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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적절한 줄타기 - 이언의 철학 여행 [도서]
책 <이언의 철학 여행> 리뷰
소년 '이언'은 꿈이 아닌 꿈 속에서 노인을 만난다. 노인은 이것저것 마치 이언을 시험하듯 질문하고, 이언은 혼란을 겪는다. 꿈에서 깬 이언은 노인과 얘기했던 주제를 부모님과 다시 이야기한다. 부모님과 대화하며 이언은 생각의 오류를 짚고, 논리의 비약을 고쳐나간다. 대화는 되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읽는 게 좋다. 논증 과정 전체가 철학의 목적과 관
by 이서연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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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손 안의 미술관 - 뮤지엄 오브 로스트 아트 [도서]
예술작품이 거쳐온 시간의 흔적을 따라가기
다수의 회화와 조각 등, 우리가 시각적 지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세상에 공개되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비교적 창작시기가 가까운 현대미술 작품들은 작가에 의해 만들진 직후 갤러리스트나 큐레이터들을 통하는 경로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가 작가의 사회적 지위나 예술을 하는 환경 자체가 지금같
by 지현영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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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신을 둘러싼 혐오를 벗겨내기 - 히든 피겨스 [영화]
엠케의 혐오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본 영화 히든 피겨스
'자신'을 둘러싼 '혐오'를 '벗겨내기'
“증오에는 증오하는 자에게 부족한 것, 그러니까 정확한 관찰과 엄밀한 구별과 자기 회의로써 대응해야 한다.” - 카롤린 엠케 (Carolin Emcke), <혐오 사회> (Gegen Den Hass) 中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혐오’(嫌惡, detestation)는 단순히 어떤 대상에 대한 ‘거부’ 혹은 ‘부정’이 아니라 그 대상에
by 남윤서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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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도시 감수성'을 간직한 예술 작품들 -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미술/전시]
도시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보기 좋은 전시
독일 출신의 사회학자인 게오르그 짐멜은 그의 글 ‘대도시와 정신적 삶’에서 외롭고 고립된 개인, 강한 사회적 유대를 상실한 장소로 거대 도시의 문화를 이야기한다. 짐멜은 도시가 만들어지면서 인류에게 강한 충격을 주었으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로 인해 도시인들은 도시 감수성이란, 거대 도시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
by 오영은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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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단편소설 읽기 [문학]
단편소설이 트렌드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단편소설을 여러 편 읽었다. 그리고, 단편소설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어렸을 땐 지금보다 집중력이 높았는지 긴 소설들을 곧장 읽어 내려가곤 했다.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 삼국지 이야기 등... 한 사람이 만들어낸 거대한 세상에 쉽게 잠수해 정신없이 수영하다 나오곤 했다. 강산이 한 번쯤 바뀌어가는 시간을 살
by 곽예지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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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유의 길라잡이 - 이언의 철학 여행 [도서]
나에 대한 고민과 세상에 대한 탐구심
나에게 철학은 다소 먼 주제이다. 나에게 가장 철학이 삶에 가까웠던 순간을 생각해보면, 수능 사회탐구 과목으로 선택했던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던 때이다. 그것도 고등학교 3학년 때 급하게 배우고 공부했던 것이라 철학을 배운 것이 아니라 그저 점수를 잘 맞기 위한 암기를 한 것뿐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도 일타 강사이신 '이지영' 선생님의 인터넷 강의를
by 이수진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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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라진 작품의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가치 - 뮤지엄 오브 로스트 아트
작품의 가치는 영원하다.
폼페이. 거대한 폭발과 함께 분출된 재앙의 파편들은 문화의 꽃이 만개하던 그곳을 흔적도 없이 덮쳐버렸다. 하지만 순식간에 없어진 건 먼 옛날의 폼페이였을 뿐, 미래의 후손들이 그들의 흔적을 발견해 과거의 영광을 되살렸다. 그들에게는 눈치채지도 못한 사이에 일어난 재앙이었지만 후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문화적 가치를 남겨주었다. 화산재가 빠르게 굳으며 당시
by 김상현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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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런 날 [사람]
나를 환기시키는 방법
그런 날의 연속이었다. 작년과는 영 딴판인 연말과 연초, 방 창문을 열고 바깥을 구경하는 게 전부인 집고양이 같은 일상. 오늘의 최대 고민이 저녁 메뉴라는 것이 서글퍼지는 날이었다. 누구나 잃은 일상이라는 생각에, 적어도 내 생계에는 문제가 없다는 나쁜 마음도 쉽사리 위로가 되질 않았다. 끼고 살던 책들은 지루해졌고, 자주 보던 넷플릭스 콘텐츠들은 진부해
by 이민영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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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내가 광이 날 상인가
뮤지컬 오디션 콘서트
내가 광이 날 상인가 - 뮤지컬 모쏘라웃 공개 오디션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by 박형주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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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디 앨런Woody Allen : 예술감독의 거장 [영화]
"많이 만들어야 그 중 하나를 건질 수 있어요."
Woody Allen 한 인간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납득시킬 수 없는 사생활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그에게 향하는 시선은 그리 따뜻할 수 없다는 사실을 그가 감당해야 한다. 그러나 부가적인 요소들을 다 배제하고 감독으로서 우디 앨런은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소유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이제 막 영화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을 때, 『매치포인트』와 『미드나잇
by 조우정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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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일상에서 말을 잘하고 싶다면? - 말 그릇 [도서]
말을 잘하기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흔히 타고난 말재주, 혹은 특별한 기술이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나 역시 ‘말’이나 ‘대화’의 기술을 궁금해해보고 찾아본 적이 있었지만, 이러한 방법들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고 익숙해지는 것은 어려웠다. 당연한 일이다. 나의 말은 살아온 시간 동안 굳게 형성되어 온 나만의 습관이었으므로, 단순히
by 황지윤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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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언의 철학 여행' 중 어느 부분이 더 크게 와닿으세요? [도서]
<이언의 철학 여행>을 읽고, 내가 느낀 것
철학을 처음 만난 건 고등학생 때였다. 수능 과목으로 8가지 선택 과목 중 2가지를 골라야 했는데, 이상하게도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에 손이 갔다. 그 당시 우리 학교에서는 인터넷 강의 프리 패스권을 수강해 수업을 듣는 게 유행했는데, 우리 반에서는 여자 선생님 A와 남자 선생님 B가 가장 인기가 좋았다. 두 선생님의 수업은 모두 다 좋았다.
by 한유빈 에디터 2021.01.0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