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 브레고비치 "집시를 위한 샴페인"

글 입력 2014.06.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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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브레고비치 <집시를 위한 샴페인>  
Goran Bregovic´ and his Wedding and Funeral Orchestra "Champagne for Gyps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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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의 집시에게 취할 시간_고란 브레고비치
고란 브레고비치(Goran Bregovic)가 온다. 무려 8년만이다. 2006년 집시오페라 <해피엔딩 카르멘> 이후 처음이다. 물론 늘 동행하는 ‘웨딩 앤 퓨너럴’도 함께한다. 이전과 다른 점이라면, 이번에는 웨딩 앤 퓨너럴 ‘밴드’가 아니라 규모를 확대한 웨딩 앤 퓨너럴 ‘오케스트라’를 대동한다는 사실. 고란은 영화감독 에밀 쿠스트리차의 영화 <집시의 시간>·<아리조나 드림>·<언더그라운드>의 영화음악을 작곡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작곡가. 그러나 젊은 시절 이미 그는 발칸의 비틀스로 불릴 만큼 대중적으로, 그리고 음악적으로 영향력 있는 뮤지션이었다. 아, 정정한다. 과거완료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고향 발칸반도의 집시음악을 들고 전 세계를 유랑하는 코스모폴리턴 집시 고란. 그의 음악에 취할 준비는 이미 끝났다. 극장 관계자가 들으면 만류할 말이지만, 그의 공연을 보기 전에 살짝 취기를 올려도 좋겠다. 넥타이 좀 느슨하게 풀고, 하이힐을 벗어 손에 들고, 흥에 취해도 좋겠다.
editor  김일송 | co-operation  LG아트센터

[출처] 발칸의 집시에게 취할 시간_고란 브레고비치 (예술공원(예술과 공연을 원하다)공연관람/연극순위/어린이공연) |작성자 씬마니아


집시음악의 거장 고란 브레고비치가 8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6월 7일 토요일 저녁 7시 LG아트센터에서 그와 함께하는 집시음악축제가 펼쳐진다.



*일시*
2014년 6월 7일 (토) 저녁 7시     

*장소*
LG아트센터  

*가격정보*
R 80,000 / S 60,000 / A 40,000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관람시간*
2시간 15분, 휴식없음   
  
주최 : LG아트센터  

협찬 :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문의 : 02-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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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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