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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 더 콘서트 37.5
일상 속 심포니
일상 속 심포니 음악을 향한 내 안의 1℃를 깨운다 클래식 콘서트 <어메이징 오케스트라 시리즈>가 다시 찾아왔다. <어메이징 오케스트라 시리즈 - 더 콘서트 37.5>는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은 주요 레퍼토리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실황이다. '일상 속 심포니'라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모토를 기반으로 생활 속 친근한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대규모 연주를 진
by 박형주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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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소리쳐, 너는 나의 노랑이야
내 새로운 노랑빛의 원천
노란 비명 그리기 어느덧 2023년 10월, 한 해가 거의 다 갔다. 지난 열 달 간 예술과 함께 한 시간을 생각한다. 많은 창작을 접했지만, 그 중 올해 가장 좋았던 전시는 리움미술관에서 보았다. 내 세계를 넓히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생각을 전복시키고 확장해 주는 전시를 좋아하는데, 이것이 그러했다. 김범 작가의 개인전 <바위가 되는 법>은 작가 특유
by 김하영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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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반복되는 하루가 알려준 것 - 영화 '세이 예스 어게인'
우리에겐 오늘 하루뿐
대만드라마 <상견니>의 대성공 이후 대만의 청춘 로맨스 장르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 듯하다. <세이 예스 어게인>은 그런 바람을 타고 들어온 영화다. 채범희가 남자주인공 '루크'를, 곽서요가 루크의 연인 '샤오차이'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이 설레는 얼굴로 마주보는 포스터를 보며, 어렵지 않게 한 편의 로맨스 판타지 영화를 상상할 수 있었다. 로맨스,
by 김소원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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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것 역시 지도 -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미술/전시]
비영토적 지도 그리기를 통해 기억의 흐름 바라보기
비엔날레란 무엇인가 오늘날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국제적 미술 행사로 자리매김한 비엔날레의 기원은 1895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비엔날레는 “움베르토 왕과 마르게리타 왕비의 은혼식을 기념하는 행사로 시작되었으며, ‘베네치아시 국제 미술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다. 지역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행사의 이면에는 통일된 이
by 윤지수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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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수많은 아티스트와 음악 속에서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 [음악]
2세대부터 4세대까지 수많은 아티스트가 존재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은 신인들의 성공 전략은 다양하다.
과거와는 달리 케이팝 아티스트의 수명 자체가 길어지면서 세대의 구분은 교체보다는 전환의 의미를 지닌다. 군대 때문에 생기는 공백기 이후에도 인피니트, 하이라이트 등 2세대로 구분되는 아티스트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여기에 여전히 3세대 그룹들이 활동하고 4세대까지 합세한다. 더불어 최근 보이그룹의 붐이 일면서 5세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세대를 거듭하며
by 박서현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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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프로 소통러가 되고 싶은 2년 차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문화는 소통이다, 그 초심을 찾아서
아트인사이트라는 플랫폼이 개설된 지 10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나 또한 에디터로 아트인사이트와 함께 2년 8개월이란 시간을 보냈다. 그 2년간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많은 것들이 변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이 있었다. 가령 문화예술과 글에 대한 애정이라던지 내가 이곳에 왔을 때의 마음가짐이라던지. 아직도 그 마음은 여전할까.
by 이소희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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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홍신자가 전하는 인생 수업 - 생의 마지막 날까지 [도서]
생의 마지막 날까지, ‘오늘을 처음 사는 것처럼 춤추고 사랑하라!’, 세계적 명상가이자 무용가 홍신자의 인생 수업을 담은 에세이
생의 마지막 날까지, ‘오늘을 처음 사는 것처럼 춤추고 사랑하라!’ 한 해의 속도가 빠르다. 한 달치 삶을 열 두 번만 넘기면 이윽고 일 년이라는 시간이다. 이렇게 보면, 진정 빠르지 않다고 할 순 없을 것이다. 가끔은 하루를, 한 달을, 일 년을 경험하는 속도보다 앞서 가는 듯한 느낌이 들 때면 ‘인생도 참 금방이겠구나!’라는 생각에 이른다. 필자는 종
by 정윤지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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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무수한 다중 우주를 향하여
우리의 이야기, 문화예술 그리고 향유하는 우리, 에디터
여름의 초입에 에디터를 시작하여 가을의 한복판에서 그간의 시간을 되돌아본다. 오랜만에 에디터 지원서를 꺼내 보았다. 여러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오피니언을 기고하면서 더욱 신념을 굳힌 부분이 있었고, 새로운 변화를 겪은 부분도 있었다. 초심을 되새기며 나와 에디터라는 활동, 문화예술이 함께 이룩한 그 지점들을 말해보고자 한다. 문화예술이란 문화예술은 “음악과
by 변정현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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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인간 종말 선언
문화예술은 인간 종말 선언 이후의 포스트-인간이다
새로운 시대는 저명하고 권위 있는 누군가의 단언으로 시작한다. ‘신은 죽었다’라든가 ‘예술의 죽음’이라든가. (여기서 ‘예술의 죽음death of art’은 단토가 아닌 편집자가 사용한 단어라는 점은 잠시 넣어두기로 한다) 니체의 선언이 초월자의 시대를 끝내고 이성과 주체의 근대를 이륙하는 태동기의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면, 단토의 선언은 죽은 예술 이후의
by 양자연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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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를 애틋해하는 마음 [문화 전반]
섭섭하고 안타깝지만 정답고 알뜰한 마음으로 나를 사랑하기.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난 내가 여기서 조금만 더 괜찮아지길 바랐던 거지, 걔가 되길 원한 건 아니었어요. 나는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 되길 바라요. 여전히. - 드라마 <또 오해영> 중 드라마 <또 오해영> 방영 당시 나는 고등학생이었다. 그때의 나는 이 말을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다. 참 못나기도 하고 찌질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던
by 황연재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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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세심한 느낌표, N
지인 N을 인터뷰하다.
N의 글은 꽤 오래전부터 읽어왔다. 연락을 자주 하지는 않아도 안부를 알 수 있었던 이유는 사소한 일상을 자신만의 언어로 녹여냈기 때문일 것이다. 가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SNS에 공유하는 N은 텍스트로 살아 있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텍스트로 살아있는 사람을 또 다른 공간의 텍스트로 옮겨오기 위해 필요한 일은 대화다. 이미 알고 있는 모습과 새롭게 알
by 이유빈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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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 대 자연, 어리석은 정치에서 벗어나기 [미술/전시]
인류세에 들어선 인간은 비인간 행위자와 어울려야만 한다
인왕산 근방에 자리한 자하미술관에 다녀왔다. 현재 진행 중인 《Hybrid-Ground》 전시와 더불어 학술 강연을 통해 카이스트 인류세 연구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준수 연구원과 장한나 작가의 연구 주제, 질의응답을 통한 강연자와 참여자의 대담을 들어볼 수 있었다. 구피를 처단해야 할까 ‘인류세(Anthropocene)’는 지질학적 용어로써 그리스어 어원의
by 지소형 에디터 2023.10.2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