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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화려하며 파격적이게 – 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도서]
황금의 화가, 희대의 이단아, 빈의 카사노바. 명화로 만나는 클림트의 삶과 예술
"나는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 특히 여성을 그리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는 19세기 말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으로, 빈 분리파 운동의 창시자다. 그는 이 운동을 통해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 예술을 비판했다. 클림트는 느리지만 멈출 수 없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쇠퇴와 그 배경이 된 다양한 문화에서
by 정소형 에디터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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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포로감시원에서 전범이 된 무명의 조선인 청년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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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독의 심폐소생술 - 팬텀 스레드 [영화]
예상치 못하는 치명을 촘촘하게 보여주는 사랑 이야기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불 같은 시작 사랑은 불같다고들 한다. 블에는 연기가 피어오르며 서서히 붙기 시작하는 불도 있겠지만, 한순간의 강력한 마찰로 시작되는 불, 그리하여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불도 있다. ‘레이놀즈’와 ‘알마’의 사랑이 바로 그런 불같다. 알마는 일하던 식당에서 실수를 한 순간 손님인 레이놀즈와 눈이 마주친다. 그러나 민망해
by 안태준 에디터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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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정의될 수 없어 불행하고 그렇기에 유일하게 아름다운 삶 – 연극 ‘어느 물리학자의 낮잠’
명확할 수 없기에 옳고 그름도 없는, 그래서 괜찮은 선택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삶
이전부터 물리학은 나에게 순수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학문이었다. 내가 입시를 치르던 시절, 문과생은 과학 과목 점수가 반영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든 과목 중에 진실로 그것을 공부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었던 과목은 물리학이 거의 유일했다. 그러니까 물리 책을 보는 중에 나는 앎에 기뻐하고 모름에 매달릴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물리 점수로
by 박다온 에디터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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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낮잠 시간에 떠난 평행우주여행 - 어느 물리학자의 낮잠 [공연]
수많은 ‘만약’.. 그래도 역시 ‘나’는
‘만약’을 가정하는 일을 좋아하는 편이다. 물론 그 질문들에 의미가 있는가를 묻는다면 대체로 건설적인 것과는 영 거리가 먼 영양가 없는 가정들이 대부분이지만, 세상만사 모든 일이 꼭 효용성만으로 전부 해석되어야 한다면 그건 너무 재미가 없을 것 같다. 그러니 그 수많은 ‘만약’들이 때로는 현실과는 전혀 동떨어진 이세계의 이야기거나, 간절히 바란다 한들 결
by 김소형 에디터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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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럼에도 네게서 눈을 떼지 않을 거야 - 매거진 조이 Vol.1: 집이 없어
누군가가 나를 향한 시선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속에서만 사람은 겨우 조금씩 바뀔 수 있다
삶에 선명한 흔적을 남겼던, 그러나 지금은 기억의 끄트머리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이야기들을 떠올린다. 지난했던 어려움에 명쾌한 해답이 되고는 ‘좋았다’ 정도의 인상으로만 남아버린 이야기들. (그 가치와는 별개로) 좋은 이야기는 숱하게 쌓이는 어려움을 거치며 풍화되고, 우리는 새로운 고통에 맞설 또 다른 이야기를 좇아야 한다. *여전히 사람들이 좋은 이야기
by 정해영 에디터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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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모임] 게임은 함께 할 때 더 재밌으니까
좋아하는 것을 함께 나누는 건 즐거운 일이다. 게임은 함께 할 때 더 재밌으니까, 자주는 아니더라도 또 만나서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길! 우리가 또 만나기를 기대해본다.
나는 어린 시절 게임을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 물론 내 또래의 남자아이들이 대부분 그렇듯 새벽에 엄마 몰래 메이플스토리를 하거나 친구들과 컴퓨터실에서 플래시 게임을 한 기억은 있지만 내가 게임에 쓴 시간은 주변 친구들에 비하면 훨씬 적은 편이다. 그래도 삶에서 몇 번씩 게임을 열심히 하던 때가 있었는데 돌아보면 전부 주변에 누군가가 있었다.
by 김인규 에디터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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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즐거움이 배움의 목적이 될 때 -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순전히, 나의 즐거움을 위한 배움
요즘 내 관심사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일본어다. 시작은 도쿄 여행을 약 한 달 가량 앞두었을 때였다. 가서 들을 제이팝 리스트를 꾸리다가 갑자기 일본 음악에 빠져버렸다. 한 곡에 꽂히면 그 가수의 노래를 다 들어보고 비슷한 노래도 찾아보는 편이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처럼 계속 제이팝만 들었더랬다. 이 노래는 어떤 사연을 가졌을까, 누
by 임정화 에디터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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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참을 수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 [공연]
우리는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혐오·차별·배제하고 있을까?
다가오는 목요일, 11월 14일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다. 그런데 그보다 5일 전인 지난 토요일에는 어떤 시험이 있었는지 아는가? 바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신규 교사를 선발하는 임용시험이 있었다. 특수학교 교사 선발에 응시한 한 지인 덕에 특수학교 설립에 관한 한 연극이 떠올랐다. 그 연극은 바로 극단 신세계의 <생활풍경>이다. 이 작품은
by 김민서 에디터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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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손에 쥘 수 있는 것 [문화 전반]
보고, 듣고, 만져지는 애정의 형태들.
손에 쥘 수 있는 것 친구 중에서도 유독 마음이 더 가는 이가 있듯, 물건들 사이에서도 특별히 애정이 가는 것들이 있다. 유행은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몸에 착 감기는 재킷, 실밥이 다 풀려도 버릴 수 없는 오래된 인형, 사랑하는 사람의 향기가 남은 물건, 가사와 추임새까지 다 외운 노래가 담긴 CD처럼 말이다. 이런 물건들은 마치 공기처럼 곁에 머무르다
by 박지영 에디터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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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황금빛 세계로 뛰어들다 - 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황금빛에 가려진 클림트의 이야기
‘황금빛’이라는 단어 없이는 구스타프 클림트를 설명하기 어렵다. 구스타프 클림트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얇게 칠한 금색이 떠오른다. 아름답고, 감각적이고, 무엇보다 에로틱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 허상의 금박을 보고 있으면, 마치 마법이라도 걸린 것처럼 그림 속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다양한 그림과 이야기의 중심으로 갈 수 있는 오늘의 책, <황금빛을
by 박아란 에디터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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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의 자유를 추구한 화가 - 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도서]
'각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
클림트의 그림들은 2024년에 봐도 지나치게 사실적이고, 노골적이라고 느껴진다. 클림트는 여성을 그리는 것에 흥미를 느꼈고, 여성을 모델로 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19세기 말 활동했던 클림트는 당시 보수적인 환경 속에서 어떤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을까. <키스>라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클림트는 세상을 떠난 뒤 유명해진 화가들과 달리 이례적으로 젊은 나이에
by 임채희 에디터 2024.11.1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