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서정적인 봄의 선율, <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The Original >

5월 26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
글 입력 2018.05.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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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The Original콘서트


2018 봄젠 포스터.jpg



매력적이지만 어려운 재즈 - 편견을 지우는 젠틀레인의 음악 


저는 스무 살 때 재즈 공연을 처음 보고 재즈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듣던 K 팝이나 미국 팝송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대중적인 음악과 많이 다르기에 재즈가 어렵게 다가오는 면이 있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 집에서 더 찾아 들어 본 재즈는 어려운 음악이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곡의 전개방식과 화려힌 연주는 감상에 있어 편안함보다는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그러한 특징이 재즈의 매력인 동시에 일반 대중이 어려움을 느끼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젠틀레인은 섬세한 편곡과 작곡을 통해 재즈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지워줍니다.


젠틀레인 4.jpg
(Drums 서덕원, Piano 송지훈, Contrabass 김호철)


젠틀레인은 2004년 드러머 서덕원에 의해 결성된 재즈 트리오입니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수필 같은 재즈 화법'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던한 재즈 어법을 계승하여 기존 재즈 팬들에게도 호응을 얻으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따스한 멜로디로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밴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05년 1집 “Into The Gentle Rain”, 2007년 1.5집에 해당하는 영화음악 리메이크 앨범 “소나기 프로젝트”- “Cinema In Jazz”, 2008년 2집 “Second Rain”, 2010년 3집 앨범 “Dreams”, 2012년 4집 “Wish”, 2015년 “Home”을 국내 재즈 밴드로는 최고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트리오로 자리잡았습니다.


젠틀레인 앨범 이비지.jpg
젠틀레인 앨범 이미지


201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은 매년 봄, 봄비처럼 찾아오는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의 로맨틱 재즈 공연입니다. 이번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은 'The Original'을 부제로 오리지널 창작곡만을 선보입니다. Lemond, Circus 등 밝고 경쾌한 곡에서부터 Dream Maker, After The Gentle Rain 등 부드럽고 로맨틱한 곡까지 봄 분위기와 어울리고 대중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오리지널 곡을 중심으로 특별히 구성됩니다.




네이버 tv에서 공연 홍보영상 및 각 1분가량의 라이브 클립을 들을 수 있습니다. 봄이 물씬 느껴지는 곡들입니다. 섬세한 선율로 잔잔하게 마음을 어루만지며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들을 때 기분 좋은 음악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은 라이브로 듣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라, 라이브 클립을 들으며 현장에서 젠틀레인의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 되는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2018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 Jazz Trio Gentle Rain Concert -


일자 : 2018.05.26(토)

시간
오후 5시

장소 :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

티켓가격
전석 55,000원

주최/주관
지누락엔터테인먼트

관람연령
만 7세이상

공연시간
90분




문의
지누락엔터테인먼트
070-8680-8477





2018 봄젠 상세페이지.jpg
 

[송재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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