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오늘도"
나에게 건네는 격려는 참 어색하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침대에서 눈을 뜨고
일어나서 눈을 감고 잠이 드는 순간까지
부지런히 움직이며 무언가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해온 나머지
정작 남에게는 잘해주는 격려를
나에게 건넬 때는 어색하게 느껴진다.
하루하루가 모여 많은 날이 되고,
뒤돌아 생각해보면 우리는
그 많은 날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많이 움직여왔고 무언가를 해왔다.

그런 '나'에게 가끔은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건네주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