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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쭐대던 글쓰기는 이제 뒤로 하고 말에 '힘'을 싣자.
첫 인상 그것은 노크가 아니었다. 마치 망치로 문을 때려 부수는 격이었다. '안녕?'이라는 격조높은 인사말이 아니라 '이제 그만 깨어나!'라는 식의 고함소리였다. <카피공부>라는 책은 나에게 그렇게 다가왔다. 왜일까? 언제부터 글을 쓰는 것을 즐겼던 것일까? 이 책을 읽다보니 나 스스로에게 반문을 하기 시작했다. 너는 언제부터 글을 썼니? 어떤 글을 썼을
by 김수미 에디터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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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소공녀' : 나름대로 괜찮은 삶 [영화]
줄거리 "집은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어!"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 새해가 되자 집세도 오르고 담배와 위스키 가격마저 올랐지만 일당은 여전히 그대로다. 좋아하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포기한 건 단 하나, 바로 ‘집’.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by 김규리 에디터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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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 화목한 가족 코스프레는 과연 성공할 것인가?!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결혼은 인생의 무덤, 총알 날라드는 전쟁터라는 아버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에게 다단계 치약을 팔려는 어머니,
예술가는 가정사에 얽매이면 안되나며“내 인생은 롹”이라 외치는 아들,
환경 걱정에 핸드폰 살 생각 없다며 급하면 편지를 하라”는 큰딸,
이런 가족의 막내딸이 어느 날 갑자기 특별한 손님이 온다며
모든 가족이 모이는 '특별한 저녁식사'를 마련해 논다.
과연 막내딸이 차려놓은 '특별한 저녁식사’는 가능할 것인가?
<시놉시스> "무슨 일이 있어도 모두 모이라"는 막내딸의 긴급연락을 받은 핵(폭탄?)가족! 먼저 도착한 가족들은 늘 그랬듯, 귀는 닫고 입만 열어 자기 얘기만 한다. 엄마는 꿈이 불길하다며 딸 걱정에 신경이 날카롭고, 아버지는 "당신 꿈은 늘 개꿈이었지." 엄마 속을 긁는다. 늦은 나이에 여전히 락커를 꿈꾸는 아들 건우는 "결혼은 언제 할꺼냐?"는 잔소리에
by 윤소윤 에디터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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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지은이∥ 츠베탕 토도로프 면 수∥ 328면 정 가∥ 16,000원 ISBN ∥ 978-89-92448-63-5 03600 분 야∥ 예술, 예술가, 예술 이론 1) GOYA, 다시 그 이름을 듣다. <프라도 미술관 앞 고야 동상> 작년 12월 말, 패키지로 약 열흘간 스페인에 다녀오게 되었다. 다른 일정보다도 가장 기대가 되었
by 白(하양) 에디터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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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말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해, 영화 < 그녀 > [영화]
<그녀>.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를 기억한다. 비가 왔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우리는 거하게 영화를 보며 여유를 즐기기로 했다. <그녀>와 <그랜드 부다페스트호텔> 영화 두편을 연달아 봤다. 나는 그 때만 해도 같이 영화를 본 언니가 무척 좋았다. 과거형이라 어쩌면 속상해 할지도 모르지만 아마 사실이다. 우리 사이가 예전같지 않다는 걸. 늘 주는 것이 편
by 장지원 에디터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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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이야기] 정원에서 일어나는 일
서로를 돕고 돌보며 우리는 성장한다.
<소공녀>의 삽화 호화스럽고 아름다운 배경 묘사에 매료되어서, 초등학생 무렵 <소공녀>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곤 했다. '세라'라는 이름의 주인공은 용모가 아름답고 성품 또한 훌륭한 인물로 그려진다. 이야기 속에서 세라는 위기에 처했다가 타인의 도움 덕에 극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후 행복하게 살게 된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다소 틀에 박힌 이야기지만 그때
by 김소원 에디터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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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트렌드의 시작, 2018 S/S Best Collection [패션]
유명한 컬렉션을 보면서 배우는 2018 S/S 패션 트렌드
Trend Council - Da vinci. (Fashion Vignette) '트렌드', '유행' 여러분들은 어떤 것에서 올해의, 이번 시즌의 패션 트렌드를 캐치하시나요? 아마 패션에 크게 관심이 없는 분들은 시장에 나온 제품들의 특징을 보고 인식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옷차림에서 알아채실 것입니다. 그나마 관심이 있는 분들은 패션 관련 잡지나 서적을 읽으
by 유지윤 에디터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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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근원을 향한 몸부림,처의 감각
[Preview] 근원을 향한 몸부림 처의 감각 <우리는 어디서 왔고 우리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고갱의 작품처럼, 인간은 근원에 대해 늘 고민한다. 모든 조상들이 '태초신'의 이야기를 후손들에게 전하려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인들은 모두 웅녀신화를 마음에 품고 있다. 웅녀신화를 듣고 내면화한 모든 한국인들의 몸에 곰의
by 손진주 에디터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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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을 위한 카피공부 [도서]
글 쓰는 방법에 대해 줄글이 아닌 짧은 단락들로 말을 전하고 있는 책이다. 마치 모든 문장이 광고의 문구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이 든다. 광고 문구와, 광고 문구를 잘 쓰는 방법 모두를 한 번에 배울 수 있다. 1060개의 단락 중 기억에 남았던 단락들을 소개하며,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고자 한다. * 238.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by 고지희 에디터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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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전화벨이 울린다 (연극)
[REVIEW] 전화벨이 울린다 지난 주 일요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진행된 연극 <전화벨이 울린다>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새빨갛고 강한 터치가 인상적인 포스터만큼 강렬한 연출과 여러 대사들이 인상깊게 남았네요. 스포일러성 리뷰가 있을 수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전화벨이 울린다>는 콜센터 직원인 '수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by 이지호 에디터 2018.04.0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