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리뷰] - 알렉산더지라드전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글 입력 2018.01.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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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무지무지하게 추워졌어요 ㅠㅠ왠만큼 두껍게 입고 다녀도추위로 벌벌 떨고 있는 요즘나가서 할 수 있는게 마땅히 없는 요즘!전시로 따땃하게 몸과 마음을 녹이는게 어떨까요?-몸과 마음을 따땃하게 녹여줄 전시!알렉산더 지라드전을 갔다왔어요!-"알렉산더지라드전"알렉산더 지라드전은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어요!전시일정도 2018.03.04일까지이니아직 기간이 넉넉하게 남아있답니다 :)알렉산더 지라드전을 한마디로 총평하자면생동감의 조화였던 것 같아요.심벌 혹은 색감 들이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는데이 반복이 혼잡하거나 어지럽지 않고,조화가 되어 하나의 예술품이 되어 보는 사람의 눈을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전시였답니다!알렉산더 지라드의 심벌이라고 생각되는 LOVE에요어떻게 보면 단순한 하트임에도 불구하고이 하트안에 LOVE라는 글자를 재치있게 써 놓음으로써하나의 로고의 느낌을 주는데 작은 하나의 디테일까지놓치지 않는 지라드의 면모를느낄 수 있었어요..!들어가기전 지라드와관련된 사진들이 이렇게 있었어요.이 사진들로 미루어 보아도알렉산더 지라드가 디자인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와정말 다방면에서 활동을 했다는 것을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어요!특히나 전시를 보면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이렇게 인테리어 전시였어요.색감이 정말 화려한 심벌의 카페트들이 많이 있었는데정말 신기한 것은 이 모든 카페트가 한 곳에 다 함께 있는데도 불구하고정신이 산만하지 않고 정말 정리가 된 느낌?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느낌을 받았어요!이건 지라드가 심벌수집을 위해여러가지 패턴들을 모아있는 것을 보관해둔 것인데,그 중에서도 제 눈을 띈 제 스타일의 패턴을 발견하여이러헥 한컷 찍었답니다!지라드의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화려하고원색을 사용하여 확확 틔는 작품이 많았는데곳곳에 보면 이렇게 파스텔 돈의 패턴들도 있었답니다!요롷게 화려한 텍스타일사진으로만 봐도 색감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지라드전을 보면서..요런 패턴으로 화려하게집 인테리어를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었어요!(하지만.. 제가 꾸미면.. 요지경의.. 인테리어가 나오겠죠.. ㅠㅠ?)알렉산더 지라드는 정말 다방면으로 활동을 했는데요!항공사와 협업을 통해서 항공사 로고와 항공기를꾸미는 일도 지라드가 했다고 하니정말 어마무시하게 대단하신 분이더라구요!항공사 승무원복에서부터 회사로고까지!모든걸 조화롭게 꾸미는역시 능력자!!!지금봐도 너무 깔끔하고딱 회사의 이미지를 잘 살린 로고인거 같아요!알렉산더 지라드는 수집가로도 유명하다고 해요!특히나 포크아트를 사랑한 수집가로 유명하다고 하네요!이번 전시에서도 지라드가 열심히 모은포크아트를 볼 수 있었는데요.한 나라의 포크아트들을 모아서한 마을을 형성하기도 하고, 한 문화를 보여주게크게 꾸며진 부분도 있었어요!수집된 물품으로 이렇게 하나하나를세세히 다뤄서 문화를 다시 재창조한다는 것이정말 보는내내 대단하다고 생각했답니다!알렉산더 지라드전을 보면서 느낀 것이지라드는 자신의 집을 열심히 꾸미고? 개조? 했었어요.자신의 집을 하나의 도화지라고 생각하고,거기다가 창조적인 아트 작업을 했었답니다.그래서 영상으로 지라드집을 소개할 때 정말 범상치 않았어요!하나의 예술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나..?포크통 하나까지도 독특하게 꾸며지 있는 것을 보고,예술가의 세계에다시 한번 더박수를 치게 되었답니다.지라드전은 이렇게 훌륭한 전시를 봄으로써눈이 즐거워지는 재미도 있지만,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영상들을 보면서정말 알렉산더지라드의 인생,삶을 느낄 수 있어서 또 다른 재미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요즘 날씨가 매일.. 영하라.. 너무 춥지만,가끔씩 이렇게 아름다운 전시로 몸과 마음을 녹이는 것도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조은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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