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DMZ 스토리 展 - ’미안해, 정말 미안해‘

글 입력 2016.01.30 20:4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Eliza-Budzinski.jpg
 
 
 
광복 70· 분단 70년 기념, 평화통일 기원 한·독 공동전시회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DMZ 스토리 - ’미안해, 정말 미안해


전시기간 : 20151120~ 2016228
전시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1,2

문의 : 전시조직위 02-2203-4600,5600 홈페이지 www.esgdmz.co.kr
문의 : 전시조직위 02-2203-4600,5600
홈페이지 www.esgdmz.co.kr



 
 
img49.jpg
 
 
 

베를린 장벽 전시 작품 / 한국 및 독일작가 초청 작품 전시
전통미술과 첨단 뉴미디어 영상아트를 조합한 창의적 전시
스토리로 전개되는 큐레이터 없는 전시
관람객과 소통하는 전시




-한 해 300만이 찾는 세계최대 야외 갤러리,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그 감동의 역사가 한국에 온다.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 또 다른 역사적인 갤러리 재현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해를 위한 DMZ의 감동적이고 흥미로운 숨은 이야기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1120일부터 내년 228일까지 약 100일간 열려
 
광복 70,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독일의 베를린이스트사이드갤러리 협회(협회장 카니 알라비 Kani Alavi)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양문화원, 한국DMZ
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베를린 장벽과는 달리
DMZ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통일의 꿈을 담고 있다며
베를린 장벽에 남긴 세계 21개국 118
명의 예술가들이 남긴 평화’ ‘환경’ ‘관용의 메시지가
여전히 세계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에 메시지를 던지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의 총감독을 맡은 한국교양문화원 김충식 감독은
미안해, 정말 미안해를 전시회 주제로 정하며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땅인 DMZ
아픈 역사의 땅에서 이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이해하고 공감하고 화해해야 할 땅으로 소개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크게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관과 DMZ 스토리 관으로 나눠진다
.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관은 한해 300만 명이 찾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오래된 베를린 장벽의
야외 갤러리의 그림들을 그대로 작가들이 캔퍼스에 옮겨와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지며 전시장을 찾는 이들을 마치 베를린 장벽 앞에 와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이어지는 DMZ 스토리 관은 휴전선을 체험하며 분단의 역사를 지나
아픈 역사의 땅, DMZ에 묻힌 살아있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진실을 들려준다.
 
한편 전시회 기간 중에 진행되는 베를린이스트사이드갤러리협회 카니 알라비 회장과 몇몇 화가들이 관객들과 호흡하며
직접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img57.jpg
 
 
전시 제목에 DMZ가 들어가고 미안하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보고,
전시에 대한 소개를 자세히 보지 않고 처음에는 조금은 우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졌다.

그러나 소개에 나타난 것처럼 화합의 의미를 밝고 유쾌한 느낌으로 나타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독일 베를린 장벽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니
어떤 기분이 들지 기대가 된다.

예전부터 분단국가를 거쳐 통일된 나라들을 배울 때 베트남과 독일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 왔는데,
그 중 하나인 독일의 문화에는 어떤 모습이 자리잡고 있을지 궁금하다.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 전시는
분단의 아픔을 나누고 통일에 대한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전시가 되지 않을까?






이 전시서평은 아트인사이트와 함께 합니다


[김정은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5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