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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한 개의 사람
<운수 좋은 날>, <태형>, <감자>: 무대에 오르는 근대소설들
연극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가 세상에는 어떤 연극이 있나 이제 막 기웃거리기 시작했을 즈음이었다. 예전에 잠깐 만나던 연극을 하던 분이 꼭 보라고 추천해 준 공연이 있었다. '양손프로젝트'라는 팀의 <여직공>이라는 공연이었다. 그때 처음 양손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다. 그 공연은 매진이라 가지 못했고 그때 만났던 사람과도 이제는 연락을 하지 않게 되
by 김소원 에디터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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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2019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그 묘미를 들춰보다.
강동에 학창 시절 연고와 향수가 짙은 나는 이번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들이 열리는 ‘강동아트센터’에 수도 없이 갔었다. 2019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오페라에 가지고 있던 관심에 더하여 내가 뛰놀던 정겨운 장소에서 열린다니, 향유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2019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돌아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0개의 크고 작은 공연으로 관
by 황혜림 에디터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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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문화적 권리, 평등한 문화예술을 위해: 문화예술은 Barrier-free한가요? (1) [문화 전반]
법적으로 엄연히 보장된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가 구체적인 현실로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배리어프리(Barrier-free)라는 용어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배리어프리는 1974년 국제연합 장애인생활전문가회의에서 발표되었던 ‘장벽 없는 건축 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에서 사용된 용어로, 장애인들이 물리적인 환경의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여러 선진국에서부터 적극적으로
by 김현지 에디터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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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멀고 먼 오페라를 가깝게, 서울오페라페스티벌 [공연]
오페라가 멀게 느껴지지만 다가가고 싶다면 지금이 기회일지도.
몇 년 전,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였다. 여행 중반쯤에 나는 오스트리아의 빈에 머물고 있었는데, 늦은 저녁 길거리를 거닐다가 유난히 시끌벅적한 광장을 마주했다. 술과 안주를 팔며 사람들은 한껏 흥이 올라있었고, 여러 줄로 놓여진 의자들을 따라 고개를 들어보니 큰 스크린이 눈에 띄었다. ‘FILM FESTIVAL’. 스크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알고 보
by 김유라 에디터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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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음악은 인간의 마음을 구할 수 있을까? [음악]
절망의 끝에서 붙잡은 음악
음악은 인간의 마음을 구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어떤 음악일까? 지친 몸과 마음에 달콤한 잠을 선물하는 음악일까.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부드럽게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음악일까. 아니면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하던 다른 형태의 음악일까. 그것이 무엇이든 인간의 마음을 구할 수 있는 음악이라면 엄청난 힘을 갖고 있을 것이다. 여기 자신의 마음을
by 홍진주 에디터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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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당신의 마음에게도 이름을 불러주세요 - 당신의 사전 [도서]
세상에 유일하게 나를 배신하지 않는 것이 바로 나만의 마음이란 것을.
텀블벅 에세이 분야 1위 기록 브런치북 6회 대상 수상작! “쓸쓸함, 외로움, 불안함… 모른 채 흘려보냈던 내 마음에 대한 이야기” ‘모든 마음에게는 이름이 있다’는 김버금 작가는 낡은 국어사전을 펼쳐 기역부터 히읗까지 마음과 관련된 단어들을 빼곡히 모으며 글을 시작했다. 늦은 밤, 이유 없이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해 뒤척일 때,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미
by 주혜지 에디터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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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Apple TV+, 웨이브, 그리고 지갑 [TV/드라마]
Apple TV+, 웨이브의 등장과 열리는 지갑
0. 늘어나는 구독료 친구 A는 모든 콘텐츠의 한 달 구독료가 6만 원이 넘게 나온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와 왓챠로 드라마를 보고, 멜론으로 음악을 들으며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광고 없는 영상을 본다. 그리고 독서를 위해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며, 가끔 퍼블리 구독으로 자기 계발 시간을 확보한다. 이제 가계부 정기 지출 항목에 '구독비'라는 목록이 큰 비중을 차
by 김용준 에디터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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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인생은 '고개'일까? [문화 전반]
먼 미래에, 내가 위의 명제에 ‘그렇다’라고 스스로 대답한 것을 후회하지 않길 바라며.
인생은 고개와 같은 것일까? 나는 지금까지 인생이 ‘고개’와 같다고 생각해왔다. 삶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순간순간들이 고개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것들을 모두 안하고, ‘대학만 가면 모든 게 잘 될거야. 그전까지는 참아야만 해’라는 모토로 살아온 초,중,고등학교 시절이었다. 수험생 생활에 이르러 나의 한계까지 끊임 없이 나의 능력
by 황혜림 에디터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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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대역행 [사람]
오늘도 일곱 장을 풀었다. 아마 나는 내일도 일곱 장을 풀 것이다. 매일 그랬듯이.
올해 초, 휴학을 다짐하고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외국어를 배워야겠다는 것이었다. 10년도 넘게 의미 없이 배우고 있는 영어 말고 다른 언어를 하나쯤 할 수 있다면 멋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멋모르고 교양수업을 들었다가 성조에서 피를 본 중국어는 제치고 일본어를 배우기로 했다. 어릴 때 심심찮게 본 애니메이션의 내공이 있으니 아주 어렵지는 않을 것만 같았다
by 김혜정 에디터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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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따뜻한 동화 –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 [공연]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를 보고 힐링한 기억
“R,A,O 내가 A. R,B,O 내가 B” 공연이 시작되는 첫 대사부터 주인공은 과학 공식이나 수학 공식을 외우며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한다. 평화로운 그의 고향 마나롤라를 사랑하며 평생을 이 마나롤라에서 살았다. 객석에 앉아 무대를 보니 왜 주인공이 이 마을을 사랑하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살고 싶은 환상의 동네 같아 기분 좋게 공연을 기
by 이수진 에디터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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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ollection] The rainbow_하나에서 여럿으로
하나의 빛에서 나오는 무지개처럼 일상의 다채로움을 빛으로 부터 느낀다.
The rainbow_하나에서 여러가지로 평상시에 우리가 보고 있는 빛. 그것은 물체에 따라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변한다. 하지만 결국 그것은 한 빛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다채로움을 갖은 하나의 빛을 생각하고 바라게 되는 것같다. illust by Hosun Sim 나도 다채로운 하나의 사람이 되고싶다.
by 심호선 에디터 2019.09.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