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를 전하다] '나'에게 보내는 메세지
수고했어, 오늘도
글 입력 2017.12.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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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오늘도"
나에게 건네는 격려는 참 어색하다.생각해보면 우리는 침대에서 눈을 뜨고일어나서 눈을 감고 잠이 드는 순간까지부지런히 움직이며 무언가를 한다.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해온 나머지정작 남에게는 잘해주는 격려를나에게 건넬 때는 어색하게 느껴진다.하루하루가 모여 많은 날이 되고,뒤돌아 생각해보면 우리는그 많은 날 동안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지만많이 움직여왔고 무언가를 해왔다.그런 '나'에게 가끔은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격려의 메시지를 건네주는 건 어떨까?
[강민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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