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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
사랑은 모든 예술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작곡을 하고 노래를 부른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그만큼 사랑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이 아닐까 싶다. 요새 나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시청하고 있다. 이 드라마 역시 사랑으로 시작한 부부의 사이에서 신뢰가 사라지고 분노
by 김지연 에디터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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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를 알고 싶다 - 썸원, 썸웨어
관계맺기 전에 '나'를 아는 게 선행돼야 한다.
따져보면 나는 우연을 운명이라고 포장했던 것 같다. 삶을 서사의 일종으로 여겨서 내게 일어나는 일들에 이유가 있다고 믿었다. 벌어질만한 일이었는지 개연성을 따지고 그것들에 어떤 조짐이 흐른다고 생각했다. 그 같은 의식 저변엔 특별해지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다. 느닷없는 우연인데 해석을 시도했다. 그 우연들이 나를 구제할거라 믿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일
by 박성빈 에디터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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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헤아릴 수 없어도, 헤아리지 않아도. 핫펠트 '1719' [음악]
핫펠트(HA:TFELT) 정규1집 '1719'
2020년 4월 23일, 핫펠트(HA:TFELT)의 첫 정규앨범이 발매되었다. 앨범의 제목은 ‘1719’.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차곡차곡 쌓아온 그의 시간들, 어느 시절보다 혼란스럽지만 동시에 절실한 17살부터 19살의 시간들, 해가 저물어가는 푸르른 주황빛의 17~19시. 이 모든 때를 의미하는 숫자이다. 핫펠트는 같은 제목의 묶음집 또한 펴냈다
by 박소연 에디터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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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00] Project 당신
랜선으로 애호하던 당신과의 1:1 티타임 그리고 인터뷰
Project 당신 랜선으로 애호하던 당신과의 1:1 티타임 그리고 인터뷰 * 평소 플랫폼에서 글을 향유하며 오프라인에서 꼭 한 번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었던 분이 있으셨다면! 아트인사이트가 귀히 자리를 마련해 드리고자 합니다. 도란도란 설렘 가득 이야기를 나눈 후 에세이 형태 또는 인터뷰 양식의 당신에 대한 글을 플랫폼에 물들여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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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러분에게 동물의 숲이 있었다면 내겐 마비노기가 있었다 [게임]
오늘날 우리가 <동물의 숲>에 열광하는 이유. 그 시절 <마비노기>를 그리워하는 이유.
어두운 바, 손님이라곤 한 명 밖에 없는 그곳에서 개는 기타를 치며 노래한다. ‘나비보벳따우, 나비보벳따우.’ 의미를 도저히 알 수 없는 이상한 말들뿐이지만 가볍게 통통 튀는 기타 소리와 함께 그 노랫말들을 가만히 듣고 이따 보면 마음은 어느새 촉촉하게 젖어든다. 역시 아무리 개라고 할지라도 단 한 사람을 위해 노래해 준다는 건 감동적이다. 아는 사람은 모
by 이중민 에디터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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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알지 못했던 당신의 죽음 [사람]
이름을 되뇌어야 한다.
경향신문이 지난해 11월 21일 발간한 신문 1면엔 이름이 나열돼 있다. 1200개 넘는 이름이 지면에 인쇄됐다. 이름은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사망한 노동자들의 목록이다. 이름 옆엔 떨어짐, 끼임, 깔림 등의 문장이 괄호 쳐져 있다. 옆의 괄호는 어떻게 사망했는지를 명시한 기록이다. 유00씨는 철근을 하역하는 작업 도중 추락하며 죽었다. 백
by 박성빈 에디터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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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도서]
문자매체의 몰락, 그리고 영상매체의 부상 - 이제 우리는 어떤 길을 가야만 하는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Youtube). 스마트폰 시대와 함께 급속히 성장한 유튜브는 영상매체 시대를 이끌며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유튜브엔 세상 모든 정보가 있다. 흥미로운 영상은 끝도 없이 이어지고, 촘촘한 알고리즘은 이용자 개인에게 맞춤형 동영상을 제시하며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유튜브에
by 임정은 에디터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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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99] 파도를 걷는 소년
그 해 여름, 삶을 바꾼 파도와 만나다
파도를 걷는 소년 - The Boy From Nowhere - <문화초대 일자> [시사회] 파도를 걷는 소년 2020.05.12 화요일, 오후 7시 인디스페이스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5월 03일 일요일 오후 2시 까지 신
by 박형주 에디터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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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술관 무료관람의 양면성에 대하여 [문화 공간]
전시 입장료와 관람 태도 사이의 상관관계
가성비(價性比)와 가심비(價心比) 우리는 퍽퍽한 삶 속에서도 여러 가지 기쁨을 찾아 즐긴다. 먹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취미생활을 하는 즐거움 등이 그렇다. 그리고 이 모든 즐거움을 하나로 끌어당겨 포섭할 수 있는 즐거움은 ‘소비하는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명백하기 그지없고, 당연하면서도 안타까운 이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수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
by 유수현 에디터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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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밤의 해변에서 혼자, 사랑의 모습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대하여
제목도 시나리오도 없다. 배우들은 아무 정보도 없는 영화에 캐스팅이 된다. 시나리오는 당일 아침에 쓰여 즉석에서 공개된다. 그마저도 언제 어떠한 흐름에 의해 바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촬영이 마무리 된 후, 그제서야 제목을 붙인다. 이런 영화가 있을까, 이런 영화에 출연하려는 배우가 있을까ㅡ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이 영화감독의 이름은 홍상수이다. 앞
by 김유라 에디터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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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 그게 대체 뭔데? - 몸의 언어
사랑 에세이 '몸의 언어'
나른 작가가 그리고 쓴 ‘몸의 언어’ 는 감각적인 사랑 에세이다. 대담하고 섹슈얼한 그림과 감성적인 짧은 글들이 짝을 이뤄 함께 하는데, 누군가는 과감하지만 동시에 담담하고 차분한 그림을 더 마음에 들어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나는 글이 더 좋았다. 모호하고 복잡하고 때로는 거친 감정들을 정제된 언어로 뽑아내 다듬고자 한, 그리고 여전히 일렁이는 듯한,
by 김민혜 에디터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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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수업일기1 - Lectio Linguae Latinae, 라틴어 수업/ 한동일 [도서]
Lectio I - 내 안의 위대한 유치함 Magna puerilitas que est in me / Lectio II - 첫 수업은 휴강입니다 Prima schola alba est
Lectio I - 내 안의 위대한 유치함 Magna puerilitas que est in me Lectio II - 첫 수업은 휴강입니다 Prima schola alba est 불문과에 다니던 때부터 꼭 라틴어를 배워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이유는 단순하고 유치했다. 프랑스어가 좋아서 프랑스어의 뿌리가 되는 라틴어를 배우고 싶었고, 라틴어 하나를 마
by 류소현 에디터 2020.05.0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