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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꽃같은 인생을 희망해요 [사람]
26살이 되어도 어려운 일 투성이.
The flowery life. 나의 인생 모토이지만, 그렇다해서 내 삶의 모든 순간이 꽃같지는 않다. 그저 희망사항일뿐. 나이를 먹을수록 세상살이가 쉽지 않음을 느낀다. 마음이 무너져내릴 때면, 사실 인생이란 본질적으로 원래 불행한 것임에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휘발성이 강한 행복이란 감정에 중독된 채 강박적으로 쫓고만 있어서 현재의 내가 더 힘든 건
by 신민경 에디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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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유의 가지를 뻗어 나가는 법 - 존재와 사유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화려한 풍경을 그냥 바라볼 것인가, 그 틈에서 생각의 씨앗을 찾아낼 것인가?
길을 걷다 보면 시시각각 바뀌는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풍경뿐만 아니라 매일 보는 인터넷 기사, 스크롤을 빠르게 내리면 스쳐 지나가는 활자, 이미지들. 쉴새없이 들어오는 정보를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사소한 풍경, 사물, 단어 하나가 어떤 사유의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어린 시절 지나갔던 길을 다시 지나가면서 유년기를 회상하기도 하고,
by 도혜원 에디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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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죽음의 춤
인생의 아이러니, 죽음의 불가사의한 면모, 얄궂은 운명, 삶의 의미를 담은 그림책
죽음의 춤 -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 인생의 아이러니, 죽음의 불가사의한 면모, 얄궂은 운명, 삶의 의미를 담은 그림책 <책 소개> 바다는기다란섬에서 선보이는 세실리아 루이스의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두 번째. 생명을 가진 존재라면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문턱인 죽음. 이 책에서는 예측할 수 없이 엉뚱하고 공교롭게 죽음을 맞이한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by 박형주 에디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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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효자가 아니라 시민이다 [사람]
가족을 사랑해야 하는건 당위일까
고함이 나서 이어폰을 뺐다. 아빠와 할아버지가 싸우는 소리였다. 문을 열었다. 내가 있는 줄 모르는 모양이었다. 싸우는 게 아니었다. 아빠는 혼나고 있었다. 핸드폰 요금이 10만 원 넘게 나왔다는 이유였다. 그는 울고 있었다. 절박했는지 무릎을 꿇었다. 모멸의 언어가 아빠에게 달라붙었다. 고성과 모욕이 몇 번 더 오갔다. 마흔 넘은 아빠는 일흔 넘은 할아
by 박성빈 에디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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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농도 짙은 파스텔 같다. 존재와 사유 [도서]
가볍게 쉽게 읽히지만 가볍지 않은 책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가볍게 쉽게 읽히지만 가볍지 않은 책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334p) 생명의 가치와 환경 그리고 균형의 의미를 전하는 글의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인문 에세이스트 이보균 저자의 도서 <존재와 사유>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위와 같다. 책에 담긴 긍정적인 에너지와 몽글몽글하고도 깊게 파고드는 한 줄 한 줄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고민하던 찰나. 내
by 서지유 에디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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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그렇게 영화가 된다 -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영화]
유일무이한 좀비 메타 무비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이게 정말 2017년의 코미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의 초반 40분은 어처구니가 없다. 화면의 질감은 거친 걸 넘어 조잡하고, 첫 장면에서부터 난무하는 배우들의 무미건조하거나 과잉이거나 둘 중 하나인 연기톤은 민망하며, 좀비 출현에 대한 당위를 그럴듯한 설정 하나 없이 한, 두 마디 대사로 퉁쳐버리는 내러티브는 당혹스러울 정도다. 그나마 인상적인
by 임현빈 에디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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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SAVINA & DRONES [음악]
언젠가 아문다
가끔 이어폰 너머 무심코 흘러나온 음악이 세상 그 누구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친구도 가족도, 때로는 나조차도 모르던 내 마음에 쏙 하고 들어와 아무 말 하지 않고 나를 지그시 바라볼 때가 있다. 그리고 그럴 때면 그냥 그 음악과 함께 아주 먼 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한다. 그 음악과 나만 있는 곳으로, 그래서
by 신나영 에디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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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정한 클래식 - 클래식을 읽어드립니다.
클래식은 결국은 보는 것이 아닌 듣는 것이기에,
피아노를 전공하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악기와 가까운 삶을 살았다. 당시 어머니의 모토는 '살아가면서 하나쯤은 잘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어야 한다'라는 것이었으나 지금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고 대단한 생각이었음에도, 당시 어렸던 나는 그 생각이 그저 무겁고 부담스럽게만 느껴졌었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악기는 더욱, 연습량이 뒤받쳐주지 않으면 실
by 김규리 에디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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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존재'에 영혼을 불어넣는 '사유'의 힘 - 존재와 사유
삶은 존재의 여행, 사유는 그 여행을 풍요롭게 해줌을.
사유의 힘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인간을 다른 동물들과 다른 존재로 규정할 수 있게 하는가? 바로 사유의 힘이다. 하나의 현상이나 물체, 존재에 대해 오래도록 관찰하고 의문을 품으며 통찰하는 것이야말로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능력이다. 그 사유의 대상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내 주변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이 사유의 대상이 될 수
by 김재훈 에디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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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에서 인생을 보다 - 피아니스트 전세윤 리사이틀
대중들에게 이런 공연의 향유가 더욱 활발하길 바란다.
일단 고백을 먼저 해야겠다. 나는 클래식에서 관해서 무지하다. 일상에서 클래식을 몇 번 듣기는 한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틀어 놓고 잠에 들곤 하고, 상담을 갈 때 늘 로비에서 반복적으로 틀어주던 슈베르트의 ‘송어’ 정도는 들으면 ‘아! 그 곡이구나.’ 하고 알아차릴 정도다. 그 외에 유명 광고에 사용되는 몇몇 멜로
by 박정민 에디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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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41] 마르첼로 바렌기展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하이퍼 리얼리즘 마스터
마르첼로 바렌기展 - IT'S LIFE - <문화초대 일자> 마르첼로 바렌기展 2021.04.28 수요일 2021.04.29 목요일 2021.04.30 금요일 2021.05.01 토요일 2021.05.02 일요일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4월 13일 화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
by 박형주 에디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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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소소하지만 위대한 50가지 인생의 순간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 조금 특별한 진짜 행복을 만나다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1.04.1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