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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의 불안과 완벽주의에 대하여 (2)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 신소율 편
... '나의 불안과 완벽주의에 대하여 (1)'에서 이어집니다. 마치 내가 스튜디오에 앉아 오은영 박사님의 상담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크게 공감했던 금쪽상담소 신소율 편이다. 영상을 토대로 나의 성격을 몇 가지 주제로 나눠 설명해보려 한다. 옳음, 바름, 정직함 나의 완벽주의는 옳음, 바름, 정직함을 지나치게 추구하고자 하는 성격에서 비롯된
by 최지우 에디터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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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밀
이름 붙인 모든 것과 이름 없는 모든 것들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한다.
한승민(Han SeungMin) 무제(Untitled) 2022 pencil on paper 21*15(cm) * 한승민(Han SeungMin) 겹 2022 백자토 흙물 설치 가변 현상과 가상, 기억과 진실의 두서없는 겹. 빽빽한 역사를 보기도 하고, 그 사이의 틈을 보기도 한다. 이름 붙인 모든 것과 이름 없는 모든 것들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한다. 겉
by 한승민 에디터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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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따뜻한 시선이 가득한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도서]
따뜻하고 유익한 미술 이야기
*** REVIEW ***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아웃사이더 아트'란 정규교육을 받지 않은 화가의 작품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그동안 백인 남성, 강대국 중심으로 쓰여진 미술사에서 주목받지 못한 화가들의 이야기가 근래에는 많이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도서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은 미술 에세이스트로 활동하면서 아웃사이더 아트에 초점을 맞춘 이소영 저자의 내
by 정선민 에디터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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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에겐 임시 서재가 필요하다 [공간]
책 읽기 좋은 공간의 특징을 살펴보자
뭔가를 할 때 그것에 적합한 공간을 찾아가는 일은 당연하면서도 중요하다. 공부를 위해 독서실을 찾아가고 등산을 위해 지도를 켜고 주변의 산을 물색하며 대화를 위해 카페를 찾아가고 금융업무를 위해 은행에 방문한다. 물론 공간에 큰 제약을 받지 않는 행위들이 있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작은 재미를 선사한다. 뜨개질이나, 기도
by 오영혜 에디터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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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지속 가능한' 마케팅을 위하여 -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브랜드'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거의 모든 분야의 시장에는 '브랜드'가 존재한다. 일례로 국내의 경우 전자기기 시장에는 애플, 삼성, LG등의 브랜드가 있고 필름 시장에는 코닥, 후지필름 등의 브랜드가 있다. 브랜드는 회사보다 더 큰 무언가다. 우리는 '삼성'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하나의 법인을 떠올리는 것을 넘어 다양한 이미지를 떠올린다.
by 백나경 에디터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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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삶을 바꾼 아웃사이더 아트 -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도서]
내 삶을 바꾼 아웃사이더 아트를 만나보세요.
요즘 미술사 공부를 더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 미술사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정말 지루했어요.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보통의 미술사 책 한 권에는 흐름을 모두 요약해야 하다보니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압축적으로 들어가 있어요. 작품에 대한 설명이 결론만 짧게 들어있으니 그 표현들이 와닿지 않았어요. 또, 쉽게 재밌게 쓰는 것을 목적으
by 윤민주 에디터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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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름의 끝자락에서 나의 정원을 상상하다. [미술/전시]
티보 에렘 일러스트레이션 전: 꿈의 화원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쳤다. 입추가 지났지만 후덥지근하게 몸을 달구는 햇빛 아래를 걸어 갤러리에 도착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식물이 가득한 정원에서 여름의 끝자락을 만끽한다. Thibaud Hérem - Le Jardin fantôme 한남동에 위치한 알부스 갤러리에서는 현재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티보 에렘의 원화 전시를 진행 중이다. 4년
by 김윤비 에디터 20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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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알려지지 않은 미술가들의 삶을 조명하다 - 도서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그리고 그들이 내 곁으로 돌아왔다
“나는 가려진 이들에게서 진실을 볼 때가 많다. 우리가 모른 체 지나친 사람들만이 품고 있는 진실이 있다. 이를테면 오랜 시간 무명이었던 시인 친구에게서 세상을 달래는 유연한 마음을 읽었고, 오랜 시간 일거리가 없던 일러스트레이터 친구에게서 살아 있는 동안 본 적 없는 독창성을 보았다.” - <서랍에서 꺼낸 도서관> p.185 중에서 도서 <서랍에서 꺼낸
by 신지예 에디터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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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신이 되기보다 사이보그가 되겠다 [도서/문학]
과학이 흡수한 사회적 차별을 탐구하다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은 지난 6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차에 대하여 여성의 페미니즘 관점에서 써 내려간 과학 탐구 도서다. 과학에 흥미 있는 여성이라면 단연 끌리게 될 제목이었다. 여성을 단지 신비롭게 여겨온 관점은 과학이 흡수한 사회적 차별에 있다는 내용이었다. 생물학에서 여자와 남자는
by 이보라 에디터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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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당신의 자아분화, 안녕하신가요?
타인의 과제와 나의 과제를 분리하기
에세이 시리즈 : 정상가족은 없다 <정상가족은 없다> 시리즈에서는 가족 안에서 느끼는 고민과 갈등의 다양성을 진솔하게 나눕니다. 개인이 속한 가족이라는 체계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더 건강한 삶의 방식과 관계를 꿈꿉니다. 2편 : 당신의 자아분화, 안녕하신가요? 연인 사이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들을 때면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가수 지코(
by 신지예 에디터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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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너와 나의 노동에게 - 검은 안개, 출근길에 새어 나오는 깔깔깔 웃음소리
노동이 나의 삶도, 당신의 삶도 파괴하지 않기를
살아가기 위해 일하는 것인데, 때때로 일이 삶을 위협할 때가 있다. 일하다가 죽는 사람들 소식을 뉴스에서 볼 때마다 기분이 참담해진다. 노동 문제는 지금 이 순간 우리 모두의 삶과 맞닿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꾸만 자신이 노동자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노동을 지난 시대의 단어로 인식하곤 한다. <검은 안개, 출근길에 새어 나오는 깔깔깔 웃음소리>는 광명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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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미지를 문자로 설명하는 일 [미술/전시]
한성필 초대전 <표면의 이면>, 임준영 초대전 <그 너머에, 늘> - 금호미술관
나는 미술과 낯을 가린다. 예술 전반에 지대한 관심이 있음에도 이상하게 미술 분야는 생소하게 느껴진다. 나와 미술 사이의 어색함은 학창 시절에 만들어졌다. 미술 학원을 꽤 오래 다니면서도 내 실력은 좀처럼 늘지 않았다. 학교 미술 수업에서도 간신히 괜찮은 점수를 받는 수준이었다. 미술 시간 대부분은 그림 감상보다는 그림 그리기에 편중되어 있었다. 붓을 움
by 김희진 에디터 2022.08.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