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다른 공간에서도 익숙한 풍경이 보인다는 건.

처음만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해진다는 느낌을 받을 때.
글 입력 2019.01.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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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풍경.jpg
 

분명 처음 온 장소인데
내 기억속에는 한번도
와본 적 없는 장소인데

왜 이렇게
낯설기는 커녕,

익숙한 풍경들이 내 눈앞에
보여지는 건가

*

하지만

다른 공간에서도
익숙한 풍경이 보인다는 건

내가 그 풍경을 정말 그리워하거나
좋아한다는 것이고,

낯선 공간에서 
차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업을 하는 이 순간에도
다시 그 익숙한 풍경을 보고싶다.


캘리그라피 & 사진: 리캘리 (lee.calli)


아트인사이트15기에디터_이소현.jpg
 

[이소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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