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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필수불가결한 우울함들을 위하여- The Blue Day Book [문학]
힘들지만 꼭 필요한 내 인생의 하루를 위한 위로
그런 날이 있다. 내면이 우울함의 바다 깊이 잠식당해 버리고 만 그런 날 말이다. 사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순간들을 통틀어보면 꽤 적지 않은 하루들이 우울함의 짙은 파란색으로 물들곤 한다. 그리고 그 심연에는 세상을 가득 이루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만큼이나 다양하고 제각각인 이유들이 있다. 심연을 모두 이룬 뒤에 그 어둡고 짙은 곳에서 올라온 우울은 이윽
by 김현지 에디터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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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철의 시점에서 바라본 역사, 그리고 강건왕 아우구스투스의 보물들 [전시]
쇠, 철, 강-철의 문화사, 그리고 왕이 사랑한 보물
쇠, 철, 강-철의 문화사 철은 인간 역사에서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발전의 산물이자 계기가 되었기에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를 풀어내어도 이야깃거리가 매우 풍부했던 전시였다. 인간이 사용한 도구는 모두가 알다시피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로 변화하며 도구의 물성과 그것을 다루는 방법에 따라서도 생산의 효율성에 큰 변동이 있었다. 그동안 철은 사용하기에 따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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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던국악기행-남도의 멋
모던 국악기행 - 남도의 멋 7시에 일이 끝나는 동생을 만나 함께 간다는 생각에 출발할때 조금 여유를 부렸더니 아슬아슬하게 공연시작 시간 5분전에 도착했다. 서둘러 입장을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스크린을 통해 남도를 알리는 영상을 먼저 상영해주었다. 정겨운 풍경과 전통적인 느낌이 남아있는 시장이 주 배경이었다. 아주 짧은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었다. 해설자
by 류다연 에디터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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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에픽하이,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앨범 출시를 기념하며 [음악]
정규앨범부터 소품집까지, 정규곡부터 비정규곡까지,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에픽하이의 곡은 (네이버 뮤직 기준) 총 277곡이지만, 이 글에서는 에픽하이의 대표곡 5곡과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선정한 비교적 유명하지 않은 곡 5곡을 추천하고자 한다.
3인조 힙합 뮤지션, 에픽하이가 데뷔한 지도 벌써 14년이 지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였나, 에픽하이 2집을 접하면서 힙합이라는 장르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에픽하이만의 정서에 푹 빠져 앨범이 나올 때마다 에픽하이의 노래만 귀에 달고 살았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누군가가 에픽하이 노래를 재생하면 그게 무슨 노래든 간에 가사를 줄줄 외워 읊는다.
by 주유신 에디터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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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번쯤 봤을만한, 조선후기의 풍속화 [전통예술]
풍속화는 '사람의 풍속을 그린 그림'을 뜻한다. 그런데 ‘풍속’은 '옛날부터 그 사회에 행하여 온 사람의 생활 전반에 걸친 습관'을 뜻하기 때문에, 풍속화란 사람들이 사는 평범한 모습이나 습관, 행사 또는 놀이, 종교적인 의례 등을 그린 그림을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다. 풍속화 정착의 시대상황은 이러하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자면, 첫째, 18세기
by 고지희 에디터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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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미리 보는 중국 핵심 강의 - 최소한의 중국 인문학
미리 엿보는 중국 핵심 강의, 최소한의 중국 인문학
알뜰하게 쓸모있는 동양문명, 현대 중국의 기원에 관한 최소한의 지식5,000년 중국 역사가 감추고 싶었던 이야기 “유교를 버리고 유목민의 사유를 이식하다”역사, 철학, 문학을 통해 낯선 중국 바로 보기 10 키워드 근대 100년을 제외하고 한반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던 나라는 중국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황화문명이 탄생한 장소인 중원으로부터 영향력이
by 송송이 에디터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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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태양왕이 되고 싶었던 '이상한 것', 왕이 사랑한 보물 - [전시]
“너는 꿈이 뭐니?” 꿈을 꾸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사회다. 인정받은 자유 속에서 우리는 각자의 왕국을 통치하는, 존엄한 왕이다. 스스로를 통제하는 왕으로서, 우리는 어떤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 목표를 향해 착실히 나아가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지칭 받는 이름은 ‘백수’가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 욕망을 지향하는 것을 즐기는 것은 아닌 것 같다. ‘
by 성채윤 에디터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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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가까워지고픈 중국, 새롭게 만나다
경극 - <패왕별희>의 장면 중국은 너무 크다. 그리고 역사도 너무 길다. 그래서 중국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진부하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그게 중국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 중국에 가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일상 속에서 중국인을 많이 마주친다. 우리 대학교에 유학으로, 혹은 어학당에 한국어를 배우러 오는 중국인들이 꽤
by 채현진 에디터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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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욕망 : '쇠,철,강 - 철의 문화사' & '王이 사랑한 보물' [전시]
투박한 것과 화려한 것
욕망은 인간을 움직인다. 같은 욕망이 다른 모습으로 실현되어 있는 두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의 '쇠,철,강-철의 문화사'와 '왕이 사랑한 보물 -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을 보고 왔다. 투박한 것 : '쇠,철,강 - 철의 문화사' “철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장 널리 사용해 온 금속입니다. 철의 강한 성질은 개척과 정복이라는 인
by 김마루 에디터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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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56] 비평가
21세기, 연극의 '현재'와 나아가야 할 '미래'를 함께 담은 메타 연극
비평가 - 연극창작의 본질을 묻는 메타 연극 - <문화초대 일자> 비평가 2017.11.11 토요일, 오후 7시 2017.11.12 일요일, 오후 3시 2017.11.14 화요일, 오후 8시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by ARTINSIGHT 에디터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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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탐엣더팜 (Tom at the Farm, 2013)' [영화]
탐엣더팜 (Tom at the Farm, 2013) / 줄거리 “오늘, 나의 일부와도 같은 사람이 죽었다…” 탐은 자신의 분신 같았던 연인 기욤을 잃고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그의 고향인 퀘벡의 작은 농장으로 간다. 슬픔에 젖어있는 기욤의 어머니 아가테와 형 프랑시스를 만나지만, 자신이 기욤과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차마 밝히지 못한다. 하지만 형 프랑시스는
by 전하진 에디터 2017.10.2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