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정거장_27 늦은 새벽 글 입력 2017.07.21 14:12 댓글 0 * 눈에 무거운 어두움이 한꺼풀 끼워진 늦은 새벽 긴 시간 뉘지 못해 새벽 공기에 눅눅해진 베개 위에 쓰러진다 벽을 물들인 푸른 빛에 머리를 울리는 몽롱한 어지러움에 그대로 쓰러진다 긴 하루동안 응어리진 한숨을 허공에 맡긴다 새벽의 고요함을 느끼며, * [오예찬 에디터] 이 에디터의 다른 글 보기 #캘리그라피 #글귀 #밤 #감성 #희예캘리 #새벽 #늦은새벽 #글 #희예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