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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일기] SEOUL
[illust by 박주현] 지방에 사는 저와 언니는 늘 말하곤 합니다. '우리 서울 가자, 서울 살자' 서울에 사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원하는 것이 있는 그곳과,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사는 그곳은 어느 순간부터 꿈이 되었습니다. 가끔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치이고, 치열한 경쟁에 두려워 겁이 나기도 하고
by 박주현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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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음악을 통한 세계 여행: 공연, 집시의 테이블
음악과 춤, 그것으로 충분한 우리의 삶
2018년 3월 31일, 공연장에 들어섰다. 작은 공간의 공연장이어서 더욱 좋았다. 무대와 가까웠고 나는 그들과 음악을 통해서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공연장 한가운데 집시의 테이블이 있고 집시들이 그 주위를 각자의 악기를 들고 앉아있다. <집시의 테이블>은 관객과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이다. 나는 그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걸 보고 느꼈다. 음악을
by 신예진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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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만의 케렌시아를 소개합니다 [문화 공간]
케렌시아, 절대적 휴식의 공간
가지 않을 것 같던 겨울이 가고, 눈 깜짝할 새 4월이 되었다. 거리마다 벚꽃이 만개하였지만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처럼 어김없이 중간고사도 함께 찾아왔다. 해가 지날수록 시험기간이 되면 드는 생각은 점점 많은 학생들이 카페를 공부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음료를 팔고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었던 카페라는 공간에 새로운 의미와 역할이
by 이영진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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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단지] 화수분
화수분에 넣은 기억
illust by 선영 내 마음 속에는 화수분이 있는 것 같다. 좋았던 기억을 넣으면, 그 날의 향기, 대화, 온기가 불어나서 내 마음을 꽉 채워버린다. 끝없이 불어난 기억에, 또다시 무거워져버린 마음
by 박선영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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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평범하게, 특별하게 - 연극 ‘특별한 저녁 식사’ [공연]
‘식구(食口)’는 한자처럼 ‘한 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가족과 비슷한 말로 흔히 쓰이지만, 같은 집에 살면서도 소홀해지기 쉬운 요즘 같은 시대에 모든 가족이 ‘식구’의 뜻에 걸맞게 살지는 못하고 있을 것이다. 일주일에, 한 달에, 일 년에 몇 번이나 가족과 끼니를 같이 하고 있나? 아니, 같이 하고 싶나? 여기 한 가족이 있
by 김마루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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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의 첫사랑은 어땠나요?, 'Call me by your name' [영화]
뜨거운 여름, 이탈리아 속에서의 특별한 사랑! 'Call me by your name'
1983년, 이탈리아의 청량한 여름 하늘 아래 엘리오라는 17살의 소년은 아버지의 연구 보조로 오게된 올리버를 만나게 된다. 푸른 하늘 아래 심심하면 수영을 하고, 시내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 가든 파티를 여는 그들의 휴일. 엘리오의 매번 똑같았던 휴일은 열일곱 번째 휴일에서 올리버를 만남으로써 완전히 다른 휴일을 보내게 된다. 그는 그의 첫사랑이었다.
by 김지현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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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이디푸스의 제국, 전화벨이 울린다
[Review] 오이디푸스의 제국 전화벨이 울린다 작년쯤에 유병재의 개그를 좋아해서 한창 관련 영상을 모두 찾아본 적이 있다. 유병재의 코미디는 대부분 재미도 메시지도 있어서 대체로 재밌었지만, 그 중에서도 유난히 띄는 영상들이 있었다. 아르바이트 연결사이트인 '알바몬'과 연계한 캠페인 겸 광고였다. 그는 아르바이트생에게 가해지는 무례를 그만의 스타일로
by 손진주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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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 한끼, '특별한 저녁식사' [연극]
이번 연극은 제목과 같이 특별한 저녁식사가 되어버린 일상에서 극 중의 가족들이 서로를 마주하고 함께하는 유일한 저녁식사 시간을 통해 잠시 잊고 있고 있었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이지 않을까 싶다. 따뜻한 밥 한 끼를 같이 나눠먹으며 가족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위로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우리 주변의 흔한 보통 가족의 이야기에 같이 공감하고,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Prologue. 몇 십 년 전만 해도 우리 사회는 각자 자신의 일과가 끝나면 집에서 모여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었다. 가족끼리 식탁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하루 동안 있었던 일과를 떠들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가족과의 식사는 오늘도 바쁘고 힘들었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듯한 정서적 편안함과 마음의 안정을 주었다. 이렇게 가족과의 식사는
by 차소정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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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 '카피 공부' : 카피들로 만든 또 하나의 카피 [도서]
아, 이 책은 제목부터 구성까지 전부 카피로 이루어져 있구나.’
책을 읽던 도중, 팟! 하고 생각 하나가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이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무언가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되는 것, 이것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런 순간을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카피가 아닐까? 이 책은 1060개의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실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빼곡한 줄글이 아니
by 김나연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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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믿고 보는 고전의 재해석,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춘향', 사랑이 뭘까?
[Review] 믿고 보는 고전의 재해석,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춘향', 사랑이 뭘까? "믿고 보는 고전의 재해석" 이번 아트인사이트의 문화 초대는 연극 '춘향'입니다. 익숙하지 못해 이미 뻔해져 버린 이야기를 신선하게! 연극 '춘향' 리뷰를 시작합니다. 춘향, 그 익숙한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이라고 하면 춘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누
by 고혜원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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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집시의 여행에 초대되다. 공연 '집시의 테이블'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여행을 떠나고 싶다.’ 요 근래 내가 제일 많이 하고 다녔던 말을 떠올려보면 아마 저 말일 것이다. 학원을 다니다가도, 숙제를 하다가도, 심지어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무의식적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말이 툭 튀어나온다. 아마 그만큼 내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보고, 느끼는 순간을 갈망하고 있다는 뜻일
by 곽미란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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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5] Car, the garden [Apartment] 클럽 투어 - 대구 공연 리뷰
목소리만으로 많은 대중에게 울림을 주는 트렌디한 싱어송라이터! 활동명을 변경하며 정규 1집 [Apartment]를 발매한 카더가든(메이슨 더 소울)의 첫 번째 클럽 투어- 대구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Car, the garden [APARTMENT] 클럽 투어 - 대구 - 카더가든이 살아온 터전, 그리고 그가 쌓아온 젊음. 음악을 듣다보면 이따금씩 이 뮤지션과는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사실 뮤지션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은 아주 작은 편린에 불과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하고 궁금해
by 나예진 에디터 2018.04.0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