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inion] 시원한 페미니즘 전시, 사이다展 [시각예술]
미디어와 일상 언어에서 나타난 성차별적인 요소들을 풍자한 작품을 전시한 사이다展이 열렸다.
여성운동은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운동이 아니라 여성의 관점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일이다. -여성 민우회 팟캐스트 中 ‘사이다 제작소’라는 단체가 있다. 성평등을 지향하며 언어와 미디어를 비트는 여성주의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곳이다. 단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목이 매이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마치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성 고정관념에 대해 통쾌
by 최은별 에디터 2017.11.13
-
[Preview] 독도를 위한 아름다운 향연, '라 메르 에 릴' 연주회 [공연]
동해와 독도를 향한 아름다운 소리가 무대에서 울려퍼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로 더욱 특별하고 새로운 만남이 기대되는 공연으로, 동해와 독도를 위한 아름다운 향연이 펼쳐진다.
동해와 독도를 향한 아름다운 울림 다가오는 11월 22일, 푸른 동해바다와 독도를 향한 아름다운 울림이 퍼질 예정이다. 이 아름다운 울림은 ‘라 메르 에 릴’ 의 제 11회 정기연주회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오후 7시30분에 펼쳐진다. ‘라 메르 에 릴’ 은 프랑스어로 ‘바다와 섬’ 이라는 뜻을 지닌 말로, 동해와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예술
by 차소정 에디터 2017.11.13
-
[Opinion] 한국현대미술, 대중과의 소통의 문을 열다 : 올해의 작가상 2017 [시각예술]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 현대미술이 동시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문을 열어주었다. 이제 우리는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매년 연말마다 기다리는 것이 있다. TV 앞에 가족들과 옹기종기 앉아 함께 보는 여러 시상식은 연말 이벤트로 자리 잡았을 만큼 한 해를 떠나보내는데 나름 중요한 연례행사 중 하나이다. 최근 연말 시상식만큼 내 마음속에 자리 잡은 하나의 수상제도를 발견하여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올해의 작가상 Korea Artist Prize’는 국립현대미술관과 S
by 조수경 에디터 2017.11.13
-
[Opinion] 소박한 일상 속에서 느끼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 '내 사랑' [영화]
영화 '내 사랑'은 화가 모드 루이스의 삶과 사랑에 대해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던 모드와 애버렛. 이들의 조금은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느껴보자.
Prologue. 영화 ‘내 사랑’은 캐나다 나이브 화가인 ‘모드 루이스’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매사가 불만이고, 표현하는 것에 서툰 에버렛 루이스가 아내 모드 루이스를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하고, 진실된 사랑을 깨달아 가는 아름다운 감성 로맨스 영화이다. 영화 ‘내 사랑’은 진부한 사랑 로맨스가 아닌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들 속에서 느낄
by 차소정 에디터 2017.11.13
-
[Opinion] [프레이폴(Pray for)] 2. for Bloom [영화]
이 기도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그들에까지 닿길 소망하며 두 손 모아 써내는 한 편의 마음. 세 번째 이야기, 개화를 위한 기도.
'그의 시선(The way he looks, 2014)'_다니엘 리베이로 作 여름이 끝나가는 오후, 창문으로 햇볕이 밀려온다. 방 안 가득 벨 앤 세바스찬의 건반 소리가 울린다. 명랑한 연주에 맞춰 몸을 일으킨다. 온몸으로 햇살을 받으며 팔을 젓고 고개를 까닥인다. 눈을 지그시 감고 음악에, 나른한 공기에 몸을 맡긴다. 가만히 앉아 손가락만 두드리다가도 문
by 강범석 에디터 2017.11.13
-
[Preview] 마땅히 노래하고 연주해야할 대상 독도 [공연]
벌써 11회 정기연주회를 여는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은 프랑스어로 바다와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2012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매년 두 번 이상의 정기공연을 개최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오직 동해와 독도에 관한 성악곡, 기악곡, 현대무용, 시, 그림, 영상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by 황주영 에디터 2017.11.13
-
[Opinion] 과학 기술과 예술 사이의 그 어딘가 [예술철학]
로봇과 인간, 그리고 그들이 하는 예술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인공지능이 발전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게될까? 집에 들어가면 로봇 강아지가 문 앞에 마중을 나올까? 아니면 영화 처럼 인공지능의 상대와 사귀게 될까? 로봇의발전에 따라 우리의 삶은 정말 편리해지고 있다. 최근 가수 아유미의 일상을 엿보는 방송 <비행소녀>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그녀의 일상을 보여주었다. 조그마한 인형같이 생긴 로봇이 아침을 알리며 그녀를 깨
by 송아현 에디터 2017.11.13
-
[palette] 첫 번째 색깔, Lemon (下)
삶은 당신에게 레몬을 주지만, 당신은 레몬에이드를 만들겠죠
안녕하세요! 12기 에디터에 선발되어서 팔레트를 연재하게 되었어요 연재는 처음 해 봐서 많이 서툴고 어색하지만 즐겁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by 김희연 에디터 2017.11.13
-
[Opinion] 인디가 처음이라고? 인디로 가는 문 [음악]
인디는 처음이라고? 그럼 이 노래부터 들어보자!
인디의 세계가 조금 더 매니악했던 예전과 달리, 스트리밍의 시대가 도래하고 음원을 접하기 쉬워지면서, 그리고 차트가 활성화 되면서 인디음악의 세계도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차트에서도 심심치 않게 인디밴드들의 음악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몹쓸 홍대병에 걸려서, '아, 유명해지면
by 김미진 에디터 2017.11.13
-
[Opinion] 두 가지 오페라를 한 무대에서[공연예술]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외로워지는 가을밤.... 이 쓸쓸한 밤을 보내기 힘든 사람들에게 두 가지의 오페라 작품을 한 무대에서 이틀동안 하나의 티켓으로 볼 수 있는 공연을 소개한다. 뉴오페라페스티벌2017 공연일정 : 2017-11-17 ~ 2017-11-18공연시간 :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7시공연장소 : 광림 아트센터 장천 홀관람연령 :
by 황주영 에디터 2017.11.13
-
[Opinion] 당신이 모르는 '슈퍼주니어' [음악]
슈퍼주니어의 8집 ‘Play’ 컴백을 축하하며 그들의 음악적 면모를 소개해 본다.
데뷔 12년차, 슈퍼주니어가 돌아왔다. 많은 사람들은 슈퍼주니어를 ‘쏘리쏘리’와 같은 후크송으로 기억하고 기계음 가득한 댄스음악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예능에서의 재미있는 모습 때문에 ‘슈퍼주니어가 음악적으로 할 만한 얘기가 있으려나?’ 싶은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들도 엄연한 가수로서 지난 12년간 쌓아온 것들이 적지 않다. 따라서 슈퍼주니어의 오
by 차연주 에디터 2017.11.13
-
[Opinion] 방랑자 선언 [문학]
‘묶여있음’을 자각하는 것, 끈을 보고 직접 손으로 매듭을 푸는 것, 마지막으로 용기내어 직접 발로 걸어 나오는 것 까지, 모든 일은 개인에 한정된 ‘나’의 몫이기에 더욱 가치있는 것이다.
시야를 좁게 보면 우리는 모래알같은 개별적 존재들이다. 성격, 취향, 가치관, 직업, 등 다양함을 더욱 다채롭게 만드는 기준조차 다양하기에,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말 만큼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떻게 다들 해변의 모래사장과 같이 조화를 이루어낼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은 소속감으로 충분히 설명될 수 있을 것 같다. 동질감을
by 류승희 에디터 2017.11.1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