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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뻗어가는 작품, 닿아주는 관객
좋은 관객이란, 작품의 손을 기꺼이 잡아주는 관객이다.
어느덧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내내 움츠렸던 몸을 펴긴 아직 이르지만, 올가을엔 나름 다양한 문화를 즐겼다. TV로만 봐왔던 좋아하는 가수의 목소리를 콘서트에 가서 실제로 들을 수 있었고, 기다렸던 영화가 개봉하여 벌써 두 번이나 관람했다.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보며 감동했고 좋아하는 작가의 새로운 소설집을 구입하여 막 읽기 시작했다. 아직은
by 조현정 에디터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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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차 한 잔 할래요?
시원한 차 한 잔이 일상을 밝혀주고, 따듯한 차 한 잔이 마음을 달래줄 수 있길. 고작 차 한 잔이지만 그걸로도 충분할만큼 무탈하게,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오늘이길 바란다.
시원한 차 한 잔이 일상을 밝혀주고, 따듯한 차 한 잔이 마음을 달래줄 수 있길. 고작 차 한 잔이지만 그걸로도 충분할만큼 무탈하게,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오늘이길 바란다. 요즘 내 취미는 차를 마시는 것이다. 바쁜 하루 일상을 보내고 돌아와 시원하게 또는 따듯하게 마시는 차 한 잔은 그 날의 나를 가볍게 달래준다. 지금 내 방에는 꽤 여러 종류의
by 김인규 에디터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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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사람]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23기 활동을 마무리 하며 느낀 점
오늘은 에디터 활동이 마무리되는 날이다. 지난 4개월간 에디터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글을 쓰기 위해 오랜 시간이 든다는 것과, 한 편의 글이 나오기까지 아주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마냥 글을 쓰는 것이 행복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글에 대한 반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by 이세연 에디터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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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무엇을 위해 노래하는가 – 뮤지컬 미인
누구에게나 익숙한 음악이라는 점이 주크박스 뮤지컬의 매력인 것 같다.
뮤지컬 <미인>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하에서 은밀하게 독립운동을 하면서 자유를 갈망했던 인물들의 상황을 1970년대 독재 정권 하에서 자유를 노래했던 신중현의 음악과 결합하여 극을 구성하고 있다. 강산은 인텔리로서 일본으로 장학생으로 유학을 갔다가 병연과 독립운동을 하다가 발각되어 조선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 후에도 은밀하게 병연과 두치와 함께 독립운
by 김소정 에디터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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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짜의 기록 - 아웃 오브 이집트
안드레 애치먼의 다른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이집트는 나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나라 중 하나이다. 사진으로 아무리 봐도 결코 상상할 수 없는, 그 나라의 풍미가 무척이나 이국적이고 신비롭게 다가온 것이다. 그랬기에 나는 책 <아웃 오브 이집트>가 무척 궁금했다. 물론 이 책이 여행서는 아니지만, 실제 이집트에서 일생의 일부를 살았던 저자의 글이기에 그 나라의 냄새를 뭍여 오진 않았을까, 기대가 되었던
by 김규리 에디터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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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안드레 애치먼과 여름 - 아웃 오브 이집트
안드레 애치먼과 가족
도서 <콜 미 바이 유얼 네임(Call me by your name)>과 <파인드 미(Find me)>의 저자로 유명한 안드레 애치먼의 회고록 <아웃 오브 이집트(Out of Egypt)>이 출간되었다. 말 그대로 <아웃 오브 이집트>는 안드레 애치먼의 회고록으로, 그의 조부모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의 출생, 그리고 15살까지의 이집트에서의 삶과 어린 날의
by 김히지 에디터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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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중요한 건 마음 - 모두 깜언 [도서]
‘어른다움’을 지닌 당신, 고맙습니다
우주가 우리 집까지 올라왔다 간 게 꿈만 같았다. 작은엄마를 도와 저녁을 준비할 때도, 설거지를 하고 방 청소를 할 때도 나도 모르게 자꾸만 얼굴이 화끈거리고 싱글싱글 웃음이 났다. 아주 가끔 상상을 했었다. 우주랑 같이 우리 집으로 올라오는 오솔길을 걷는 상상, 찔레꽃을 함께 맛보고 향기를 맡고, 우리 집 아래 계곡의 왕바위에 앉아 우주가 부르는 노래를
by 박대현 에디터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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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몰입이 굉장한 연극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얼마나 아슬아슬한 바닥인가. 지독한 외로움과 절망, 자기혐오, 자기 파괴적 행동. 너무나 잘 그려지고, 진하게 느껴져서 너무나 힘들었다. 얼마나 더 열심히, 처절하게, 자신의 세계를 지키려고 노력했을까.
엄청나게 기 빨린.. 몰입이 굉장한 연극이다. 모든 인물들은 하나같이 전부 결핍과 집착에 의한 욕망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 욕망이 개인적인 내용이 아니라, 인간의 부분을 담고 있어서 모든 인물이 이해가 되었다. 특히 개인적으로 주인공에 너무나 공감이 되었기 때문에, 연극을 보는 내내 너무나 공감되어서 힘들었다. 블랑쉬는 옛 저택 벨르브에서, '욕망이
by 최지은 에디터 2021.10.3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