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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쓰기'의 시작
셀 수도 없이 많은 것들이 내 마음을 열고 들어와 나를 닳아질 때까지 썼으면 좋겠다. 내 가슴에 낙서도 하고, 가슴에 기대 단잠을 자며 침도 몇 방울 흘리고, 대못도 쾅쾅 박고, 촌스러운 색깔로 페인트칠도 하고, 얼음장 같이 차가운 물도 끼얹었으면 좋겠다.
'쓰기'의 시작 _ Prologue ‘쓰기’에 유능한 사람. 그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현재 내가 품을 수 있는 질투의 최대치가 그에게로 향하지 않을까. 글을 쓰는 일, 시간을 쓰는 일, 사람을 쓰는 일. 모든 ‘쓰는 일’들에 대해서 프로의 모습으로 일관할 수 있다고 상상해본다. 얼마나 충만한 기록들이, 얼마나 특별한 경험들이, 얼마나 다양한 인연들이
by 김해서 에디터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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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산울림 고전극장 - 소네트 [연극, 소극장 산울림]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소극장 산울림에서 펼쳐지는 젊은 예술가들의 고전문학의 재해석, 2018 산울림 고전극장 - 셰익스피어
산울림 고전극장 - 소네트 -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소극장 산울림에서 펼쳐지는 젊은 예술가들의 고전문학의 재해석 <2018 산울림 고전극장> "소설, 연극으로 읽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2013년 1월 첫 문을 연 <산울림 고전극장>은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신진단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산울림의 첫 레퍼토리 기획프로그램입니다. 누구나 읽어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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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뜨거운 삶,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 -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 展
재능있는 디자이너의 다채롭고 열정적인 삶과 작품들을 보면서, 뜨거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전시였다.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 展 관람정보 일시 2017.12.09.~2018.03.11. 요금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2018년 1월 4일 전시를 관람했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로 나와 약 10분 도보로 이동했다. 마을버스 22번을 이용할 수도 있다. 혹은 2
by 송재은 에디터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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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성이 받는 억압, 그에 대한 고찰. [문화 전반]
연말에 머리를 잘랐다. 긴 머리가 지겨워지기도 했고, 상한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기엔 그만한 방법이 없었다. 2년 전에도 해봤던 짧은 머리이기에 별 걱정 없이 하루 만에 결정해 예약을 하고 다음 날 머리를 잘랐다. 새해가 되고 출근을 하자 모든 사람들이 놀라며 왜 머리를 잘랐냐고, 왜 이렇게 짧게 자른거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다. 정작 머
by 장수서 에디터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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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알렉산더 지라드의 디자인과 열정에 감동했다. [전시]
지난 6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알렉산더 지라드 - 디자이너의 세계展>을 다녀왔다. 알렉산더 지라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모더니즘 디자이너다. 이번 전시는 알렉산더 지라드를 조명하는 국내 첫 대규모 회고전이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 챕터마다 작품과 함께 지라드의 생애와 업적을 보여주고 있다. 지라드는 인테리어, 건축
by 정바름 에디터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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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피에로만 웃을 수 있는 ‘신과 함께’ [영화]
피에로만 웃을 수 있는 ‘신과 함께’ 누군가 뺨 한 대라도 때려줘야지 이른 아침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잠을 깬다. 본능적으로 핸드폰을 찾아 시계를 본다. ‘6시 10분.’ 10분이나 일찍 일어났다. 짜증이 난다. 오늘 하루는 왠지 계속 피곤할 것 같고, 일이 잘 안 풀릴 것 같고, 오늘 일찍 잠들지 않으면 내일까지도 피곤이 이어질 것 같다. 단지 10분 일
by 공정필 에디터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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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 알렉산더지라드전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안녕하세요 ! 요즘 날씨가 무지무지하게 추워졌어요 ㅠㅠ 왠만큼 두껍게 입고 다녀도 추위로 벌벌 떨고 있는 요즘 나가서 할 수 있는게 마땅히 없는 요즘! 전시로 따땃하게 몸과 마음을 녹이는게 어떨까요? - 몸과 마음을 따땃하게 녹여줄 전시! 알렉산더 지라드전을 갔다왔어요! - "알렉산더지라드전" 알렉산더 지라드전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어
by 조은별 에디터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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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세기 모더니즘 대표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展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展 - Alexander Girard, A Designer's Universe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3.4) 최근에 접했던 전시들이 공교롭게도 모두 명작 혹은 회화전이다. 덕분에 괜스레 산뜻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이번 전시를 찾았다. 역시나 그림전시와는 다른 분위기와 다른 느낌, 다른 자극. 20세기 모더니즘을
by 김지선 에디터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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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프리뷰] - Hi,POP / 거리로 나온 미술 / 팝아트展
HI,POP - 거리로나온 미술, 팝아트展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전시를 소개해드릴거에요! 바로 Hi,POP ! 팝아트의 거장들을 한 공간에서 대거 볼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전시입니다:) 이번전시는 2018.04.15까지 한다고 하니 넉넉한 기간으로 고고씽! 하여 다들 즐거운 관람을 로히 리히텐슈타인의 헤어리본을 한 소녀를 포스터로 했는데 팝아트 하면 대표
by 조은별 에디터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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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안정한 미래를 사는 현시를 그린 현실드라마,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 [연극]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 - 극단 산수유 제 11회 정기공연 - 이주원 김선영 주인영 작 프란츠 크사버 크뢰츠 원작 <오버외스터라이히>를 각색.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 (~1.21)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욱신거려서 괴로웠다. 어느 한 장면이 아니라 연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그랬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왈칵 나올 것 같은 기분으로, 그러니까 그리 좋지는
by 김지선 에디터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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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천재의 삶은 비상한가 - '굿 윌 헌팅' 을 보고 [영화]
천재는 비상하다. 그렇다면 천재의 삶 또한 비상한가. <굿 윌 헌팅>은 천재에 관한 이야기이다. MIT 대학의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윌 헌팅'의. 그는 수학계에서 저명한 교수도 2년에 걸쳐 증명하는 문제를 손쉽게 풀어내고, 하버드생이 꼬박 하루 걸려 해내는 과제를 몇 분만에 해치운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꿈도 못꿀 일들이 그의 머리에선 일어난다. 간단히
by 손민경 에디터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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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건 혐오예요 Review
인권 감수성, 즉 공감 능력이 우리에게 부족한 것 같다. 단순히 혐오라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사회적 약자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요즘 사회의 가장 큰 이슈가 ‘혐오’이었기에 이것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나는 ‘혐오’는 단순히 사람을 싫어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그것이 왜 사회문제가 되는지 잘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혐오가 개인을 넘어 집단까지 모두에게 폭력이고, 상처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혐오는 나와 자신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할 때 생겨난다. ‘나는 맞고 너는 틀
by 오지영 에디터 2018.01.1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