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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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원픽 페스티벌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즐기는 FESTIVAL
따스한 봄이 시작되는 4월이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본격적인 봄이 왔음을 알리는 <원픽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국내 최고의 라이브 뮤지션과 자기만의 음악색을 가진 밴드들이 노천극장을 찾아온다. 2030 세대에게 친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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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웃으면서 극장을 나서는 뮤지컬, ‘맘마미아!’
'맘마미아!'에서 얻은 에너지로 현실을 버틸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뮤지컬을 보는 이유 2019년 <맘마미아!> 공연 사진 (출처: 신시컴퍼니) 워낙 유명해서 이미지가 실재를 압도하는 작품이 있다. 감상한 적이 없는데도 몇몇 장면과 분위기가 잘 알려져 있기에 아는 척하기 좋고, 그래서 안 봐도 본 것 같은 작품. 고백하자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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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지금’ 라인업 톺아보기 ①
'페스티벌, 지금' 토요일 라인업 소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지금>의 라인업이 모두 공개되었다.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으면서도 특정 연령대의 관객에 치우치지 않은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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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우리를 환대하는 낯선 세계로 - '미래과거시제' 배명훈 작가
"웃음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작품은 희소하니까 그 길을 가고 싶어요."
SF에 한국 이름을 가진 인물이 나오고 한국을 배경으로 사건이 일어나는 게 낯설지 않은 2023년은 한국 SF의 황금기이다.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한국 SF’라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지던 시절부터 묵묵히 작품을 창작해 온 여러 작가 덕이다. 『타워』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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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는 당신에게 - ‘책 만들다 우는 밤’ 홍지애 작가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왔을 때, 이게 엄청 멋진 일이라는 걸 느꼈어요."
좋아하는 일이 나를 상처 입힐 때가 있다. 좋아하는 일이 잘 안되면 몇 배로 힘들고, 불안감과 고민을 털어놓는 일조차 “너는 좋아서 시작한 거잖아.” 같은 말 앞에서 배부른 투정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때로는 좋아하는 일을 택해서 성공한 사람 이야기보다 그 안에서 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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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계속해서 써 내려가는 나의 이야기 - '레드북' 김청아 배우
"무대 어딘가에서 김청아가 아닌 다른 인물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게 재미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궁금해하고 또 표현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여성이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거나 글을 쓰는 것은 금기시되었다. 뮤지컬 <레드북>은 이런 시대에 감히 글을 쓰는 여자, 그냥 글도 아니고 자신의 신체와 사랑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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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미술관을 나서며 시작될 대화를 위해서 - 최주현 에디터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기보다 질문을 던지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기획하려 합니다."
미술관이 사진 촬영 금지 구역이던 것은 옛일이다. 전시회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것은 이미 대세를 지나 일반적인 관람 문화로 자리 잡았다. 미술관은 트렌드에 맞춰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SNS상의 입소문을 노린 듯한 인증샷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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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가 사랑한 '맘마미아!'의 순간들
영화로 먼저 보는 뮤지컬 <맘마미아!>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해변을 비추는 뜨거운 햇살, 하얀색 벽의 건물들, 거기서 알록달록 채도 높은 옷을 입고 춤추며 노래하는 사람들. 우리가 <맘마미아!>에서 떠올리는 이미지는 상당 부분은 2008년에 개봉한 영화 <맘마미아!>에 근거한다. 섬 풍경을 충분히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