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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쉼표가 있는 하루 [사람]
내일을 위한 오늘 하루의 쉼표
학생의 신분에서는 4월 후반이 가장 바쁜 달이라고 할 수 있다. 중간고사 시험 기간과 끊임없이 나오는 개인 과제. 그리고 팀플들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샌가 5월이라는 시간이 다가오고, 시험이 끝난 후에는 학교의 행사와 다양한 축제, 그리고 페스티벌을 즐기다 보면 5월 중순이라는 시간이 되고 곧 6월의 한 달을 맞이할 준비할 시간이 다가오게 된
by 조수인 에디터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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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름다움을 향한 질투는 나의 힘 - 금각사 [도서/문학]
미를 사랑할 수 있는가
그 누구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 둔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기형도의 시 <질투는 나의 힘>을 일부 발췌한 것이다. 질투의 방향성은 통상적으로 타인을 향해있다고 생각된다. 자기 자신을 질투하고 그에 대한 반성적 태도를
by 유민 에디터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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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를 위로하는 화가 19인의 이야기 - 그림이라는 위로 [도서]
읽을수록 소중해지는 책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작품을 깊이 들여다보면 더 자세히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작품이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그런 작품을 보고 작가의 배경도 알게 된다면 그 작품은 머릿속에 깊이 각인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작품에 끌리고, 기억하게 되는 것일까. 우리가 어떤 작품에 끌리는 이유는 작품은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머릿속에 기억
by 임채희 에디터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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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슬픔과 못남도 모두 우리의 것 [만화]
웹툰 ‘아오링 도쿄’ 속, 너그러움의 자세를 배웁니다.
일상을 마주하는 것이 더욱 두렵다 지금은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입(口)의 시대다. 누구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고, 그만큼 엄청난 창작물이 시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에 걸맞도록 영화와 드라마 등 가상의 이야기 또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며 막대한 흥행과 인기를 구가한다. 반면 우리 주변 현실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한국인 A씨가 대한민
by 서지원 에디터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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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이를 위한 어른 친구 되기 -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
언제까지나 아이들을 위한 어른 친구이고 싶다.
어른다운 어른을 만나기 쉽지 않은 세상, 나는 운 좋게도 닮고 싶은 어른을 만났다. 그는 수년째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교육기관에서 일하는 선생님으로, 언제까지나 아이들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는 ‘어른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어른들이 ‘문제아’라 규정하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온 그의 삶을 생각하다, 문득 그가 말한 어른 친구의 모습이 그려졌
by 한수민 에디터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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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모순된 초록을 담아내는 사진작가 요초의 세계
서늘하고도 다정한 모순된 정서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내면을 함께 연결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모순'을 담아내는 사진작가 요초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입니다. 요초라는 이름은 기이한 풀과 아름다운 꽃이라는 의미로 지은 이름입니다. 서늘하고도 다정한 모순된 정서를
by 김푸름 에디터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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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커피... 좋아하세요? [음식]
양파 같은 사람이라는 말보다 어쩌면 에스프레소 같은 사람이라는 말이 더 적합한 것 같다
나의 하루는 커피로 시작한다. 물론 그전에 화장실에 가서 세수도 하고 유산균도 챙겨 먹지만, 그런 행동들은 으레 습관상 하는 행동들이고 ‘어디 한번 하루를 시작해 볼까?’ 하는 다짐에는 커피가 뒤따른다. 그렇게 된 지도 어느새 5년이 흘렀고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커피를 처음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니다. 커피와의 씁쓸했던 첫
by 최지원 에디터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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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토록 다정하고 청량한 성장 - 보희와 녹양 [영화]
안주영, <보희와 녹양(2018)>
유난히 싱그러운 계절에 유난히 싱그러운 영화를 봤다. 푹푹 찌는 한여름이 주는 왠지 모를 무료함도 좋지만, 역시 초여름의 적당한 공기가 마음을 들뜨게 하는 데에는 최고지. 오늘은 정말 슬프지 않은 이야기를 보고 싶은데, 생각하며 페이지를 뒤적거리다 눈에 띄는 이미지를 발견했다. 영화의 포스터엔 햇볕을 받은 녹색 잎과 그리고 어딘가를 부루퉁히 응시하고 있는
by 차수민 에디터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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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과거의 나에게서 위로 받기
계속 기록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된다. 미래의 나를 향해 편지를 쓴다는 마음으로, 오늘의 기록이 내일의 나에게 어떤 위로와 단서를 남겨줄 수 있을지 모르니.
어떤 글은 스스로에게 보내는 내밀한 편지와도 같다. 개인적이고 솔직하게 내 이야기를 풀어내다 보면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이 드러나기도 한다. 글쓰기가 심리 치료의 방법이 되기도 하는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가 되어 정기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년이 되어간다. 신기하게도 에디터가 된 시기는 내가 딱 퇴사를 하게 된 시기와 맞물렸다.
by 황연재 에디터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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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과학 발전의 그림자, 과학 잔혹사
과학 발전에 있어서 의식적인 윤리적 성찰 과정은 필수적이다.
『과학잔혹사』는 유명 과학 작가 샘 킨의 신간으로, 그 직관적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해적질부터 노예 무역, 살인, 동물 학대, 연구 윤리 위반 등 다양한 범주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 이야기들은 사회 고발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혹은 단순하게는 괴담을 듣는 듯이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우리를 비추는 태양같은 과학 발전,
by 강민경 에디터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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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써 온 글들을 돌아보며 [사람]
내가 써 온 글들을 돌아보며
에디터 활동도 벌써 절반 이상이 지났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잠시 내 글들을 돌아볼 여유도 생긴다. 다양한 글을 썼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야기 속 등장인물에 대해 쓴 글들이라 생각한다. 기고한 글들을 가만히 살펴 보니 내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지, 인간의 어떤 면모를 사랑하는지 깨닫게 된다. 내가 다룬 인물들은 다채롭게도 하나같이 ‘나아가는 인간상’
by 오유진 에디터 2024.05.1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