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lust by yujin
뒤를 졸졸 쫓아다니거나 매번 나한테 관심을 가지지는 않지만, 가끔 보여주는 눈 키스와 움직이는 것에 반짝거리는 눈망울, 기분 좋을 때 들려주는 갸르릉 거림이 사랑스럽다. 좋아하니까 계속 관찰하게 되고 계속 보니까 더 좋아지고 계속 그리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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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내가 어떤 할머니가 되어 있을지 모르지만, 그때도 지금처럼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하며 즐거워할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