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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환멸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가장 따뜻한 현대철학 가이드 - 도서 '현대철학 매뉴얼'
현대철학에서 희망을 찾다
1. 현대사회에서 현대철학 읽기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다 보면 우리 사회가 객관성이라는 판타지를 숭배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우리는 권력 시스템을 그럴듯한 자격과 수치로 이해하고 그것들에 편입되기 위해 그것들에 익숙해지기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친다. 자본주의 시스템의 달콤한 속삭임에 따라 어느 곳에서 어딜 향해 달리는지조차 모른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
by 이승주 에디터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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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막에서 바늘 찾아 [미술/전시]
모나리자 본 적 있으세요?
인지한다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어떤 의미일까. 일반적인 동물에게 '인지'란, '먹을 수 있느냐'를 판단하기 위한 포착의 과정일 것이다. 더 나아가, 일반적인 동물에 비해 높은 지능을 지닌 동물에겐 '쓸만한가', 즉 도구로서 사용될 수 있는가를 결정짓기 위한 고민의 과정까지 포함하는 개념이 되겠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인지'란, 어디까지 포함하는 개념일까?
by 유서인 에디터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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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페스티벌, 지금
학창시절 봄날의 소풍같은 '시간여행 페스티벌'
페스티벌, 지금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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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의 시대는 어떤 시대입니까?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
"열심히 하면 다 될 줄 알았어요."
"열심히 하면 다 될 줄 알았어요." 미완의 희곡을 현재에 다시 되돌아봐야 하는 이유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의 원작은 독일 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보이체크>다. 게오르그 뷔히너가 작품을 마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기에, 미완의 희곡으로 남은 작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희곡 작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이기도 하다.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by 고혜원 에디터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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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니버설발레단 2023년 신작, 첫 번째 정기공연 '코리아 이모션'
공연은 약 1시간 가량 이뤄졌고, 총 9가지 음악과 무대가 펼쳐졌다.
유니버설발레단의 2023년 신작이자 첫 번째 정기 공연 '코리아 이모션'을 관람했다. 발레라는 무용과는 약간의 거리감이 느껴지는 '코리아 이모션'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발레와 국악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신작 '코리아 이모션'은 2021년 대한민국발레축제 공식 초청작 [트리플 빌 Triple Bill]로 초연한
by 나정선 에디터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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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 폭에 담긴 조선의 이야기를 따라서 - 조선 미술관 [도서]
조선시대 삶을 엿보는 시간, 조선 미술관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교과서와 박물관에서만 보던 그림들 부끄럽지만 생각해 보면 서양 미술 작품은 종종 보러 다니기도 하고 접할 기회가 많았으나, 상대적으로 한국의 그림과 마주하고 있었던 시간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풍속화와 기록화는 그저 기록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또한 찾아보지 않았던 것은 아무래도 생소하게 느껴진다는 이유였다.
by 강윤화 에디터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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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몬순
우리 곁에 불어오는 전쟁의 파편에 대하여
우리 곁에 불어오는 전쟁의 파편에 대하여 전쟁과 무관해 보이는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바라본 전 지구적 현상 '전쟁' 국립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은 창작신작 <몬순>을 4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선보인다. <몬순>은 국립극단 작품개발사업 [창작공감: 작가]를 통해 이소연 작가가 집필한 희곡으로, 작년 한 해 동안 개발되
by 박형주 에디터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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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모든 사람이 예술작품을 누릴 수 있는 전시회 -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미술/전시]
빛의 표현력은 무궁무진하다.
애니메이션에 주인공이 등장인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장면이 나올 때가 있다. ‘빛의 시어터 – 구스타프 클림트'는 그 장면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몰입형 예술전시다. 무거운 문을 열고 전시장으로 들어가자마자 입이 떡 벌어졌다. 약 1,000평에 높이 21M 정도의 공간은 그림과 음악으로 빈틈없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전시회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
by 강득라 에디터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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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슬픔을 떼어서 먹고 [도서/문학]
고통의 조각들
고통이라는 퍼즐 조각 이현정·하미나, 『상처 퍼즐 맞추기』, 동녘, 2022. 요즘은 변화에 대해 자주 곱씹는다. 너무 무게를 잡는 서두인 듯도 하지만, 이런 심오한 주제를 자꾸 상기시키는 크고 작은 계기들이 있었다. 먼저 작게는 나이, 계절 같은 것. 학기 단위로 한 해를 양분하는 시간 감각에 익숙한지라, 3월에 들어선 지 한참 지난 지금에서야 올해의
by 황수빈 에디터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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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브론테 자매의 삶, 글쓰기에 대한 열망 - 브론테 자매, 폭풍의 언덕에서 쓴 편지
"내가 글을 쓰는 것은,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글을 쓰는 것은,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1800년대, 여성에게 글쓰기가 허락되지 않는 시절 브론테 자매는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자매가 살았던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더 되었지만, 그들이 남긴 책은 오늘날 서점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책이다.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이 이에 합응하는 대표적인
by 이지혜 에디터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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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풍속화 그림 한 점, 드라마 한 편 - 도서 '조선 미술관'
조선의 문화절정기 특별한 순간들
17~18세기, 조선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 모든 분야에서 전기와는 또 다른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가 후기에 열린 것이다. 그 중 가장 주목할만한 지점은 중국 중심의 성리학적 세계관에서 탈피하고자 했던 신선하고도 새로운 노력들이었다. 조선이라는 나라는 1392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 건국된 이래, 성리학적 유교질서를
by 박주연 에디터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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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너무 강렬해서 오려 꿈 같은 영화 음악
음악 감독 토마스 뉴먼, 영화 <1917>(2019), <아메리칸 뷰티>(1999)
개인의 취향을 제힘으로 인식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자신의 취향을 자신도 모르고 있다가, 타인의 지적을 통해 알게 될 때가 많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다. 다른 사람들과 영화 이야기를 하며 ‘너는 영화의 배경 음악을 꽤 신경 쓰나 보다’라는 말을 서너 번 듣고 나서야 내가 그렇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생각해 보면 여러 영화나 드라마의 사운드트랙이 내
by 김지수 에디터 2023.03.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