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레코드 레이블쇼 vol.2

글 입력 2014.08.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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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설명

OLD RECORDS는 뮤지션과 비지니스맨의 구분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철저한 DIY정신을 모토로 2011년 YELLOW MONSTERS 멤버 3인이 자체설립한 인디펜던트 레이블이다. 
2011년 YELLOW MONSTERS의 정규 2집 [RIOT!]의 발매를 시작으로 여성싱어송라이터 RossyPP와 Taru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뮤직레이블 활동을 펼쳐나갔다. 
거대자본과 미디어에 기대지 않고 유행에 휩쓸림없이 묵묵하게 라이브로 승부를 보겠다는 레이블 정신은 많은 박수를 받았지만 때론 유별나고 까탈스럽다 하여 곱지만은 않은 시선들도 있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OLD RECORDS만의 고집은 해를 거듭할수록 팬들에게 진심으로 닿으며 국내뿐 아닌 다수의 해외활동으로도 많은 수확을 거두는 등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2014년. OLD RECORDS도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THE STRIKERS, 13STEPS, VASSLINE과 잇달아 계약을 체결하며 척박한 밴드씬의 현상황을 정면돌파 하고자 과감한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2014년 그 변화의 첫 주자는 스케잇펑크의 대표주자 'THE STRIKERS'이다. 
7월 22일 신보 [TELEVISION]의 발매와 더불어, 7월 26일 앨범발매단독공연을 시작으로 '2014 OLD RECORDS의 리뉴얼을 이끈다. 

그리고 그 리뉴얼의 정점을 선보일 'OLD RECORDS LABEL SHOW vol.2'를 여러분께 적극 추천하고자 한다. 
8월 31일 Prism Hall에서 열리는 이번 레이블쇼에는 THE STRIKERS, 13STEPS, VASSLINE, YELLOW MONSTERS등 OLD RECORDS의 모든 마초밴드들과 더불어 RUX도 함께 해 준다고 하니, 1일 여름락페로도 손색없을 어마무시한 괴수들의 스크리밍 잔치가 되리라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음악씬, 작게는 밴드씬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양질의 밴드들의 다양성이 필요하다. OLD RECORDS는 앞으로도 생각을 같이 하고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진짜배기 라이브 밴드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현실을 직시하되 피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최선을 다하는 OLD RECORDS FAMILY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 



● 일시: 2014/08/31 ~ 2014/08/31
● 장소: 홍대 라이브홀 프리즘
● 출연: 옐로우 몬스터즈, 바세린, 13스텝스, 더스트라이커스, 럭스
● 관람등급: 만 7세이상
● 관람시간: 180분
● 관람료
스탠딩(예매가) 35,000원
[김성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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