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Review] 어둠 속에서 찬란함을 마주한다,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 뷰티] 시즌 2’
점과 선, 움직임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 그리고 그 속에 존재하는 선물.
디지털 예술의 선구자이자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미구엘 슈발리에. 그의 첫 서울 개인전이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 뷰티] 시즌 2’에서는 제너러티브 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가
-
[Review] 우리 삶의 거울 - 이숲우화, 짐승의 세계
해피엔딩의 존재를 확신할 수 없는 우리 삶의 특성을 말한다.
한국 부조리극의 메카 산울림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짐승들의 이야기, ‘이숲우화: 짐승의 세계’. 유명작가 이솝을 만나 그가 글로 쓰지 못한, 이 숲의 짐승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앞서 소개한 대로 산울림 소극장은 ‘부조리극’의 메카다. 몇 해 전, 산울림 소극장에서 상연
-
[Opinion] 찬란한 세상으로 향하는 지름길 [문화 전반]
재미와 감동, 수많은 이야기와 감정을 담은 문화예술 작품을 사랑하는 이유를 나열한다.
주말 저녁 가족과 둘러앉아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깔깔대고 웃는다. 어느 화창한 날 연인과 함께 애절한 로맨스가 담긴 영화를 관람한다. 비 오는 날 괜스레 찾아온 울적함에 시 한 편을 꺼내본다. 당장 모든 걸 그만두고 싶은 날 노래 하나에 아이처럼 목 놓아 운다.
-
[Opinion] 이념을 좇는 청춘들의 이야기, 연극 '어나더 컨트리' [공연]
이상을 꿈꾸는 마음과 열정은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다.
* 작품에 관한 정보는 연극 <어나더 컨트리>의 프로그램북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연극 <어나더 컨트리>는 1982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연극으로 초연됐고, 1984년 동명의 영화로 개봉되었던 작품이다. 2019년, 무려 37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어나
-
[Review] 사랑스러운 길라잡이 1cm+me
골칫덩이를 가볍게 떨쳐 낼 수 있도록 만드는 도서
‘매일 더 나은 1cm의 나를 찾는 크리에이티브한 여정’. 12개국 100만 독자를 변화시킨 김은주 작가의 밀리언셀러 [1cm] 시리즈, 그중 가장 사랑받은 [1cm+]가 37가지 새로운 이야기와 새롭게 단장한 일러스트를 더해 10주년 기념 에디션, ‘풀 확장판’으로
-
[Project 당신] 서툰 사색을 써 내려갑니다.
예민하고 솔직한 나의 서툰 사색의 글
나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자기소개가 어려웠다. 상대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그것에 맞추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니 쉬울 수 없었다. 소개를 듣거나 읽을 상대방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생각에 바빴다. 어떤 충족 요건도 존재하지
-
[Review] 열 손가락을 아름답게 만드는 선물 같은 시간 - 이루마 솔로 SOLO
20주년이라는 말이 너무도 새삼스러웠다. 나의 어린 시절을 장식한 노래의 주인인 만큼 그 시간은 당연했지만 그 속도를 이제야 체감했다.
이루마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SOLO], 앨범 속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악보집 [SOLO_ORIGINAL]을 만나보았다. ‘Kiss The Rain’, ‘River Flows In You’, ‘Destiny Of Love’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과
-
[Opinion]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 사랑, KARD의 ‘YOU & ME’ [음악]
22분의 짧은 소설
KARD는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로 DSP미디어 소속 혼성 그룹이다. ‘KARD’는 킹(King), 에이스(Ace), 조커 카드(jokeR)와 히든(hiDDen)의 약자이다. 비엠은 킹, 제이셉은 에이스, 전소민은 블랙 조커, 전지우는 컬러 조커를 맡아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