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기대되는 인디애니메이션세계, 인디애니페스트2019가 열린다!

글 입력 2019.09.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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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페스트2019 개막!


국내 유일을 넘어서 세계 유일이라는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곧 열린다고 한다. 사실 정보를 접하고 나서도 인디 애니메이션 영화제라는 말은 생소했다.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닌데도 처음 들어보는 영화제이기 때문이다.


그런 영화제가 올해로 벌써 15년째라니 괜히 더 궁금해진다. 어릴 때 만화 프로그램 한 번도 보지 않고 자란 사람이 있을까? 애니메이션은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 꿈과 희망의 대상 그 자체였다. 그 당시 나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작가를 꿈꾸며 정말 푹 빠져서 온갖 애니메이션을 섭렵했었다.


지금은 물론 그 꿈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있지만 가끔 한 번씩 만화가를 꿈꾸는 두 친구가 성공적인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 작가로 성장하는 '바쿠만'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내가 아는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일본에서 흥행하는 애니메이션들이거나, 픽사나 디즈니에서 나와 영화로 개봉되는 애니, 가끔 유명한 한국 애니메이션 정도이다. 다소 한정적인 장르, 상업적인 속성이 많은 내용들에 비해서 이번 인디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내가 가장 기대하는 바는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한 곳(무려 명동)에서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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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목욕탕,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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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랴, 터키>



올해의 아시아 경쟁부분 ‘아시아로’에서는 아시아 37개 국가에서 총 591편의 애니메이션이 출품되어 최종 35편이 경쟁부문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강력 추천작으로 언급되고 있는 4편의 초청작들은 그림 포스터만 보아도 기대가 된다.


게다가 이 ‘아시아로’ 부분에 선정된 러시아, 대만, 홍콩, 중국, 일본, 이란의 애니메이션 감독 및 제작진 총 14인이 인디애니메이션2019에 참석한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참신하고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설레는데 창작자들의 생생한 의견들을 직접 접할 수 있다는 일은 정말 꽤나 기대가 되는 일일 수밖에 없다.


그 외에도 놓치기 싫은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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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주년 만에 처음으로 특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한다. 기자회견에서는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칭찬을 받은 화제의 장편 애니메이션과 올해의 개막작이 최초로 공개되며, 영화제의 스페셜 프로그램인 ‘릴레이 애니메이션’ <그래도 돼 Would Be Ok>이 첫 상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는 특별히 음악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뮤직비디오’형태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음악과 애니메이션의 조화, 참신한 감성을 곧 만나볼 생각에 기대감이 들뜬다.


한국에 이런 글로벌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행사가 열린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인디애니페스트가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즐겼으면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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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페스트2019
- Indie-AniFest 2019 -


일자 : 2019.09.19 ~ 2019.09.24

상영시간
인디애니페스트 홈페이지 참고

장소 :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티켓가격
일반상영작 6,000원
(청소년/장애인/단체 3,000원)
개, 폐막식 선착순 무료 입장

주최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주관
인디애니페스트2019 집행위원회










[최수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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