 현재 상영 중이다. 나는 이번 영화를 통해 감독의 작품을 처음 접했다. 그리고 느낀 것은, 진한 여운과 전율이었다. 영화는 우연과 상상을 테마로 하는 세 단편으로 이루어진
by 변서연 에디터 2022.05.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