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샤갈이 말하는 사랑 - 샤갈 특별전 Chagall and the Bible
그는 모든 인류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그림을 통해 담아낸다.
2018년에 열렸던 샤갈 영혼의 정원, 그리고 샤갈 러브 앤 라이프라는 두 개의 전시를 본 적이 있다. 이 두 전시 주제는 대부분 샤갈의 부인이었던 벨라와의 사랑과 그녀를 뮤즈로 두고 만든 작품들 그리고 색채의 마술사로 불렸던 샤갈의 색을 중점으로 전체적은 샤갈의 이야기를 담아 전시를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 나에게 있어서 샤갈은 사랑꾼의 이미지가 강
by 박은희 에디터 2021.12.29
-
[Opinion] 예술과 사회는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문화 전반]
"기술은 관람자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Theodor Wiesengrund Adorno, 1903-1969 테오도어 아도르노(Theodor Wiesengrund Adorno, 1903-1969)는 독일의 철학자이자 미학자로 막스 호르크하이머, 에리히 프롬, 발터 벤야민, 위르겐 하버마스 등으로 구성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구성원이다. *프랑크푸르트학파: 1924년에 개설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
by 유소은 에디터 2021.12.29
-
[도서] 나는 제주 건축가다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9명의 젊은 건축가를 인터뷰했다.
나는 제주 건축가다 - 젊은 건축가들이 말하는 제주도는 무얼까? -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9명의 젊은 건축가를 인터뷰했다. <책 소개> '미디어제주'의 건축 전문 기자가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9명의 젊은 건축가를 인터뷰했다. 건축가 대부분은 1970년대생으로 제주에서 성장하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 큰 세대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20년
by 박형주 에디터 2021.12.29
-
[Opinion] 일본배우 덕질 8개월 차, 일본 연예계 특징 11가지 [문화 전반]
가끔은 덕질이 세계를 넓혀주기도 한다.
정녕 사람 일은 알 수가 없다. 반일을 넘어 혐일에 가까웠던 내가 일본연예인을 ‘덕질’하게 됐다. 그간 의식적으로 불매했고 애초에 관심도 없었던 일본산 컨텐츠들을 근 8개월 간 누구보다 깊게 경험(과몰입)했다는 뜻.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생활·문화적 측면에서 한국과 가장 큰 유사성을 띈 나라. 한때 한국 연예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던 나라. 2021
by 박태임 에디터 2021.12.29
-
[Review] 샤갈과 성경, 성경과 샤갈 - 샤갈 특별전 Chagall and the Bible
샤갈의 재해석으로 다시 쓴 성경
마르크 샤갈. 샤갈이라는 이름은 김춘수의 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대표작 <도시 위로>, <생일> 등으로 친숙한 이름이다. 샤갈은 일생에 걸쳐 자신만의 아름답고 독창적인 세계를 창조해낸 예술가였다. 독실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샤갈은, 그 영향 덕분인지 한평생 ‘성서’라는 주제에 천착해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만약 제가 유대인이 아니었다면,
by 정주엽 에디터 2021.12.29
-
[Opinion] 입문자를 위한 현대미술 감상 방법 [미술/전시]
미술관에 발을 들여본 적이 없는 이에게
지난 15일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올해 펜데믹 이후 최초 500만 관객 돌파를 달성했다. 이 영화는 60년대 코믹스 발간을 시작으로 스파이더맨이란 소재를 내세운 여러 버전의 영화로 인해 지금껏 탄탄한 고정층의 팬을 두었다. 이 영화로 미루어 보았을 때 한 편의 영화를 위해 깔려있어야 하는 배경지식이 조금은 필요한 편이다. 즉, 소화해야
by 손민지 에디터 2021.12.29
-
[Opinion] 특별함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엔칸토 [영화]
별은 빛나는 것이 아니라 타오르는 것
'특별한 당신을 위한…' 모두가 주문처럼 외치는 이 마법의 문장을 마주칠 때마다 의문이 들곤 한다. 특별함이란 대체 뭘까? 우리는, 그리고 나는 정말 특별한 사람일까? 우리 모두가 특별한 세상에서 특별한 사람으로 존재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 걸까? 누구도 답해준 적 없는 물음에 대한 답은 아마 이 영화 안에서 스스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뮤지컬
by 고민지 에디터 2021.12.29
-
[Review] 인간을 사랑한 화가 : 샤갈 특별전
세계 대전을 겪은 유대인, 성서와 샤갈의 삶에서 느끼는 인류애
서양사, 서양 문학사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지식은 바로 성서, 성경의 내용이다. 서양사는 기독교 문화를 중심으로 발전되었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이 순간도 천주교와 기독교의 차이조차 몰라 머뭇거리는 내게 서양 문화를 완벽하게 이해하기란 몹시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성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하는 걸까? 읽는다면 대체 무엇부터 어떻게
by 김혜원 에디터 2021.12.29
-
[Review] 난 미술은 몰라도 서양사는 알지 – 기묘한 미술관
1911년의 어느 날, 루브르 박물관에 걸려있던 <모나리자>의 행방이 묘연해진다.
이 그림을 보며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할까. 화가는 어떤 의도로 이 작품을 그렸을까. 나는 미술 작품 앞에서 매번 그런 고민을 한다. 작품을 감상하는 나보다 작품을 그린 화가를 늘 먼저 생각한다. 난 미술이 어렵다. 영화나 음악을 시청한 후에는 감상을 줄줄 잘도 쏟아내는데, 미술 작품을 보고 나면 한마디의 감상조차 뱉지 못한다. 미술에는 정답이 있는 것만 같
by 김희진 에디터 2021.12.29
-
[PRESS] 미술과 생명이 옆으로 나누는 대화 - 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 [도서]
이 세상에 남아돌거나 소외되어도 괜찮은 존재는 하나도 없다.
우리가 함부로 밀어낸 다양한 존재들을 하나하나 부르는 미술작가들의 작업을 넓게 읽고 사회와 유연하게 연결시킴으로써, 더 늦기 전에 이 땅 위의 생존 문제를 같이 얘기해 보고자 했다. _ 작가의 말 中 《태도가 작품이 될 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보나 작가가 두 번째 미술 에세이 《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을 출간했다. 전작에서는 세상과 예술을 비껴보는
by 신송희 에디터 2021.12.29
-
[Opinion] 그래서 겨울의 양면을 즐기기로 했다 [사람]
설렘과 두려움, 끝과 시작
겨울이라는 계절은 나에게 양가적인 감정을 선물한다. 설렘과 두려움, 두려움과 설렘. 나는 이 상반된 감정이 공존할 수 있음을 매년 겨울을 통해 느끼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두 가지 감정 중에서 어떤 것이 더 큰지 자문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두려움의 감정이 설렘보다 앞서 있을 때가 많았다. 아니, 거의
by 임정화 에디터 2021.12.29
-
[Vol.868]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
서양 미술사의 중심, 이탈리아로 떠나는 미술 여행
90일 밤의 미술관 -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 여행 - <문화초대 일자>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 2022.01.05-01.07 수-금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2월 31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1.12.2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