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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밀의 언덕
이 여름, 그 시절을 지나온 모두를 위한 영화
이 여름, 그 시절을 지나온 모두를 위한 영화 "다정하고 사려 깊은 영화" - 베를린국제영화제 7월 12일(수) 극장 개봉을 확정한 이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 <비밀의 언덕>이 제72회 베를린영화제 초청되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것은 물론, 개봉에 앞서 국내 유수 영화제까지 섭렵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영화 <비밀의 언덕>은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감수
by 박형주 에디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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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불가능의 테두리 그리기 [사람]
정말 불가능한 일인지 다시 생각해보기
꿈이 뭔가요? 요즈음에는 꿈을 꾸지 않는다기보다는, 실패를 먼저 생각한다. 실패할 가능성을 떠올린다. 꿈은 때로 내 안에서 몸을 부풀렸다가, 내 안의 두려움에 찔려 비눗방울처럼 터졌다. 허황되었다 말할까 봐, 보잘것없어 보일까 봐,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아서. 실패의 테두리가 너무 두껍고 단단해 보였다. 꿈을 이루기 위해 넘어야 할 관문은 좁아 보였다.
by 박하은 에디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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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주 여행자를 위한 한국살이 가이드북 [도서]
이상하고 환장하는 나라, 한국에서 우주여행자가 살아남는 법
책은 우리를 순식간에 다른 모습으로 전환해 주는 힘이 있다. 첫 장을 읽기 전, 제목과 표지만 보고도 말이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보는 순간에는 ‘우울과 불안을 안고 사는 나’가 떠오르고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을 마주친 순간에는 ‘몽환적이고 신비한 세상으로 들어가는 나’가 된다. 그렇다면, 책 표지를 보는 순간 ‘한국에 여행 온 외계인
by 이채원 에디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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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술관의 땅을 밟는다는 것 [미술/전시]
가까이서 보고 싶을 때.
여러분이 만약 무언가를 좋아한다면, 그 좋아하는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단계에 도달하려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 절차가 있는데, 바로 경험이다. 사람은 경험에 따라 지식을 습득하고 견문을 넓히며, 알고 있는 것들 사이에서 선호하는 것을 발견한다. 그 선호가 선호의 수준을 넘어 애호로 가기 위해서는, 더 많
by 유서인 에디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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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조선판 시조 콘서트 후기는요 -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공연]
함께 즐겨요, 조선 스웩!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지난 6월 9일에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다시 한번 세상을 향한 외침을 전하게 되었다. 2019년에 첫선을 보인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전통과 현대의 세련된 조화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통해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증명하듯 제4회 한국뮤지컬
by 최수영 에디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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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상의 행복을 좇는 화가 [미술/전시]
삶을 예찬하는 방법
개인이 보는 세상 같은 것을 경험하더라도, 어떤 부분을 인식하느냐에는 각자의 시각에 따라 달라진다. 풍요의 세상을 맞이하더라도 그 속에서 우울을 포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격변과 고난의 시간 속을 유영하는 와중 빛나면서도 소소한 행복을 포착하는 사람이 있곤 하다. 요컨대, 어떠한 대상에 관한 관념, 의식, 기억, 기분 등이 개인마다 상이하다는 것이다.
by 권승현 에디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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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호퍼를 바라보는 15가지 키워드, 도서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호퍼의 작품들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저자 이연식은 우리에게 열다섯 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었다.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8월 28일까지, 에드워드 호퍼 전 '길 위에서'가 진행되고 있다. 에드워드 호퍼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그의 작품을 실제로 접한 적이 없었던 나는 4월에 전시가 시작된 첫 주에 바로 전시를 보러 갔었다. 사람이 정말 많은 전시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전시였다. 전시의 구성이 엄청 마음에 든다기보다는,
by 석미화 에디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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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은 통조림과 같아요! [영화]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 년으로 하고 싶다”
1994년 홍콩,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 년으로 하고 싶다” 만우절의 이별 통보가 거짓말이길 바라며 술집을 찾은 경찰 223.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술집에 들어온 금발머리의 마약밀매상. "그녀가 떠난 후 이 방의 모든 것들이 슬퍼한다" 여자친구가 남긴 이별 편지를 외면하고 있는 경찰 663. 편지 속에 담긴 그의 아파트 열쇠를 손에 쥔 단골집 점원 페
by 임주은 에디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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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5
그리기의 즐거움이 가득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5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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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 주디] 자존감 나무
나를 사랑하기 위한 노력
[illust by 주디] 작가노트 작은 노력의 씨앗이 모여 자존감 나무가 무성히 열매 맺는 그날까지, 오늘도 열심히 씨를 뿌려봅니다.
by 정주희 에디터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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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에 대하여 –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와 공존
제 44회 서울연극제 정식 참가작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은 극단 이와삼의 장우재 연출이 작.연출을 맡아 새로운 연극적 시도를 바탕으로 관객에게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에 대한 담론의 장을 제시한다. 기후 위기가 인간의 사회정치체계를 바꾼 2063년. 거듭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국가는 비공식적으로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지고, 인공지능로봇 A·
by 윤지수 에디터 2023.06.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