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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고등학교에서 살아남기 '루머의 루머의 루머' [TV/드라마]
4년간의 대장정, 그 끝에서 드라마를 다시 읽다
시즌제 드라마 중에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몇몇 작품이 있다. ‘아, 이 시즌에서 끝냈어야 했는데’라는 아쉬움을 자아내는 드라마들 말이다. 하지만 드라마에 이미 깊게 빠져버린 애청자라면 구시렁거리면서도 새로운 시즌이 공개되었다고 하면 또다시 새 시즌을 보려고 기웃거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내게 그런 드라마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by 조윤서 에디터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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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공기를 타고 흐르는 목소리, 리앤 라 하바스(Lianne La Havas) [음악]
자꾸 사로잡히는 그를 소개한다.
여느 때와 같이 누군가 만들어 놓은 플레이리스트를 틀어 두었다. 기대감이 없는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흐르는 이런저런 모양의 소리는 기분을 살렸다. 그리고 그렇게 지나간 이름 모를 기분 좋은 노래들 뒤로, 기어코 화면을 확인하고 싶게 만드는 목소리가 나왔다. ‘Lianne La Havas-Bittersweet’. 익숙한 이름임을 자각함과 동시에 기시감이 일었
by 박소연 에디터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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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트라우마 사전'으로 양석형 이해하기
<트라우마 사전>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기
“이 책은 트라우마의 총체다” 제목부터 어마어마한 트라우마 사전은 말 그대로 유형별 트라우마를 모아놓은 사전이다. 사전이라는 컨셉 답게 책 구성도 카테고리마다 가나다 순 정렬이 되어있다. 구성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내용적인 면에서 이 책은 한 마디로 '트라우마의 총체’다. 배신, 범죄 피해, 사회적 부정의와 개인적 고난, 실패와 실수, 어린 시절의 특정한
by 반채은 에디터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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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란 : 야구소녀 [영화]
야구를 좇고, 좇고, 또 좇다 보니.
간만에 이상한 영화를 보았다. 어땠냐고 물으면 좋았다는 답이 나오는데, 뭐가 좋았냐고 물으면 답을 못하는 영화. 찝찝함도, 분노도, 위로도, 기쁨도 아닌 영화.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라 모든 것인 영화. 아카데미나 칸 영화제처럼 권위 있는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수상한 영화는 걸작이라는 칭호를 얻는다. 그 작품들은 꽤 비슷하다. 대중적이고, 사
by 박윤혜 에디터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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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끝도 모르고 달리는 어느 두 사람 [영화]
현실과 이상이 만든 버디 영화.
어떤 주제로 어떤 글을 적어야 할지 전혀 가닥이 잡히지 않았던 이번 주. 올해 상반기에 보았던 영화 리스트를 쭉 살펴보다가 한 곳에 시선이 멈추었다. [델마와 루이스]. 비교적 접근이 어렵지 않은 다른 90년대 영화와 달리 [델마와 루이스]는 그 어느 사이트에서도 영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 영화를 추천하던 사람들은 대체 어디서 봤던 것인지, 정말
by 박윤혜 에디터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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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쓰고 싶은 책 [문화 전반]
내가 쓰고 싶은 책. 내가 담고 싶은 이야기.
글을 쓰는데 밖에서는 비가 내린다. 열어둔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무더웠던 요 며칠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반가운 바람이다. 우산을 쓰고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혼자 있기엔 심심했는지 함께 방으로 들어왔다. 멀리서는 차들이 도로 위에 스며든 빗물을 시원하게 가른다. 새해가 밝았다며, 친구들에게 새해 인사를 돌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이
by 이중민 에디터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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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경험이 뭐길래 [사람]
아무리 무서워도 직접 경험해봐야 성장할 수 있다.
올해 초, 독서토론모임에 들어갔다. 졸업 후의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전에 생긴 공백기를 채울 명분을, 뜨문뜨문하던 책 읽기에 강제성을 붙여보고자 시작했던 활동이었다. 지원서에는 총 3가지의 질문이 존재했는데, 그중 하나는 지원자가 6개의 주제 중 1개를 택해 작성할 수 있었다. 내가 선택한 질문은 바로 ‘경험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는가?’였다. 몇
by 박수정 에디터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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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로운] #05. 마음을 다루는 일 1
마음이 무거워지는 일, 나의 아픔을 돌아보는 일.
by SASA 에디터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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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작가를 위한 캐릭터 창조 가이드, 책 '트라우마 사전'
"이야기의 힘은 캐릭터에서 나온다!"
[Review] 작가를 위한 캐릭터 창조 가이드 트라우마 사전 "이야기의 힘은 캐릭터에서 나온다!" 저자 :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출판 : 윌북 작가를 꿈꾸신다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아니, 소장하세요.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현재 영화사와 계약을 한 후 상업 장편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습니다. 꽤 오랜 시간 작가를 꿈꿔왔고
by 고혜원 에디터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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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16] 예술적 얼굴책
심오한 얼굴을 손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활용하는 비법
예술적 얼굴책 -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기 - <문화초대 일자> 예술적 얼굴책 2020.06.22-24 월-수요일 (배송 도착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6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드리겠습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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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립고,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기다린다. [문화 전반]
“우리 늘 이렇게 뭔가를 찾아내는 거야. 그래서 살아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되는구나.”
그리운 과거, 그리고 미래 나태주 시인 책에는 ‘그리움’이라는 제목을 담고 있는 시가 3개가 있다. 그리워하면 눈에서 소금물이 나오고, 햇빛이 보면 그리운 대상이 떠오른다. 때로는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된 대상을 더욱 그리워한다. 이 모든 시에서 그리운 대상이 사람임을 암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어른들은 이 시 중 적어도 하나에 공감하면서 과거에 그리운
by 한은현 에디터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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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하늘을 향해 도전하다, '에어로너츠' [영화]
영화 <에어로너츠>의 두 인물을 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하늘로의 추락>을 각색한 이 영화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두 배우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가 주연을 맡았다는 것으로도 상당히 기대를 주는 영화였다. 심지어 영화 <레미제라블>과 <신비한 동물 사전>에서의 에디 레드메인을 기억하고 있는 나에게 이 영화는 사실 개봉하길 손꼽아 기다려온 기대작이었다. 19세기의 런던, 기
by 장미경 에디터 2020.06.1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