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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미술전시 감상에서 아트 컬렉팅까지 예술과 가까워지는 방법
커다란 액자에 검은 사각형이 그려져 있는 그림은 무얼 의미하지? 미술관에 사탕이 왜 쌓여있는 거지? 모처럼 미술전시회를 위해 미술관을 찾았지만 도통 무엇을 표현한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난처했던 기억이 한두 번은 있을 것이다.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는 미술전시에 선뜻 다가가기 어려움을 느끼는 또는 전시장을 찾을 때마다 친절한 가이드가 있었으면
by 박형주 에디터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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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 혼란스러운 날씨에는 더더욱 산을 올라야지 - 연극 '이백십일'
이 혼란스러운 날씨에는 더더욱 산을 올라야지
일본의 대표적 근대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의 대표적인 근대 소설가로서, 그가 활동한 시기는 전근대적 에도시대에서 근대 시민 사회로 이행하는 시기였다. 당시 일본은 서구화된 생활을 적극 받아들여 신분, 혈연, 지연으로 속박되던 개인을 해방하는 중요한 기점에 서 있었다. 일본 정부는 개혁의 일환으로 신분제도인 사농공상의 구별을 폐지하고 평
by 이승주 에디터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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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Memory
미래는 행복할 '그리자벨라'의 이야기
'캣츠'를 본 건 한 달 전, 1월 20일이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을 좋아한다. 그 웅장함, 어두움, 서사는 '팬텀'에게 홀리기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요소들로 작용했다. 그래서 '캣츠' 내한공연에 대한 안내가 고지된 직후 초연을 바로 예매했다. 고양이들의 떠들썩한 무도회라는 주제가 궁금했고, 그 귀여움이 궁금했다. 서사 없이 연결된다는
by 윤지원 에디터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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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음악의 불협화음이 화음을 이루는 공간
일전에 함께 식사를 했던 사람과 식당을 평가하는 기준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식당은 가능하면 음식의 맛으로만 판단한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식당의 인테리어나 음악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인테리어까지는 신경 쓸 수 있지만 음악까지 신경 쓰는 것은 좀 과하게 평가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음식은 보통 미각만이 아니라 시각과 후각을 함께
by 고재혁 에디터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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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과 인식의 윤리적 간극: 이해와 타인의 처연한 행복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도발적인 영화이다. 소아성애라는 소재부터 시작해 관객과 타협하고 싶어하지 않는 영화이다. 반대로 말하면 영화의 시선과 이야기에 관객이 타협하지 않으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자신을 납치한 남성 소아성애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성인 여성 피해자. 그런 피해자를 사랑하는 소아성애자. 가족과 사회로부터 배제된 인간인 사라사와 후미의 관계는
by 고재혁 에디터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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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서글픈 가장 [건강]
혹시 1인 가구세요?
무거운 몸으로 양배추와 바나나를 사들고 죽집으로 들어섰다. 쇠고기야채죽을 포장하고 가게를 나서자 날이 꽤나 추웠다. 홀로 살기 시작한 뒤부터 적지 않게 느끼던 감정이었다. 홀로 아프면 조금 외롭구나. 두 접시를 가득 채운 굴 중 딱 하나를 집어먹었을 뿐인데 보란 듯이 노로바이러스를 얻고 말았다. 이렇게나 운이 없다니. 대략 24시간의 공복기를 지나 순식간
by 이주연 에디터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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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안녕, 소중한 사람
죽는 사람은 당신이에요. 죽는 방식까지 남을 위할 건 없죠.
엘렌과 마티유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커플이다.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지만, 엘렌이 희귀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후 두 사람의 마음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함께하고 있지만 서로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들이 각자의 마음에 켜켜이 쌓여가던 중, 엘렌은 자신처럼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미스터'라는 남자의 블로그를 발견한다. 죽음을 앞두고 있지만 스스로
by 김태희 에디터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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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삶의 의미란 [영화]
영화가 말하는 삶
우리는 언젠가 죽음을 맞는다. 죽음이란 <그레이트 뷰티>에 의하면, 그저 지금 생 이후의 또 다른 삶이며 계획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현재의 삶이 주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이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 걸까? 종교인처럼 신에게 기도를 올려야 하는 걸까. 혹은 생을 얻었으니, 하고 싶은 것을 원 없이 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 어떻게 우리의 삶을
by 김유빈 에디터 2023.02.0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