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글 입력 2014.11.0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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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지은이: 오노 후유미
옮긴이: 추지나
출판사: 엘릭시르
정가: 15,800원

<간단한 책 소개>

십이국기’가 완전판으로 돌아왔다!
총 판매 부수 900만 부!
BOOK OF THE YEAR 2013 소설 부문 1위!
아마존 재팬 Best of 2013 라이트노벨 여성 부문 TOP!


치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깊이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십이국기’ 시리즈는 출간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1992년 처음 소개된 이래 일본의 판타지 분야 정상에 우뚝 서 있는 경이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시리즈가 시작된 지 벌써 20여 년이 훌쩍 지났지만 ‘십이국기’에 대한 성원은 여전하다. BOOK OF THE YEAR 2013 소설 부문 1위를 기록하여 독자와 서점 직원, 전문가 모두에게 선택받아 저력을 과시했고, 아마존 재팬 Best of 2013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10위 안에 여러 권이 랭크되어 위세를 떨쳤다. 2014년 현재 총 판매 부수는 900만 부에 달한다.
현재 일본에서 출간되고 있는 신초샤 신장판은 시리즈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마성의 아이』부터 『화서의 꿈』까지 총 여덟 종의 타이틀이 출간되어 있고, 앞으로 신작 장편과 『황혼의 물가 새벽의 하늘』이 예정되어 있다. 엘릭시르의 ‘십이국기’ 시리즈는 바로 이 신초샤 신장판을 원전으로 하고 있다. 엘릭시르의 완전판은 작가 오노 후유미가 가필 수정을 거친 개정판 원고를 번역 출간한다. 일러스트 작가 야마다 아키히로의 새로운 표지 일러스트와 삽화가 고스란히 들어가 있으며, 일러스트를 온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권두에 컬러 브로마이드를 넣었다. 십이국기 완전판은 기존의 팬은 물론 앞으로 처음 접하게 될 독자들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십이국기’ 시리즈 첫 번째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여고생이 예기치 않게 십이국기의 세계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세계관은 하나지만 각 권에서 이야기가 완결되기 때문에 ‘십이국기’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이다.




[김하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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