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lust by ASY
- 바다를 담는 상자 -
가끔 바다를 옮겨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바다를 상자에 담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매일 수영할 수 있을 텐데..
일상 속에서 지치고 힘들 때 바로 뛰어들 수 있는
바다를 상자 속으로 옮겨오고 싶다.
*
'작가의 말'
어릴 적부터 바닷가 근처에서 살아왔던 터라
바다를 거의 매일매일 가곤 했었다.
지금은 근처에 바다가 없어서
가끔 바다가 보고 싶을 떼 허전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바다를 상자에 옮겨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말도 안 되는 상상이지만 정말 가능하다면
다가올 여름에는 정말 유용한 상자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