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inion] 이다지도 사랑스럽던 시절의 노래들, 8090 [음악]
문득 그리운 날에는 '옛날의 것'이 되어버린 노래를 듣자
경험해 보지 않은 것을 그리워 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을 누군가로부터 듣게 된다면, 나는 곧바로 '그렇다' 고 대답할 것이다. 더군다나 지금의 우리, 그러니까 2018년의 날들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옛것'이 되어버린 것들로에 대한 무의식적인 그리움이 남아있다. 그리고 요즘, 문화의 곳곳에서 과거에 대한 향수가 다시 피어오르고 있는 것을 본
by 김현지 에디터 2018.03.31
-
[작은일기] 철없는 젊은 우리 사랑
[illust by 박주현] Because I wanted you to know 당신이 알았으면 해서 - call me by your name 中 - call me by your name을 보던 중 가장 마음에 닿았던 대사입니다. 어린 나이와 다르게 아는 것도 많고 성숙한 면이 있던 엘리오가 사랑 앞에는 철없는 아이의 모습으로 말했던 어린 엘리오여서 할 수
by 박주현 에디터 2018.03.31
-
[Opinion] 조금은 불완전해도 괜찮은 관계에 대하여 [문화 전반]
드라마 '마더'와 영화 '그렇게아버지가된다' 두 작품에 대한 이야기
드라마 Mother - 사카모토 유지 최근 호평을 받아내며, 일본 원작의 무게를 씻어낸 드라마 '마더'. 그 흥행 요인을 찾자면 물론 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이겠지만 필자는 ‘모성애’에 대해 조금은 다르게 풀어낸 ‘주제’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TVN '마더'의 원작, NTV에서 2010년도에 방영했던 동일 제목의 '마더'는 당시 도쿄 드라마 어워드 4관왕을
by 김아현 에디터 2018.03.31
-
[영화, 고양이 그리고 일상들] 고양이 드로잉
고양이, 드로잉
illust by yujin 뒤를 졸졸 쫓아다니거나 매번 나한테 관심을 가지지는 않지만, 가끔 보여주는 눈 키스와 움직이는 것에 반짝거리는 눈망울, 기분 좋을 때 들려주는 갸르릉 거림이 사랑스럽다. 좋아하니까 계속 관찰하게 되고 계속 보니까 더 좋아지고 계속 그리고 싶어진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8.03.31
-
[몸의 언어] 약속
이것을 한없이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어디 가지 마." "응, 나 여기 있어." 가장 진실되고도 가장 거짓되며 가장 달콤하면서 가장 허망하고 가장 안전하게 하지만 가장 불안정한 약속. 그러나 너와 내가 이것을 한없이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마 맞대고 있는 서로의 살결이, 체온이 이토록 따뜻하기 때
by 장의신 에디터 2018.03.31
-
[Opinion] 중국의 행보를 파악하는 지름길, '차이나 인사이트 2018' [도서]
국내 최고 중국통이 파헤친 중국의 진면목, 2018 차이나 인사이트를 통해 다시보는 중국.
국내 최고 중국통이 파헤친 중국의 진면목, 차이나 인사이트 2018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기획 최근 중국으로부터 들려오는 뉴스가 예사롭지 않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개헌 및 연임 제한 폐지 소식에 독재로 회귀하는 현상이 아니냐는 목소리와 함께, '중화민족의 부흥'을 표방하는 장기집권 정책은 중국을 바라보는 우리의 반감을 사기 충분했다. 오랜 기간 이웃나라로
by 심한솔 에디터 2018.03.31
-
[일상 스케치] 리틀 포레스트
by 김정미 에디터 2018.03.31
-
[Opinion] 별을 보여드립니다 _이청준 [문학]
이청준의 <별을 보여드립니다>를 읽고, 우리는 이렇게 외롭다.
우리는 이렇게 외롭다. <별을 보여드립니다> _이청준 '개울을 흐르는 거품’과 ‘구경꾼’ 녀석은 ‘개울을 흐르는 거품’이다. 그리고 ‘나’는 그의 ‘훌륭한 구경꾼’이다. 대학생인 나는 상경한 후 혼자서 살고 있다. 홀로 버텨내는 서울의 삶에 익숙해지는 듯하다가도 어쩔 수 없이 외로움이 나를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 예를 들면 혼자 밥을 먹을 때나 집에 돌아
by 김새영 에디터 2018.03.31
-
[취향단지] 3월 마무리
두근두근 3월
illust by 선영 3월은, 항상 어색하면서도 새로움에 대한 들뜬 기분이 들게 합니다. 학교에서는 새 학기의 시작, 수많은 과제와 새로운 사람들로 인해, 밖에서는 새로운 운동의 시작, 에디터 활동의 출발로 정신없는 3월을 보냈습니다. 이번 작품은, 숨 쉴 틈 없이 달려왔던 저의 3월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by 박선영 에디터 2018.03.31
-
[Opinion] 당신의 SNS는 안녕하십니까?, '소셜포비아' [영화]
SNS, 그 무서운 세상을 보고싶다면? '소셜포비아'
"당신의 SNS는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흔하게 배웠던 SNS하면 장점은 모든 사람들에게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단점 역시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소식들이 빠르게 전달한다는 것이었다. 이제는 SNS 하나로 거의 모든 일이 가능해졌다. 누군가를 찾아낼 수 있게 되었고, 비리를 폭로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SNS는 사실 '미투운동',
by 김지현 에디터 2018.03.31
-
[Opinion] 봄의 시작에 이 영화 어때요? [영화]
봄의 시작에 보기 좋은 영화 추천
<콜미바이유어네임> 이탈리아 외 2017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출연: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 아미라 카서 장르: 드라마, 멜로 로맨스 / 개봉: 2018.03.22 상영시간: 132분 / 청소년 관람불가 "Call me by your name, then I'll call you by mine" 이는 분명 근래 본 멜로 영화 대사 중
by 이정민 에디터 2018.03.31
-
[Opinion] 가깝고도 먼 존재, 『딸에 대하여』 [문학]
멀고도 가까운 사이인 엄마와 딸. 엄마와 딸의 관계에 대한 소설이다. 시간 강사로 일하고 있는 딸과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 엄마와 딸의 갈등이 시작된다. 동성애자인 딸을 어머니는 이해하지 못한다. 결혼도 하지 않고, 안정된 직장도 아닌 시간 강사로 일하고 있으니 엄마는 답답해한다. 남들처럼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하기를, 결혼해서 단란한 가정을 갖기를 바랐
by 오지영 에디터 2018.03.3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