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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돈의문박물관마을, 건축을 품다 [문화 공간]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엿보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17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가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와 돈의문박물관마을 두 장소에서 진행되는데, 두 곳 모두 건축비엔날레에 걸맞는, 건축적으로 의미 있는 공간이다. DDP는 많이 알려져 있듯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이고,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최근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도시재생
by 박진희 에디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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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들의 사랑에서 나의 사랑으로 시선이 닿기까지
"사랑?" 아직 나에게는 너무 모호한 것이었다. 너무나 많이 들어봤고 정말 많은 모습의 사랑이란 것을 보아왔지만 그래서 더 모호해진 단어가 바로 '사랑'이었다. 전시회를 가기 전 프리뷰를 쓰면서도 지금 내가 원하는 사랑의 묘약은 사랑을 얻는 것이 아닌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묘약이 아닐까도 싶었다. 그래서 전시회를 향해 내가 가지던 기대마저도 구
by 오예찬 에디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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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웨덴식 행복의 비밀, 라곰(Lagom) [문학]
오로지 나를 위한 행복의 기준을 세우는 것. 그것이 라곰의 본질이다.
세상이 시끄럽다. 한 사람의 죽음으로 충격과 슬픔으로 가득 찼다. 엄청난 팬덤을 거느린 가수도 아니었고, 국민적 사랑을 받는 연예인도 아니었다. 그저, 자기 일을 사랑하며 묵묵히 연기해온 배우이자 예능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었던 사람이었다. 그의 작품을 몇 번 본 적이 있다. 비록 그를 보기위해 봤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가
by 장수서 에디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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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스테디 레인 [공연]
연극 <스테디 레인> 느와르 장르인 <스테디 레인>은 2인극이다. '모든 것을 자기 방식대로 지켜야하는 대니' 와 '아무 것도 지킬 것이 없는 조이' 두 남자의 삶의 무게를 보여주는 연극이다. 계속해서 비오는 '스테디레인'이라는 제목부터 처절하고 무거운, 어두운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100분이나 되는 연극을 2명이서 이끌고 나가다니, 많은
by 최지은 에디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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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올해의 작가상 - 써니킴 [시각예술]
올해의 작가상 2017 Part1. 써니킴
바람이 조금 쌀쌀했지만 햇볕이 따뜻했던 날,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다녀왔다.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는 두 개가 있는데, 그중 아침부터 내 발길을 이끈 전시는 [올해의 작가상 2017]이다. 우승자 발표가 4주 정도 남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시점에서 4주 동안, 한 주에 하나씩 올해의 작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써니킴, 백현진, 박경
by 공정필 에디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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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타인의 고통, 그리고 사진이 가진 권력에 대해 [문학]
전쟁 속 타인의 고통을 표현한 사진과 이를 다루는 포토 저널리즘에 관하여
현대사회는 타인의 고통에 대해 무지하다. 현대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여러 곳에서 상처를 받기 때문에 나 자신이 받는 고통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까지 챙길 여념이 없다.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본 순간, 주변 사람의 심리적 고통에 대해 언급하며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를 다룰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타인의 고통을
by 조수경 에디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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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ILE DESGIN] 자연
자연의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TEXTILE ART [illust by minyoung] 자연과 엔틱을 주제로 삼아 패턴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집 주위 산속에서 떨어진 나뭇잎과 나무껍질를 주워서 재료를 모으고 안 쓰는 나무판자 위에 아크릴 물감을 묻히고 사포로 긁어냅니다. 거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나뭇잎과 껍데기를 풀이나 본드로 붙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손으로 그려놓은 엔틱 패턴에
by 신민영 에디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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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재가 되어 흩뿌려진 산불 [공연]
한국 전쟁 이후, 폐허가 된 어느 마을에서 세 남녀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쟁은 많은 것을 앗아가버렸고,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 사이에서 산불의 불씨는 피어오른다.
Prologue. 얼마 전, 차범석 작가의 희곡 <산불>이 국립창극단이 선보이는 창극으로 다시 무대에 올랐다. <산불>은 현대 희곡사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사실주의 희곡으로써 한국 전쟁이라는 참혹한 배경 속에서 인간의 죽음과 비극적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민족의 참극, 한국 전쟁은 너무나도 많은 것을 앗아가 버
by 차소정 에디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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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사랑의 묘약-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서울미술관에서 <사랑의 묘약>이라는 전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프리뷰를 작성하면서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여러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전이라는 것을 알고, 그들의 조화가 얼마나 아름다울지 기대했었는데 참 괜찮았던 전시였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정보없이 관람한다면 어려울 수도 있을만한 부분이 존재했기 때문에 가시려는 분들은 작품마다 놓여진 글들을 유심히 보는 것
by 최서윤 에디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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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먹방, 눈물 젖은 빵의 문화 [문화전반]
당신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적 있나요?
<패스트 푸드>출처: 샤럴드 경제 먹방, 눈물 젖은 빵의 문화 1.눈물 젖은 삼각김밥 학창시절의 나는 오래 살고 싶은 마음 따위는 솜털만큼도 없었다. 그때는 눈을 감으면, 언제 어디서 죄책감이 가시처럼 돋친 채찍이 계속 눈을 후려쳤다. 매일 밤 잠자리에 누워있으면 곧 어둠이 가시고 나면 다른 하루의 시작이 된다는 사실이 끔찍했다. 꾸역꾸역 살아온 인생도 수
by 손진주 에디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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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의 자아는 안전한가요? [문화 전반]
자존감 높이기 연습
“우선 글을 이어나가기 전에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이건 순전히 필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이다.” 당신에게 진정한 ego(자아)란 존재하는가? 자신 있게 “yes!"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자아를 형성하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다. 또한 내 자아의 모습이 뚜렷하기는 참 어렵다. 솔직히 고백하면 지금까지도 필
by 정소진 에디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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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PLASTIC FANTASTIC : 일상 속 상상 사용법 [시각예술]
일상 속, 일상 밖의 공간
일상 밖의 공간으로 중도휴학을 했다. 개강 후 학기가 반 정도 지난 시점이어서 이미 스트레스는 받을대로 받은 상태였고, 정작 등록금은 전액을 다 돌려받을 수 없었다. 잃는 것이 얻는 것보다 많은, 남들이 보기에는 조금만 더 버티면 될 것을 중간에 포기해버리는 바보같은 결정이었을 수 있지만. "내 남은 학기, 남들이 버텨줄 것 아니니까!" 휴학원서를 내고 학
by 최지연 에디터 2017.11.0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