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inting by Suhyun
<겨울 산책>
겨우내 쌓인 소복한 눈길을 지나가며
안개처럼 머릿속에 머물던 고민을
발자국에 남겨두고 길을 걸었다.
발끝에서 사그라드는 눈송이는 시렸지만,
나뭇가지에 닿는 햇빛과
살랑이는 바람을 통해
봄이 스며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걸음 한 걸음 걷다가 멈추어
포근한 눈밭에 머물러 있다가
고개를 들었을 때는
시선이 닿는 모든 곳에서
봄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 따뜻한 온기를 화폭에 담고 싶었다.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Painting by Suhyun
<겨울 산책>
겨우내 쌓인 소복한 눈길을 지나가며
안개처럼 머릿속에 머물던 고민을
발자국에 남겨두고 길을 걸었다.
발끝에서 사그라드는 눈송이는 시렸지만,
나뭇가지에 닿는 햇빛과
살랑이는 바람을 통해
봄이 스며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걸음 한 걸음 걷다가 멈추어
포근한 눈밭에 머물러 있다가
고개를 들었을 때는
시선이 닿는 모든 곳에서
봄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 따뜻한 온기를 화폭에 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