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나만의 바다 [문학]

글 입력 2017.08.25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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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륙지방 사람이다.
대한민국 한 가운데에 살고 있다.

내게 가까운 바다는 최소 3시간이다.
동해, 서해, 남해 모두가.

그래서 바다는 내게 동경의 대상이고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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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바다
- The Specific Ocean 

바다에 가기 싫어했던 아이가 
처음으로 바다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는 순간을 담은 그림책


나만의바다_앞표지.jpg


친구들이 있는 도시를 떠나 바다로 휴가와서 우울한 여자 아이가 있다. 처음에는 그 무료함이 싫었으나 있다보니까 바다의 세세한 면들을 보게 되고 좋아지게 된다. 그리고 바다를 갖고 싶어한다. 하지만 가질 수가 없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놓아주여야 한다. 자연의 여유로움과 일상에서 벗어난 한가함, 그리고 깊은 사고를 하게 되는 가벼운 그림책. <나만의 바다> 내용이 궁금해진다. 바다의 아름다움을 같이 공유하고 싶다. 그리고 그 마음을 같이 느껴보자.





<출판사 서평>


바다를 처음 만난 순간을 기억하세요?

처음으로 바다에 마음을 열고
온몸으로 바다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인 휴가.
바닷물을 어항에 담아 가지 않고도
‘나만의 바다’를 갖게 된 아이.


온 가족이 바닷가로 신나는 휴가를 갔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아이는 시무룩한 표정이에요. 도시의 아늑한 집을 떠나오고 친구들과 놀지 못하는 것이 영 불만입니다. 사방에 따분하고 시시한 바닷물밖에 없거든요. 바닷가로 나가기 싫다고 고집을 부리며 지루한 며칠을 보낸 뒤, 엄마 손에 이끌려 바다에 발을 담그고 헤엄도 쳐 보고 새들과 걸어 보았어요. 어느새 바다가 조금씩 좋아졌어요. 이제 막 마음을 연 아이는 바다에서 어떤 소리를 들었을까요? 바닷속에서 무엇을 보았을까요? 바다 위에 둥둥 떠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바다에 가기 싫어했던 아이가 처음으로 바다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는 순간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바다의 소리와 물빛을 떠올리게 하는 서정적인 글과 차분하고 포근한 그림은 어린 독자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북돋우고 어른 독자를 아련한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이 책은 캐나다어린이책협회(CCBC)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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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에는
삶의 소중한 순간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익숙함 속에만 머무르다가
새로운 환경에 발을 내딛는 용기.

싫어했던 것을 좋아하게 되는 경험.
찬찬히 관찰하고 몰랐던 사실을
하나둘 알게 되는 기쁨.

애착을 가진 대상에
나 혼자만 아는 이름 붙이기.
바다가 너무 좋아서 바닷물을
집으로 가져가고 싶은 마음.

하지만 모두의 바다이기도 하기에,
바다를 그대로 남겨 두는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책을 읽는 우리가
새록새록 떠올리는 추억들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 소개>

글쓴이_ 쿄 매클리어 (Kyo Maclear)
영국에서 태어났고 어렸을 때 캐나다로 건너가 토론토에서 살고 있습니다. 미술사와 문화학을 공부했습니다. 열 권의 어린이 책을 썼고, 소설, 수필, 미술 비평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바다를 혼자만의 이름으로 부르던 막내아들을 생각하며 《나만의 바다》를 썼습니다. 《나만의 바다》는 캐나다어린이책협회(CCBC)에서 2016년 올해의 책으로 뽑혔습니다. 우리말로 옮겨진 작품으로 《나는 누굴까?》《내 동생 버지니아 울프》《꼬마 책 굿》《완벽한 계획에 필요한 빈칸》이 있습니다.

그린이_ 캐티 모리 (Katty Maurey)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살면서 부모님이 계신 프랑스 바닷가 마을에 자주 놀러 갑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첫 그림책 《내가 개였을 때》로 캐나다연방총독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림을 그린 그림책으로 《작은 여우 르노》《내 친구 바오》《마음의 책 속에서》《겨울의 르노》가 있습니다. 유령 이야기와 오래된 어린이 책을 즐겨 읽으며 아이디어를 얻는답니다.

옮긴이_ 권예리
어려서부터 글자로 적힌 모든 것을 좋아했고, 외국어가 열어 주는 낯선 세계에 빠져들곤 했습니다. 《심야 이동도서관》《우리 별 지구는 살아 있어요》《세상의 모든 속도》《끌림의 과학》《자전적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바다에 가면 곧잘 맨발로 해안선을 따라 걷고 바닷소리를 녹음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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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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