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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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
로이 리히텐슈타인이 누구냐고? 바로 이 유명한 그림을 그린 작가이다.
포스터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그림, 스쳐 지나가면서라도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무척 유명한 그림이다. 하지만 결이 비슷한 팝아트 아티스트 앤디 워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로이 리히텐슈타인이라는 이름은 자주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이 누구냐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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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잘 쓰기만 하면 언제든지 -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
내가 믿는 절대적인 철학이 있으니, 어디에나 내 마음에 닿는 것이 하나쯤은 있다는 것이다.
'작지만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문학잡지', <타임>지가 평가한 <파리 리뷰>의 가치이다. 1953년 당시, 출판 산업과 문학 교류의 중심지였던 파리에서 창간된 영문학 계간지 <파리 리뷰>는 현재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오며 재기 발랄한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글들을 담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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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초현실주의 거장들: 로테르담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 걸작전
실제로 전시는 어려운 편이었다. 그래도 나는 좋았다.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부제로 더 유명한 르네 마그리트의 <이미지의 반역>.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이다. 처음 그림을 보았을 땐, 내가 이렇게까지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었다. 이상하게도 그림을 본 이후 자꾸 이미지가 떠올라서, 곱씹고 곱씹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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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판소리 보여드립니다: 힙하게 잇다 조선 판소리
친절하지만 깊이 있는 판소리 입문서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을 뛰어넘어 한국적인 것이 가장 힙스러운 것을 몸소 보여주는 이 표지를 보아라! 이 처자는 과연 어떤 음악을 듣고 있는 것일까? 헤드셋을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을 엿듣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요즘 유행하는 스우파의 <헤이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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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인이 쓴 첫 소설 - 키스마요
이별 앞에서 자신을 속이고 숨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여러 권의 책을 읽고 그 책들의 서평을 쓰면서 내가 리드 문장으로 자주 활용하는 소재가 바로 제목이었다. 책을 손에 쥐는 이유는 각양각색, 여러 가지이겠지만 나에게는 그 무엇보다 제목이 가지는 힘이 상당하다. 책의 수 페이지를 관통하는 주요한 키워드. 그 키워드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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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돌아보자. 그리고 행동하자. - 기후의 힘
문제를 만들었으면, 그 문제를 풀 수 있기 마련이다.
몇 백 년 전 지구는 현재와 같은 모습이 아니었다. 모습뿐만 아니라 지구의 온도 역시, 지금과는 달랐다. 사실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했다. 지구과학을 잘 모르는 누군가라 할지라도 인간이 지구의 첫 생명체가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 있다. 지구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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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 함께라서
실제 XYZ 세대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현장의 이야기
90년대 하면 선명하게 떠오르는 기억은 없지만, 나는 분명 90년대에 태어났다(주민등록증이 증명한다!). 하지만 머리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 시대의 흔적조차 사라지진 않는 모양이다. 비록 나는 뉴스를 통해 접한 격동의 90년대를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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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람답게 사는 법에 대한 고찰 -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결국은 사람답게 사는 법에 대한 고찰이다.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다른 책도 아닌 그림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한데, 이보다 연령의 경계가 없는 책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계기가 분명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어느 시점부터 그림책의 매력을 물씬 느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