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 누구보다 빛났던 그에게

누구보다 빛나는 삶을 살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
글 입력 2019.12.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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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했던, 비운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 흔히 반 고흐라고 불리는 이 화가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내가 처음 반 고흐의 그림을 접한 것은 중학교 미술 시간이었을 것이다.


사실 그때 무슨 내용을 배웠었는지, 반 고흐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잘 기억나진 않지만, 한 가지 기억나는 건 반 고흐가 그의 귀를 자르고 그린 자화상이다. 일단, 자신의 귀를 스스로 잘랐다는 것이 굉장히 충격적이었고, 그 자화상 속 고흐의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해 보여서 마음에 남았다.


그 이후, 심심치 않게 반 고흐의 그림과 그의 생애에 대해 접할 수 있었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하지만 그의 생애는 사랑스럽지만은 않았다. 반 고흐는 1853년에 태어나, 1890년에 사망하였다. 40도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난 그는, 매우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화가로 남아있다. 그는 주로 풍경화나 초상화를 그린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후에 야수주의와 독일 표현주의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화가이다.


그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별이 빛나는 밤에>는 그가 사망하기 직전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그린 그림이다. 밤하늘을 마치 파도치는 바다처럼 묘사한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그의 심오한 정신세계가 많이 반영된 듯하다.

 


 

사람 '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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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렇게 많은 그림을 남겼지만, 그는 살아 있는 동안 수많은 편지를 쓰기도 했다. 편지 대부분은 동생인 테오에게 쓴 것이다. 한 명의 화가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형이었던 빈센트 반 고흐. 그가 동생에게, 세상에,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가 주고받은 편지와 그가 남긴 수많은 명작들을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펼쳐내며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동생 테오와 반 고흐의 관계성, 그들이 주고 받은 편지와 작품들을 통해 고흐의 인간적인 면모와 섬세한 감성들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그림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를 위한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아주 특별한 선물

빈센트 반 고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6개월 후, 동생 테오 반 고흐는 형을 위한 유작전을 열고자 한다. 아내 요한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빈센트를 위하여 유작전을 강행하는 테오는 빈센트와 주고받았던 편지와 그림들을 정리하면서 그와의 기억을 더듬는다.

 

그림을 그리기 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그 때문에 웃고 울었던 지난 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생명을 그림에 걸기로 마음먹은 날에 이르기까지. 편지와 함께 같은 기억을 공유하며 시간을 여행하는 빈센트와 테오. 다른 시공간 속에 있지만 평생에 걸쳐 서로를 의지하고 믿었던 두 형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시놉시스


 

‘빈센트 반 고흐’역에는 이준혁, 조형균, 김대현과 배두훈이 역할을 맡았고, 또한 ‘테오 반 고흐’역은 박유덕과 박정원, 송유택, 황민수가 맡았다.


또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가수 선우정아가 작곡한 서정적인 음악과, 고흐와 테오 형제의 따뜻한 이야기, 3D 프로젝션 맵핑 등의 영상기술로 구현해 낸 무대 위 살아 움직이는 반 고흐의 명작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함께한다.


더불어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12월 7일부터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더욱더 강력해진 구성과 연출로 우리를 찾아올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와 함께 2019년 연말을 따뜻하고 다채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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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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