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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전 이런 집에서 살 거예요 [사람]
꿈이 있습니다. 이런 집이요.
나는 집을 좋아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신의 집을 직접 셀프인테리어 하며 살거나 멋대로 꾸며놓은 그 공간을 구경하기 좋아한다.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고 정서적, 육체적으로 독립해서 사는 이들의 모습은 내겐 동경의 모습이자 부러운 존재이다. 자신의 스타일을 집어넣어 꾸미고 실내장식 하는 것이 자기 표현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내 욕구를 충
by 서휘명 에디터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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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장 동시대적인 것은 무엇인가 - "타임리얼리티: 단절, 흔적, 망각" [시각예술]
오늘날의 미술 전시에서 필요한 것
동시대미술관에서 무엇이 '동시대적'인가? 많은 미술관들은 스스로를 동시대미술을 다룬다고 소개하고 있다. 물론 동시대미술은 대략적으로 1970년대 이후의 미술을 통틀어 이르는 시대적 개념에 가깝다. 동시대미술관에서 지칭하는 동시대미술을 그저 시대적 개념으로만 본다면,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동시대미술관은 충분히 제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by 유수현 에디터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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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야한 영화의 정치학
191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영화로 보는 성의 현대사
야한 영화의 정치학 영화사에서 에로티시즘은 어떻게 재현되어 왔는가? 191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영화로 보는 성의 현대사 <책 소개> 이 책은 1910년대부터 2010년대 이후까지 영화사에서 에로티시즘이 어떻게 재현되어 왔는지 시기별로 분석했다. 영화에서 여성의 (벗은) 몸은 정상적인 인간적 관계에서의 자리가 아닌, 카메라 앞의 (남성) 감독의 시선,
by 박형주 에디터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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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젠 당신의 차례예요! - 연극 "창문 넘어 도망간 100세 노인"
알란이 창문을 뛰어넘어 무대 밖으로 사라진 뒤 그가 지나온 모든 행적들이 별이 되어 반짝였다. 반짝이는 별들로 뒤덮인 무대가 속삭이는 듯했다.
“이젠 당신의 차례예요!”
어떤 사과를 먼저 드실래요? 어릴 적 종종 자주 들었던 질문이 있다. 사과에 관련된 이야기다. 여기, 6개의 사과가 있어요. 어떤 사과는 예쁘고, 맛있고 어떤 사과는 못 생기고 맛도 그저 그래요. 6개의 사과를 모두 먹어야 한다면 당신은 어떤 사과를 먼저 드실래요? 평소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물음이다. 맛있고 예쁜 사과를 먼저 먹느냐, 맛없고 못생긴
by 한나라 에디터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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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URL 취합] 아이언 마스크
신이 정한 왕, 불꽃 같은 혁명
아이언 마스크 - THE MAN IN THE IRON MASK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by 박형주 에디터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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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인사 센트럴 뮤지엄에 출몰한 미니언즈를 만나러 가자 - 미니언즈 특별전
국내최초 오감만족 미니언즈 전시회
그동안 미니언즈를 사랑하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미니언즈가 인사동으로 출몰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전시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비스트 킹덤, 지엔씨미디어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초 ‘미니언즈’ 캐릭터 전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미니언즈와 더욱더 가까워 지고 싶은 이들에게 인
by 전수연 에디터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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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삶의 가능태 긍정하기 :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알란에겐 살아갈 날이 남았고 그 시간은 무수한 가능태의 연속이라는 것. 알란은 그것에 불을 붙였고, 무엇이 어떤 모양으로 터질지는 미정이라는 것. 이 일련의 과정을 의연히 받아들인 이 100세 노인 앞엔 예측불허한 모험이 다시금 펼쳐질 것이다.
인생에 한 번은 연습이었으면 좋겠다 연습으로 한 번 그러면 복기하고 유념하여, 두 번째 생에는 바른 길을 찾아갈 것인데 인생에 한 번은 연습이었으면 -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중 * 평생 하나뿐인 벗과 하나뿐인 연인을 떠나보내며 고려 남자는 바랐다. 인생에 한 번은 연습이었으면 하고.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고 싶을 때 대개의 인간이 그렇게 느끼리라. 영
by 김나윤 에디터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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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토지 1부 1권을 필사하며 [사람]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방법으로 나는 필사를 택했다.
필사를 공부하다가 다시 연말이다.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해를 맞이함이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밖에 나가면 이곳저곳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공기에, 또다시 아쉬우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조금 생기고 만다. 무언가 대단한 것의 시작점을 위한 준비과정인 양 결의에 찬 마음으로 새로 다이어리를 사고 집안에 잡동사니를 정리하다가 더 할 것이 없을까 고민만 하
by 강지예 에디터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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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하실의 판타지, 영화 '기생충'
기태는 지하에서 나올 수 없는 게 아니다. 감독과 영화를 평가할 많은 사람들이, 기태가 지하실에서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개봉한 건 오월인데 이제서야 봤다. 수상도 많이 하고, 호평이 자자해서 무척 기대한 작품이다. 막상 보고 나니 기대한 만큼의 강렬함은 없었고 영화가 끝난 뒤 언짢은 감정만 남았다. '기생충'에 대한 평론을 읽으며 실망감을 달래려 했지만, 평론가들이 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분석이 두통을 일으켰고 나는 더 우울해져서 침대로 기어들어 갔다. '기생충'의 평화로운
by 김나은 에디터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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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연결되는 글쓰기-'여성의 글쓰기' 리뷰
자아 찾기에서 시작해 사회와 만나는 글쓰기
'글 쓰는 사람'이라는 소개 이름이나 나이, 학교, 직장같이 객관적인 정보를 제외하고 나를 소개해야 할 때, 나는 나 자신을 글쓰는 사람이라고 종종 말하곤 한다. 처음 그렇게 소개하던 날에는 남모르게 설레고 뿌듯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렇게 소개해도 되는 건지 겸연쩍고 부끄러울 때가 많다. 나는 글쓰기로 밥벌이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단순히 종
by 김소원 에디터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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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는 게 개똥같아요" - 가버나움 [영화]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를 고소하고 싶어요..."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으로부터
영화 <가버나움>을 보는 내내 다른 세상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주인공 소년 자인의 시선을 따라가고 있자니 그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삶이 안쓰러워 지켜보고 있는 나 자신이 죄인이 된 기분이었다. 영화가 종료된 후에도 한동안 마음이 묵직했다. 다행히도 앤딩크레딧이 올라가기 전 마지막 컷인 자인의 마지막 표정은
by 전수연 에디터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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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의 그림정원] 이번 주말에 뭐 할 거야?
나 이번 주는 집에만 있으려고. 강아지랑!
이번 주말에 뭐 할 거야? 아, 나 이번 주는 집에만 있으려고. 강아지랑!
by 전예연 에디터 2019.12.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