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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순수하게, 거침없이 - 에르베 튈레展 [전시]
장벽 없이,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예술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에르베 튈레展, 색색깔깔 뮤지엄>을 관람하고 왔다. 본 전시는 2023년 11월 3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열린다. 에르베 튈레는 프랑스 출신 창의 예술가로, 어린이를 위한 미술 교육과 그림책 출간 사업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는 창작 과정에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작업하거나, 일반인과 함께하는 단체 워크숍을
by 이남기 에디터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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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딜쿠샤
그곳으로 나 돌아가리, 항상 나를 기다리는 그 집으로
그곳으로 나 돌아가리, 항상 나를 기다리는 그 집으로 무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펼치다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은 오는 12월 7일부터 뮤지컬 [딜쿠샤]를 국립정동극장 무대에 올린다. 2022년 7월부터 세실극장 운영에 착수한 국립정동극장은 창작 핵심 기지로서 정동과 세실을 잇는 창작플랫폼의 일원화를 통해 문화 인프라의 무한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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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불멸자는 '그리워할' 수 있을까 [만화]
죽지 않는 자도 죽음의 무게를 안다.
인간이 받은 몇 안 되는 축복 중 하나는 필멸이다. 누구나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 죽음은 대개 슬픔을 동반한다. 장례를 치르고 타인의 죽음을 추모하며 슬퍼하는 과정은 죽은 자를 떠나보내는 옳은 방법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죽음은 본질적으로 거룩한 행위다. 존재함을 가장 뚜렷하게 깨닫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하이데거가 주장한 실존의 개
by 김나경 에디터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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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버려진 인형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는 마음으로 만든 노래
싱어송라이터 한이서 자작곡 '버려진 인형' 발표 지난 15일, 싱어송라이터 한이서의 디지털 싱글 ‘버려진 인형’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다. ‘버려진 인형’은 한이서가 14살에 처음으로 작사 작곡했던 곡으로, 그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한이서는 마음 한구석 깊숙이 넣어두었던 일기장을 조심스레 꺼내는 마음으로 이번 곡을 작업했다고
by 김소원 에디터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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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림 속의 낭만 -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그림과 함께 떠나는 여권 없는 세계여행
유제프 판키에비치, <차르놀라스의 풍경> 11월 17일 오늘의 그림이다. 이 그림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상기시킨다. 아직 눈이 내린 겨울은 아니지만, 눈으로 덮인 하얀 세상을 떠오르게 한다. 작품의 옆에는 간략한 글이 쓰여 있는데, 자연이 주는 감각을 떠올리며 잠시 잊고 있던 그 날의 감정을 그려볼 것을 권한다. 단지 오늘이 며칠인지 혹은 그날의 일정
by 이지혜 에디터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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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정상이라는 피안 彼岸 -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다가간들 영원히 닿을 수 없는 곳, 정상이라는 또 다른 피안을 향해서
얼마 전에 아트인사이트에서 문화초대 알림톡이 왔다. CK ON STAGE라는 이름이었다. 그다지 흥미가 돌지 않았다. 팝업창을 열어 무심히 들여다보았다. 넥스트 투 노멀이라는 이름이 곧바로 눈동자에 꽂혔다. 넥스트 투 노멀, 이렇게 이 뮤지컬이 내게로 물씬 다가오려는가. 그 이름은 아주 익숙한 이름이다, 넥스트 투 노멀. 나는 이 뮤지컬을 상기하며 그녀가
by 서상덕 에디터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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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K팝, 그 끝엔 무엇이 있을까.
나는 그 문제점을 빈부격차, 버추얼 아이돌, 환경. 이렇게 세 가지로 잡아 보았다.
음반 판매량 몇백만 장, 빌보드 입성, 스타디움 공연, 절대 갈 수 없을 것 같았던 미국 시장에서의 활동, 심지어는 한국인 없는 케이팝 그룹의 탄생까지. ‘전 세계가 열광하는 케이팝’이라는 문구를 그 어떤 때보다 절감하는 요즘이다. 현재 케이팝은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일각에서는 한동안 급격한 성장을 보인 케이팝이 최근엔
by 지은정 에디터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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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동네 도서관 이야기 [공간]
우리 동네 도서관을 향한 나의 애정에 대해
나는 대학교에 다닐 때 학교 시설을 잘 활용하지 않았다. 내 발길이 닿았던 곳은 그저 세 학기 동안 살았던 기숙사와 수업이 있는 강의실 몇 개뿐이었다. 다른 건 그리 아쉽지 않았는데, 졸업할 때쯤 생각해 보니 도서관을 자주 가지 않았던 게 아주 약간 아쉽긴 했다. 책을 대출해 본 적도 없고, 그곳에 앉아서 책을 읽어 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냥 가 본
by 강가은 에디터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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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평범한 기념품
어쩌면 기억을 다룬 일기
[이 이야기는 얼마 전에 산 노트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작성된 글입니다.] 기념품은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치가 되어준다. 여행하다 우연히 들어간 상점에서 산 엽서 한 장, 그날의 분위기와 어울려서 사게 된 향수, 지역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들어간 키링 등... 기념품의 한도는 끝도 없다. 너도나도 사는 유명한 기념품이 아닌, 그때의 내가 함께 녹아있는 기념
by 김유진 에디터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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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히든 스테이지 빛이 드리운 드림그림과 배준성의 꿈의 무대 히든 스테이지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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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하루하루 음미하는 명화와 문구들 -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도서]
문화예술은 되도록 쉽게 접해야 거부감이 없이 깊게 탐구할 동기가 생긴다. 쉽고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접해야 문화예술은 어렵고 고리타분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분야라는 편견을 없앨 수 있고 자연스럽게 다른 분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생길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았을 때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일력은 각 국가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준다.
연말을 앞두고 일력 도서가 주목받고 있다. 일력 도서란 매일 한 장씩 넘기며 의미 있는 단어나 문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책으로, 사람들은 사무실 책상이나 침대 머리맡에 일력 도서를 놓아두고 한 번씩 책에 적힌 글귀나 문장을 읽으며 그 의미를 음미하곤 한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일력 도서의 구매율도 급증하곤
by 노세민 에디터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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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7번 2악장 [음악/클래식]
스탈린 공포 정치 시기의 피아노 '전쟁 소나타'
프로코피예프는 근현대 클래식을 대표하는 러시아 작곡가이다. 그는 공포 정치 시기에 망명하여 미국에서 4년, 파리에서는 12년을 보냈다. 그 후, 제2차 세계 대전 3년 전인 1936년에 다시 소련으로 귀국하였다. 프로코피예프는 소련 체제 순응자로 불린다. 혁신적인 음악 스타일을 추구하던 그 또한 다른 예술가들과 마찬가지로 스탈린의 정치적 압박을 받을 수밖
by 한재현 에디터 2023.11.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