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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을 위한 건축을 말하다 [시각예술]
현대 건축의 위대한 거장, 르 코르뷔지에
의식주(衣食住)는 인간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세 가지 요소이다. 특히 인간 활동은 오래전부터 집(住)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더위, 추위, 비, 맹수로부터 인간을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건축물이었다. 자연동굴에서부터 지상에 집을 축조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기술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종류의 주택이 만들어져 왔다. 하지만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주거 공간
by 고은지 에디터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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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로메테우스의 뿌리를 찾아서 [문화 전반]
프로메테우스는 어디서 왔는가?
프로메테우스와 ‘앞서서 생각하는 자’ : 『신통기』와 『결박된 프로메테우스』 필자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한 경로는 만화책이었다. 지금은 누가 그렸는지, 어느 출판사에 나왔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기는 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내 최초의 관심은 바로 그 만화책에서 시작되었다. 그렇게 총 스물 몇 권에 달하는 만화책을 독파해나가던 와중에, 나에게
by 김영진 에디터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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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잡지 같은 공간, "네이버 라이브러리" [문화 공간]
카피라이터가 보는 공간
네이버 건물에 들어오면 왼쪽에는 매거진 섹션이, 오른쪽에는 라이브러리가 위치해 있다. 매거진 섹션은 인증절차 없이 입장할 수 있고 개방되어 있어 사람들이 자주 드나든다. 매거진 섹션에는 요리, 음악,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들이 비치되어있다. 매거진 섹션에서 몇 시간 머물며 네이버가 공간 설정을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이날 엄마가 읽었던 잡지
by 김나영 에디터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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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명백히 부도덕한 사랑"을 통해 사랑을 통찰하다 [문화 전반]
<명백히 부도덕한 사랑>과 페미니즘
1. 어제 <아쿠아맨>을 다시 봤다. 투입된 자본 대부분이 컴퓨터 그래픽을 작동하는데 썼다니 눈이 아픈 건 불만 없다. 영상은 현란했는데, 캐릭터 대부분이 납작하게 빚어져 활기가 없었다. 아쿠아맨은 당위적으로 스스로가 영웅임을 감각한다. 악역은 당위적으로 악행을 벌인다. ‘왜’가 결여돼 공허했다. 메라와 아르토니아란 여성 캐릭터는 서사에 무용한 인물이었다
by 박성빈 에디터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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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홋카이도에 남겨진 이방인 - 영화 "우리 학교" [영화]
'조선 학교'에 다니는 재일 교포들의 삶.
‘재일 교포’란, 재외 동포 중 일본에 영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일컫는 말이다. 재일 교포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강제 징병으로 인하여 끌려갔거나, 혹은 어려운 처지에 생업을 찾아서 건너 간 조선인들에게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일본에는 상당한 숫자의 재일 교포가 살고 있는데 일본 정부에 의하면 현재로써는 약 70만 명 이상으로 추정 되고 있다. 흔히
by 박소영 에디터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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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보통의 '여자' 농구 연극 -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공연]
여성의 몸과 움직임이 조금 더 자신에게 초점이 맞추어지기를, 조금 더 이기적으로 운동하기를.
나는 체육을 끔찍하게 싫어하던 학생이었다. 뛰는 것도 싫었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싫었다. 차라리 앉아서 수학문제를 푸는 편이 나아서 시험기간을 선호했을 만큼 체육을 혐오했다. 나는 지금도 운동을 못한다. 운동신경이 처음부터 없었던 탓인지 필라테스든 수영이든 무슨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면 언제나 “한 달만 하면 이것보다는 나아질 거예요. 걱정 마세요.”와 같
by 정지은 에디터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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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전형적인 성녀, 악녀의 결말에서 벗어난 “벽속의 여자” [영화]
홀로 걸어간다, 지난 관계와 과오는 뒤로 하고.
이전에 1960년에 개봉했던 영화 “로맨스빠빠”에 관한 글을 쓰면서 언급했지만, 나는 부모님 세대의 영화들을 즐겨 보기도 하고 일부러 보려고도 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간혹 고전 영화를 감상하기가 힘든 순간들이 있다. 오늘날의 기준에서는 조금 과한 듯한 영상 효과라던가 평양 말씨와 가까운 당시 서울 말투까지는 그러려니 하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더 고착화된 여성
by 강지예 에디터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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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Farewell to Nature’s Odyssey [시각예술]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을 기억하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올해로 4번째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 Nature’s Odyssey>를 개최하였다. ‘The Beautiful Days’, ‘World of Mystery’ 등에 이어 올해는 ‘Nature’s Odyssey‘라는 타이틀로 돌아왔다. 비정기적으로 꾸준히 우리나라에 전시회로 찾아오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세
by 한승빈 에디터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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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유리천장을 부순 여성 "전쟁의 목격자"
결코 자신의 야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여성, 마거리트 히긴스
어떤 일이나 사상에서 다른 사람보다 앞선 이를 우리는 선구자라고 부른다. <전쟁의 목격자>는 그러한 선구자의 분투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마거리트 히긴스는 종군기자로서 가장 첨예했던 20세기 전쟁 곳곳을 누볐다. 제2차 세계대전, 한국 전쟁, 콩고 내전, 베트남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쟁이 벌어진 현장에는 언제나 마거리트가 있었다. 동시에 차별과 편견 어린
by 장지은 에디터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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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24]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 AISFF 2019 - <문화초대 일자>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019.11.01 금요일 2019.11.02 토요일 2019.11.03 일요일 2019.11.04 월요일 씨네큐브 광화문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
by 박형주 에디터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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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취향을 구체화하는 일 [공연예술]
나는 왜 극장에 가는 걸까 생각했다
방에서 키우던 선인장이 죽었다. 선인장이 죽다니! 절대 죽지 않을 것 같은 튼튼한 모습이 믿음직스러워 산 것이었는데, 일 년이 좀 지나서 죽어버렸다. 가을이라고 물을 좀 많이 줬던 게 화근이었던 것 같다. 하루 아침에 노란 빛을 띠더니 얼마 안 가 빈 껍데기만 남았다. 빈 껍데기만 남는다, 요즘 나에게 연극이 그렇다. 왜인지 최근 들어 극장에서 연극을 만
by 김주형 에디터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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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또 다른 나의 정체성이다
사람은 성장할 때 즐거움을 느낍니다.
취미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짧은 질문에 대한 글입니다.
취미를 뜻하는 영어 단어 'Hobby'의 어원을 살펴봤다. 아이들이 말을 타는 흉내를 내며 놀기 위해 만들어진 양철이나 나무 모양의 말을 'Hobby horse'라고 지칭하는 데서 유래되었단다. 사전적 의미로 취미는 '즐기기 위해 하는 일'이니 취미를 '놀이처럼 할 수 있고 즐거워야 하는 것'정도로 정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즐거움' 또는 '재미
by 춘프카 에디터 2019.10.0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