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서야 너의 색을 받아들였는데
지금의 내 옆엔 네가 없다.

서로 속도가 달라서였을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했을까.
그래도 이제 나에게서 지워지지 않겠지.
너는.
물들어가는 중.
18.3.13. 케동생각
꼭 연인 사이가 아니었더라도
현실을 살아가며 스쳐가는 수 많은 사람들의 색은
조금씩이나마 저의 색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건
제 색을 가장 변화시킨 색의 사람이겠지요.
지금도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밤은 그 사람들을 추억 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