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풀밭을 걷는다..jpg](http://artinsight.co.kr/data/tmp/1809/084298f913ea64e19a86be71616cd237_ouUlkqG5Zo.jpg)
이제 나에게 사랑이란보고싶으면 달려가서끌어안는 것이 아니다.있는 자리에서 그 사람을 느끼면 되는 것이다.알 것 같다.사랑이란 피부에 있는 것이 아니고공기 중에 있는 것이다.그를 생각하면나를 둘러싼 공기가 따뜻해진다.- 정현주, <그래도, 사랑>중앙북스, 2013
풀밭을 걷는다.
바람에 흩날리는 풀이 내 발을 간지럽힌다.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느낌.
내게 바람이 스치고 햇살이 닿는다.
마치 날 포근하게 감싸주듯.
괜찮다고 위로해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