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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름을 담은 영화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아비정전>, <백만엔걸 스즈코>
뜨거운 일광, 길어진 그림자, 앵앵대는 모깃소리, 한밤의 캔맥.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와 점점 가벼워지는 옷차림. 이 모든 것들이 떠오르는 계절, 여름이 왔다. 마스크는 여전히 얼굴 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모처럼 찾아온 여름을 그냥 보내기엔 아쉽지 않은가. 집에서 안전하게 여름을 즐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필자가 사랑하는 영화 세 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by 최예리 에디터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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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열정과 통찰
한국에서 예술가로 산다는 일에 대하여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 열정과 통찰 - 한국에서 예술가로 산다는 일에 대하여 누구보다 치열한 예술가 26인이 기꺼이 내어준, 열정과 통찰의 이야기 <책 소개> 한국에서 예술이란 무엇일까? 한국의 예술가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공연장과 영화관은 비었고 배우는 일자리를 잃는다. 음악가는 온라인 연주회를 하고, 아이돌은 온라인
by 박형주 에디터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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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른이인 내가 좋아하는 걸 오래도록 간직하는 방법 [사람]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것,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어떤 것을 좋아하시나요? 오랫동안 애정이 깃든 것들? 음식? 음악? 동물? 여행? 옷? 휴일? 아님 그저 집에서 빈둥거리기?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어떻게 좋아하시나요? 여러분만의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좋아한다.’라는 것의 기준은 사람마다 참 다르고 다양해서 가지각색의 대답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기존에 좋아하던 걸
by 조민영 에디터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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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느 한 애주가의, 산책자의, 인문학자의 고백 [사람]
어쩌다 사랑하게 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
Prologue 마음 가는 대로 인생을 살다 보면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좋아하는 시간이 늘어간다. 정확히 말하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게 많아진다는 뜻이다. 요컨대, 비가 내린 다음 날 짙게 깔린 땅 냄새를 맡을 때, 기차를 타고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풍경을 볼 때, 카페의 넓은 창 바로 앞에 앉아 작업할 때,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밤새도록 술을
by 신송희 에디터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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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크루엘라, 영웅의 탄생 [영화]
잔인한 세상을 향한 통렬한 복수
* 영화 <크루엘라>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 핼러윈 시즌에 이태원 등의 번화가를 방문하면 독특하게 분장하거나 캐릭터 가면을 쓴 사람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배트맨이나 아이언맨과 같은 영웅 캐릭터로 분장한 사람도 있었고, 할리퀸이나 조커처럼 사회의 음지에서 복수를 꿈꾸는 못된 악당의 모습으로 자신
by 이남기 에디터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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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솔직한' 황채현이 되고 싶어서
황채현 에디터를 만났습니다.
어떤 어른이 되고 싶냐고요? 누구나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어른’이고 싶습니다. 학보사 기자로 일한 뒤 그런 다짐을 했습니다. 서열이 있는 곳이고, 내가 위계의 끝에 있을 때는 일부러 나를 바꿨습니다. 내가 물러지면 질서가 무너진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만만하게 보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기자로서 다양한 위계에 놓인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위치나 환경에 따라 사
by 박성빈 에디터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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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최악의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 [영화]
“‘진짜’라는 게 뭘까요, 사실 다 솔직했는걸요.”
‘최악의 하루다. 정말’ ‘아 오늘 왜 이러지?’라는 말을 내뱉게 되는 날이 있다. 오전에 마감 기한을 착각해 업무를 놓쳤다거나, 길거리에서 마주치기 싫은 사람을 우연히 만났다거나, 하얀 바지를 입었는데 하필 비가 와서 푹 젖었다거나 등등. 여러 가지 안 좋은 일이 겹치는 상황 앞에서, 우리는 한숨을 내쉬게 된다. 그리고 사람이라면 365일의 반복 속에서
by 심은혜 에디터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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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Letter] 해바라기
꽃들의 이야기
Dear Anonymity, 해바라기는 해를 따라서 움직이고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바라기의 꽃말 또한 일편단심이라고 한다죠. 이런 해바라기의 마음은 어쩌면 모양마저도 해를 닮게 만들어 화사한가봅니다. 2021년 6월 3일 From 수현
by 배수현 에디터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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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심을 담아 소개합니다, '흑심' [공간]
근심은 털어 버리고, 진심을 새겨 보는 시간
3월부터 노트에 하루 일정을 적기 시작했다. 보라색 펜으로 날짜를 적고, 검은색 펜으로는 하루동안 해야 할 일을 나열한다. 일정을 끝낼 때마다 취소 선을 긋고, 그렇게 모든 일정들이 반쪽으로, 가로로 갈라지고 나면 내 하루가 끝난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내 노트에 ‘흑심’이 새겨졌다. 여름을 향해 가는 길에 드리워진 비와 구름의 장막이 걷힐 기미가 보이
by 이건하 에디터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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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름의 시작을 맞이하며 [음악]
다시 다가오는 여름, 당신과 여름을 함께 했던 노래는 무엇인가요?
바빠지는 시즌이 되면 주변 사람들과는 잠시 멀어지지만 음악과는 더욱 가까워진다. 이동시간뿐만 아니라 잠시 쉴 때도 혼자 음악을 듣는 시간이 많아졌다. 체력적으로 힘들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과 왁자지껄한 때보다도 요즘은 그 시간들이 참 좋다. 6월이 되어서 새로운 변화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 아직 적응 중인데 오늘은 그 시간들과 함께 내가 듣고 있는 음
by 이시온 에디터 2021.06.0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