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예술가와 기업인은 서로 다르지 않다 - 아트인문학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본 책은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여러 명의 거장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어떻게 하여 그런 업적을 남길 수 있었는지,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그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창조성’, 즉 사고의 방법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술가와 기업인이 참으로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술가와 기업인. 이
by 김소정 에디터 2021.09.24
-
[Opinion] 광인에 대하여 [도서/문학]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돈키호테는 소설을 넘어 신화가 되었고, 책 속의 등장인물을 넘어 인류 보편의 수식어가 되었다. 수식어로의서 돈키호테는 그 의미가 굉장히 다양한데, 우리가 누군가를 돈키호테라고 부를 때 그는 낭만적인 이상주의자일 수도 있고, 앞뒤 가리지 않는 고집불통일 수도 있고, 무엇인가에 과할 정도로 몰입하는 괴짜나 오타쿠가 될 수도 있다. 돈키호테라는 인물은 이처럼
by 박호연 에디터 2021.09.24
-
[Review] 가상 세계에서 만난 서로의 구원자 - 용과 주근깨 공주
조금만 더 다듬였다면 너무나도 좋았을 이야기
*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작 가상세계 U. U에 접속하면 본인의 생체 정보를 토대로하여 나의 '잠재력'을 가진 가상 캐릭터 As가 만들어진다. 50억 명의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미 U에서 각자의 As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주인공 스즈가 이 U에 발을 들여 '벨'이라는 이름의 As로 태어나게 되면서 용과 주근깨 공주의 이야기
by 배지은 에디터 2021.09.24
-
[Opinion]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다다이즘 미술 [미술/전시]
전통을 부정한 종합예술운동
'다다이즘(dadaism)'은 제 1차 세계대전(1914~1918) 말부터 프랑스, 독일, 스위스, 미국의 미술가와 작가들이 본능ㆍ자발성ㆍ불합리성을 강조하면서 기존의 관습적인 예술에 반발한 종합예술운동이다. '다다'란 원래 프랑스어로 어린이들이 타고 노는 목마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다다이즘에서는 다다이즘의 본질인 무의미함을 뜻하는 단어이다. 또한 다다이즘
by 김지윤 에디터 2021.09.24
-
[에세이] 존재의 이유 - 1
나는 없다라는 진실.
어린 시절부터 나는 쓸데없는 생각이 과하게 많았다. 그냥 쉬이 넘길수도 있었던 생각들을 붙잡고 끌어모아 처음부터 끝까지 찬찬히 탐독하고 나서야 비로소 마음 편히 보내줄 수 있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생각들을 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나'에 대한 생각은 찐득한 갯벌에 빠져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처럼 아주 느리게 흘러갔고 자기 전에 내가 했던 생각들을
by 한울 에디터 2021.09.24
-
[Review] 일하는 사람으로서의 예술가 - 예술가의 일 [도서]
예술가가 일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책
일하는 사람, 예술가 ‘예술가’라는 단어는 특별하다. 예술가를 떠올리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눈으로 일상의 순간, 꿈속의 장면을 포착하고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모습이 연상된다. 물론 고유한 세계를 구축하고, 음악과 그림, 영상과 텍스트, 다양한 장르로 말한다는 점에서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매일 마주치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나 학생과는 전혀
by 이수현 에디터 2021.09.24
-
[Opinion] 그들의 죽음은 어쩌면 헤피엔딩일지도 모른다. [도서/문학]
과연 이생과 최랑의 사랑은 비극으로 끝난 것일까
'고전소설'이라는 단어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흥부전, 심청전, 장화홍련전 등 우리가 어렸을 때 읽은 전래동화가 생각날 것이다. 국어국문학과 학생인 나는 정수정전, 박씨전, 유충렬전, 원생몽유록을 더 제시할 수 있다. 고전소설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될 것이다. 나도 그렇다. 평소에 자기계발서나 현대소설을 읽지, 고전소설은 국문학 시간에나
by 최지혜 에디터 2021.09.24
-
[Opinion] 반갑습니다. 저는 템플 그랜딘입니다. - 연극 템플 [공연]
성장하길 바라는 사랑
반갑습니다. 저는 템플 그랜딘입니다. 템플 그랜딘은 미국의 동물학자로, 동물복지를 배려한 가축 시설의 설계자다. 동물에게 불안감, 공포를 심어줄 요소들을 제거하고 편안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으로 미국의 가축 시설 1/3이 그녀의 작품이기도 하다. 지금은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by 이수진 에디터 2021.09.24
-
[Opinion] 뱅크시의 비판적 유전자를 찾아서 [미술]
미술계에 대항한 미술가들
올해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는 개막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전시작 대부분이 원작이 아닌 복제품이었는데 원작자인 뱅크시의 동의 없이 진행된 전시였기 때문이다. 한국 뿐 아니라 현재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뱅크시 전시’들은 모두 ‘가짜(FAKE)’라며 자신과 아무 상관 없다고 뱅크시 본인이 직접 밝힌 상황에서도 작가가 익
by 이서정 에디터 2021.09.24
-
[Project 당신] 후각의 예술, 그 매력적인 향 이야기 속으로
<오브뮤트>의 김유라 전문필진님을 만났다
누군가의 인터뷰를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인터뷰도, 널리 알려진 유명인의 인터뷰도,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들도,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다. 영상으로 남기든, 글로 남기든 인터뷰의 방법은 크게 상관없다. 그저 누군가의 진심이 오롯이 전달되기만 한다면 그게 좋은 인터뷰라 생각한다. 처음엔 누군가의 얘기를 듣는 것으로 만족을 했었는데,
by 김재훈 에디터 2021.09.24
-
[Vol.821]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예술 작품으로 세상을 읽는 방법, 소설가 백민석의 미학 에세이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 예술과 철학의 질문들 - <문화초대 일자>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2021.10.04-10.06 월-수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9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리뷰는 1건 작
by 박형주 에디터 2021.09.24
-
[리뷰 URL 취합] 세븐 씬
끝나도 끝나지 않는 것들과, 초대하지 않았지만 우리 삶에 이미 도착해버린 것들 사이에서.
세븐 씬 - Seven Scenes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1.09.2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