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

글 입력 2022.01.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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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
- 11개월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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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사투하는 성장 스토리에,
미스터리와 텔레노벨라를 더했다
 
 



<책 소개>
 
 
당최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관계에서 갈등을 겪는 자,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고 집안에 보탬이 되어야만 하는 K-장녀, 지적 감성적 성장을 저해하는 척박한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은 청소년, 집단 속에서 돌연변이라도 되는 듯이 괴짜 취급을 당하며 분노와 고독을 느끼는 특별한 영혼을 가진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놀라운 소설 [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가 우리말로 출간되었다.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11개월 동안 상위권에 머물렀던 이 소설은 신인 작가에게는 드문 상업적인 성공 외에도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작에 올라 문학성까지 인정받았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청소년 문학 100'안에도 든 이 작품은, 에미상 및 골든글로브상 수상 배우이자, 이민 2세대인 아메리카 페레라가 메가폰을 잡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국가와 세대를 넘어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막돼먹은 16세 훌리아의 슬픔이 명멸하고 의지가 불타오르는 삶이 국내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완벽한 멕시코 딸들은 대학에 가지 않는다.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부모님과 함께 산다. 완벽한 멕시코 딸은 결코 가족을 떠나지 않는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멕시코 이민자의 딸, [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의 주인공 훌리아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다. 그것은 훌리아의 언니, 올가의 역할이었다. 이야기는 올가의 장례식으로 시작한다. 핸드폰을 보며 시카고의 가장 번잡한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해 죽은 것이다. 올가의 죽음으로 훌리아의 가족과 훌리아의 영혼은 산산조각이 난다.
 
친하지도 않았고 한 번도 이해하지 못했던 나와 너무도 다른, 가장 가까운 존재의 죽음으로 인해 훌리아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학업도 우정도, 영화처럼 찾아온 첫 사랑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올가의 죽음이 자신의 탓인 것 같아 고통 받던 훌리아는 하릴없이 언니의 남은 흔적을 쫓는다. 그런데 이 죽음에 뭔가 이상한 것이 있다. 조신하고(지루하고), 착하고(바보 같고), 똑똑하고(하지만 야망은 없음), 아름다운 우리들의 완벽한 올가는 어떤 사람이었던 걸까?
 
시카고 멕시코 이민자 가정에서 자란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인 이 작품은, 작품 속 훌리아처럼 명민한 괴짜 책벌레였던 작가가 어린 시절 꼭 읽고 싶었으나, 어디에도 없었던 용감한 라틴계 소녀의 성장 이야기이다. 상반되는 문화 속에서 자신다움을 찾기 위해 세상과 싸워야 하고, 그에 앞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싸워야 하는 이민 2세대 자녀가 종국에는 자신을 부정하게 되는 일만은 겪지 않게 돕기 위해 썼다고 한다.
 
작품 속 영어 교사 잉맨 선생님과, 정신과 상담의 쿡 선생님처럼 라틴계 자녀들을 위한 조언자의 역할을 자처해 왔던 작가가 코믹과 미스터리의 요소를 섞어 만든 유쾌하고도 진지한 이 이야기는 어떤 측면에서는 소수자일 수밖에 없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다.

 
++
 
에리카 산체스Erika L. Sánchez - 시인이자 소설가, 페미니스트, 이민자의 딸, 그리고 젊은 여성들을 위한 치어리더.
 
일리노이주 시서로의 멕시코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스페인어와 영어를 함께 구사하며 자랐고,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와 뉴멕시코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코스모폴리탄]에서 라틴계 소녀들을 위한 성과 사랑에 관한 조언을 담은 칼럼을 연재했으며, [롤링스톤]과 [파리 리뷰]에도 글을 기고했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시와 소설 쓰기를 가르쳤고, 지금은 드폴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7년에 첫 시집 [추방의 교훈]을 출간함과 동시에 장편소설 [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를 발표해 소설가로도 데뷔했다. 근간으로 회고록 [욕실에서 울다]가 있다.
 
[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는 작가가 다초점 안경에 자수가 잔뜩 놓인 조끼를 입던 괴짜 소녀 시절부터 원해 온 유색인종 소녀에 관한 이야기다. 발표된 해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작품성뿐 아니라 대중성도 인정받아 11개월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였던 이 작품은 그 역시 이민 2세대인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허진 -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엘리너 와크텔의 인터뷰집 [작가라는 사람],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도나 타트의 [황금방울새], 할레드 알하미시의 [택시], 나기브 마푸즈의 [미라마르],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 수잔 브릴랜드의 [델프트 이야기],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등이 있다.

 


 
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
- 11개월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지은이
에리카 산체스
 
옮긴이 : 허진

출판사 : 오렌지디

분야
영미소설

규격
132*200mm

쪽 수 : 384쪽

발행일
2022년 01월 20일

정가 : 17,500원

ISBN
979-11-92186-11-5 (03840)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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